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이라고하면흔히일반적으로불교과깊은인연이있는것으로생각하기쉬우나중국이나인도에서는불교가탄생하기이전에아득한옛날부터연꽃은흙탕물에자라면서도꽃은물론잎이나잎위의물방울조차도더러워지지않는신비의식물로신성시해왔으며인도에서는5천년전에만들어진연꽃의여신상이발견됨으로써이를뒷받침해주고있다.
그후석가가탄생할때마야부인주위에오색의연꽃이피어석가는연꽃위에서탄생했다는불교와의인연이시작되어연꽃을불교의상징하는꽃으로여겨불상,사찰지붕기와의막새의연꽃무늬,초파일의연화등,극락세계를연화국등불교와연관된것들을열거하자면수없이많이있다.
연은수련과의연못과습지에심어기르는여러해살이풀이다.뿌리줄기는굵고속에많은구멍이있으며,땅속에서옆으로뻗는다.뿌리줄기의마디에서수염뿌리와잎이나온다.잎은둥근방패모양이고지름은30-90cm로서가운데가오목하며,가장자리가밋밋하다.잎자루는1-2미터이다.
꽃은7-8월에지름이10-25cm로서물위로솟은꽃대끝에단한개씩달리며,붉은색,분홍색,흰색의꽃이피는데,대낮에만3-4일동안계속핀다.열매는견과로서꽃턱의구멍에한개씩달리고타원형으로길이가2cm쯤이며검게익는다.
우리나라에서가장이름난연못은상주의공갈못,수원의방죽연,해주의부용당의연,한양남쪽의용산호등이이름난연못으로전해져내려오고있다.
또한고전심청전에서효녀심청이가인당수에빠졌을때용왕이심청이를한송이연꽃속에담아서물위에띄워인간세상에돌려보내효성이지극한심청이는왕비가되었다는충절의이야기가전해져내려오고있다.
처음에는붉더니 얼마안가떨어지고 초췌한모양이사람과같습니다.
연꽃의꽃말은’순결’과’청순한마음’입니다. 연꽃은비록흙탕물에뿌리와몸통을맡기고있을지라도물위로는맑고고운빛깔의꽃을피웁니다.이렇게아름
다운연꽃은진흙탕에서자라지만진흙에물들지않고,연꽃잎위에는한방울의오물도머무르지않기때문에
이러한꽃말이붙게되었습니다.또한연꽃은씨주머니속에많은씨앗을담고있어풍요와다산을상징하나연꽃
의씨앗에는꽃말이존재하지않습니다.(일반적으로씨앗에는꽃말이붙지않습니다.)
자료인용:야후,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