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는,
카톨릭신자였으면서도식민국의수괴를처단하고스스로죽음의길을택하여
한민족의밝은앞날을위하여애쓰시다가가신분이다.
내가군생활을마친직후서울남산에간적이있는데,조촐하기까지한그분의기념관에
들러서둘러보았는데여러점의휘호끝에는낙관대신손가락하나가짧은손낙관을보고는
많은것을느낀적이있었는데,
그것은,애국이무엇인지웅변으로보여주고있었다.
박정희전대통령은
지금도그분의공과에대해서의견이매우분분하고,어떤세력들은의도적으로
흠집을내고깎아내리기에혈안이되어있는데,한마디로부질없는짓이라고본다.
한마디로,나는박정희전대통령이없었다면오늘의대한민국은존재하기가어려웠다고판단한다.
내개인적으로는박정희신봉자가당연히아니다.
다만,그분처럼나라를위해서열심히일한대통령은없었다고생각한다.
집권초기시절이었던60년대의보릿고개시절에농촌을직접방문해서농민들을격려했고,
또모내기철이면,빠짐없이모심기에참석해서농부들과막걸리잔도나누는정(情)도
보여주었으며,
공업화를앞당기기위해서는’경제개발5개년계획’을수립하여체계적으로이끌어나감으로서오늘의경제발전의초석을다지기도했다.
그분은계획을세우고지시만하는것이아니라직접산업현장을방문독려하면서,
모든일이계획보다는조금이라도더앞당겨질수있도록힘쓴걸로기억된다.
18년의장기군사독재라고비판하는사람들이많지만,결과론적으로따져볼때는그비판이
타당하다고만볼수는없을것이다.
그이후로,몇몇의군부정치가끝나고문민정치시대가도래했지만정치.경제가나아지기보다는오히려소퇴해져가는것을지금이순간에도느끼고있는것은무슨이유일까?
박전대통령이측근에의해시해되기는했지만,그이유도애매하고………?
그분의시신을수습하던관리의말에의하면,허리에낡은가죽혁대가매어져있음을보았다고술회한글을본적이있다.
여러가지일화들을보았을때,이분처럼진정한애국자는일찌기없었다고본다.
애국은말로서만앞세우는것이아니라몸소실천해야하는것임을…….,
이것이내가안중근의사와박정희전대통령을존경하는이유이다.
서울동작동국립현충원내충혼탑에새겨진박정희대통령의글씨(비문음각)
2005년7월에쓴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