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공사중인광화문
조선왕조의정궁인경복궁의정문으로1395년(태조4년)에세워졌으나1592년임진왜란시경복궁과함께불타
없어져오랜세월뒤1865년(고종2년)대원군에의해중건되어오늘에이르고있지만광화문은일제강점기에
해체되어다른곳(경복궁동쪽)으로이전되는수모도겪었다고한다.1951년한국전쟁때는폭격으로말미암아
광화문이전소되기도했으며최근복원이전의광화문은1968년에건립된것이다.방향역시지금은사라진
중앙청건물에맞춰약간동쪽으로틀어졌다고하며3개의아치형문과2층누각형식으로된문루등건축
양식과겉모습은옛모습그대로인데,철근콘크리트등현대식건축재료로복원하여한때는국립중앙박물관
정문으로이용되기도했다고하는데,당시에나무를이용한전통복원을하지않은이유는박정희대통령이
당시에헐벗은국토를푸르게가꾸기위하여산림녹화사업을대대적으로시행하고자하는차원에서나무를
사용하지않고현대식재료를사용했다는일화가있다.
그리하여복원된현대식광화문에는박대통령이직접쓴한글’광화문’현판이설치되어40녀년세월을함께
해온그것만으로도역사의한페이지를장식해왔는데,
이전노무현정권이들어서면서박대통령의흔적지우기에혈안이되어서대한민국수도서울한복판에서있는
광화문현판을교체하려는시도가있었으나,대다수국민들의반대에부딪쳐현판에손도못대고머뭇거리다가
(*당시예산소재윤봉길의사사당인충렬사현판도박대통령글씨라는이유로노사모의한미치광이가현판을
도끼로깨부수는사건도있었음)
결국에는광화문전체복원을이유로2006년박정희대통령이복원한광화문은전격해체되어올해광복절에
복원을완료하기에이르렀는데,문제는역시그현판이일으키게되었다.
광화문은’왕의큰덕이온나라를비춘다’는뜻이라고한다.-뉴시스사진-
복원한지3개월이채못되어서광화문현판이금이가면서문제가불거졌기때문이다.
전문가들이나정치권등에서도현판소재가금강송이니일반소나무니하면서시끌시끌해지고있는차,
야당에서는졸속복원공사를비난하며현정권을비판하기조차하는데,광화문복원공사는야당인민주당이
여당때시행한사실을닭머리처럼잊어먹었거나,아니면복원사업이정권이바뀌면서도계속진행되자
모든잘못을현정부에떠넘기는억지추태를보이고있는것이다.
당시노정권이박대통령흔적지우기를제대로하려고했다면쪼잔한현판이아니라통크게박정권최대업적
중의하나인경부고속도로를폐쇄했어야했다.(그랬다가는국민여론에의해대통령자리내놔야했을테지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