‘페이스메이커’론이우선거론된다.정치권일각에선"이후보가한나라당
둘째가’스페어후보’론이다.이회창후보가대선무대에서보수성향후보가사라질수도있는상황에대비하려고나왔다는논리다.이회창후보측은"BBK사건여파로이명박후보가사실상낙마하는상황이올수있다"고주장해왔다.이회창후보와가까운
이회창후보가스스로당선가능성이있다고여기는한단일화는요원하다.
◆"대선3수비난피하려는레토릭"=다른시각도있다.숭실대강원택교수는"이회창후보가벼르고별러나온건데중도포기하겠는가"라며"여론의비판을피하기위한정치적수사(修辭)"라고비판했다.그는"이후보가향후정계개편과총선을염두에두고있을것"이라고주장했다.
이회창후보의출마명분도논란거리다.그는대법관출신답게논리와상식을중시하는정치인이었다.그러나이날명분은비논리적일뿐아니라비상식적이란지적이나온다.
그는자신의가장큰출마명분으로’좌파정권교체’를꼽았다.그는자신의출마를"보수의분열이아니라보수의보완"이란주장까지폈다.
그러나이후보의출마로한나라당지지자,보수성향유권자층의분열이뚜렷해진현상에대한설명은없었다.한나라당경선때는가만히있다가본선을앞두고탈당해한나라당표로대통령이되겠다는’사실상의경선불복론’에대한해명도미흡했다.장훈중앙대(정치학)교수는"한나라당당원일때아무말없다가정치적공간이보이니까탈당하는건경선불복과똑같다"고지적했다.
고정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