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의 현주소
BY ON 12. 15, 2007

13일오전판문점남측평화의집에서열린제7차남북장성급군사회담에서북측대표단이자신들이준비해온남북공동어로구역지도공개를막으려는남측장교를밀어붙이고있다.이지도는북측이주장하는남북공동어로구역과평화수역이현NLL선이남으로설정돼있어회담의진통이예상된다.국방부는이지도가회담중에언론에공개되는것은곤란하다는입장이다./조선일보

위의사진은어제(12.14)국내주요일간지에실린사진이다.

남북장성급회담중에일어난북측의무례한행동을보여주는사진인데,이장소는남측의

평화의집에서열린회담중생긴일이라북측의행동이무척오만방자하게느껴진다.

만약에이회담이북측에서열렸다면북한군의행동은어떠했을까를생각해보면소름이

끼쳐질정도이다.

전정부나현정부에까지이어져온햇볕정책을가름해볼때,

이들이말하는햇볕정책의당위성이제대로인정받을수있을것인지를의문스럽게하는

이한장의사진이다.

대한민국국민이라면누구나가예외없이분단된나라가하나되기를갈망할것이다.

이산가족은물론이요,그외의국민이라도통일은우리의오랜숙원으로알고있음은부인할수

없는사실이지만,어제의북한군태도로보아서는통일은너무나먼곳에자리한장밋빛환상에

불과함을다시금느끼게한사건임이분명하다고느껴진다.

환상적통일론에얽매인이땅의좌파들은어제의사건을잘새겨보야야할것이다.

통일은하루아침에쉽게다가오는환상이아닌엄연한현실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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