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서 배아줄기세포 특허등록 확정”
수암생명공학연구원자문교수단장인충북대현상환교수는“호주특허청이23일호주에있는법률대리인을통해이의신청이없었음을최종확인하고특허등록을통보해왔다”면서“이에대한특허증은25일에교부될예정”이라고말했다.
이에따라황우석박사팀은체세포핵이식방법에의한배아줄기세포제조법에대해세계처음으로특허권을인정받게됐다.
특히이번특허회득에따라황박사팀이동시에특허를출원한캐나다등나머지10개국의특허심사결과도주목된다.현재캐나다등4개국은개별국가심사의견에대한발명자측의견을제출한후결정을기다리는중이며,미국등4개국은아직특허심사의견이나오지않았다.
이번에황박사팀이신청한특허는체세포핵이식을통해배아줄기세포주를만드는방법과배아줄기세포로확인된NT-1줄기세포를물질특허로인정해달라는내용이담겨있다.발명자는황전교수를포함해19명이함께등재됐다.
한편호주는수정란배아줄기세포를미국에이어두번째로성공한나라로연방정부가2006년에체세포핵이식연구를합법화했고모나쉬대학등을중심으로배아줄기세포연구가활발한국가에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