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의 송가

<환희의송가>

-쉴러-

오,벗들이여!이선율이아니고더욱기쁨에찬

노래를부르지않겠는가!

환희여,아름다운신들의찬란함이여

낙원의여인들이여

우리모두황홀감에취해

빛이가득한성소로돌아가자

엄한현실이갈라놓았던자들을

신비로운그대의힘은다시결합시킨다.

그대의고요한나래가멈추는곳

모든인간은형제가되노라

위대한하늘의선물을받은자여

진실된우정을얻은자여

여성의따뜻한사랑을얻은자여

다함께환희의노래를부르자

그렇다,비록한사람의정이라도

땅위에그를가진사람은모두

그러나그조차가지지못한자는

눈물흘리며조용히떠나가라

이세상의모든존재는

자연의가슴으로횐희를마치고

모든착한사람이나악한사람이나

환희의장미핀오솔길을간다.

환희는우리들의입맞춤과포도주

그리고죽음조차빼앗아갈수없는

친구를주고

땅을기는벌레조차도쾌락은있어

천사케루브는신앞에선다

환희여,수많은태양들이

무한한하늘의궤도를즐겁게나르듯

형제여,그대들의길을달려라

영웅이승리의길을달리듯

백만인이여,서로껴안으라

전세계의입맞춤을받으라

형제여!별의저편에는사랑하는주님이

계시는곳이다.

억만의인민이여!

엎드려빌겠느뇨?

세계의만민이여,조물주를믿겠느뇨?

별의저편에서사랑하는님을찾으라!

별들이지는곳에님은계신다.

*베토벤9번교향곡"합창"에

쓰여진시임

[동해일출]oilonpaper8호P

한해를보내면서,

2009년한해가다지나갑니다

돌고도는지구가멈추지않는한계속되는

세월의흐름이지만지나간시간은되돌릴수없음이

안타깝기도하지요.

그래도지나간시간보다는다가올새시간을

맞이하는것이더신선할것이며피할수없는

현실이기도합니다.

여느해나마찬가지로지난해도다사다난했고

다가올새해도다사다난하겠지요.

2010년새해에는올해보다는

더좋은일들이

더좋은기쁜소식이줄을잇고,

더좋은정치

더좋은경제

더좋은사회

더좋은문화가

이뤄지길간절히기대해봅니다.

"새해福마아니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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