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수 거짓 들통? 盧정부 사찰문서 놀랍다!!

장진수거짓들통?盧정부사찰문서놀랍다!!

장진수변호인은민주통합당비례대표후보인이재화씨


  • 박영선제기’불륜뒷조사’..노정부도똑같이했다

  • 최종편집2012.04.0616:42:53
  • 오창균기자의다른기사보기
  • “장진수와민통당은대체무슨관계인가?”

    “절대사찰을한적이없다”는노무현정부가2007년공무원을상대로사생활사찰과카메라를동원한미행을벌였던것으로확인됐다.

    특히이사찰을담당했던사람은이명박정부의민간인사찰의혹을폭로한장진수전총리실주무관으로밝혀졌다.

    ▲MB정부의사찰문제를폭로한장진수전주무관.그는노무현정부에서도사찰을벌인것으로확인됐다.오른쪽이장진수전주무관의변호인인민주통합당이재화변호사ⓒ연합뉴스

    5일<동아일보>가입수한노무현정부총리실조사심의관실이작성한‘비위사실’문건에는비리혐의를받고있는한공무원에대한비위사실과함께이공무원이두명의부하여직원과맺은부적절한관계가상세히기록돼있다.

    이는박영선민주통합당MB-새누리심판국민위원장이1일원충연전총리실공직윤리지원관실조사관의수첩내용일부를증거로공개하며이명박정부가국민뒷조사를했다고주장한것과같은내용이다.

    박위원장은“공무원의퇴근후동향보고”라면서“입에담기힘든내연녀와의관계가시간대별로적혀있으며공직기강을바로잡는다는명목으로사찰팀이국민을미행했다”고주장했다.

    노무현정부때만든비위사실문건에는부하여직원의오피스텔을찾아간날짜와머문시간,드나들던모텔이름과모텔을나와함께움직인동선이포함돼있다.이공직자에대한미행은9개월넘게이어졌다.

    또한노무현정부국무조정실이작성한‘정부합동점검반점검사항통보’공문에는한경찰관에대한미행사진들이첨부됐다.

    2007년5월부터6월까지매일미행하며찍어놓은14장의사진에는편의점에들러무슨아이스크림을샀는지,계산은누가했고,전화통화는몇분간했으며,내연녀집앞에차가몇분간주차돼있었는지등상세한관찰내용이포함돼있다.

    이공문은이명박정부의민간인사찰의혹을폭로한장진수전총리실주무관이작성했다.

    비리혐의를받고있는공직자에대한미행은현행법상불법은아니다.하지만민통당이같은내용을먼저문제삼았기에새누리당의반발이커지고있는상황이다.

    6일새누리당이상일중앙선거대책위원회대변인은성명을발표하고“노무현정권때장진수전주무관이만든사찰문건이나왔는데장전주무관은그때누구를어떻게왜사찰했는지고백하라”고밝혔다.

    특히이대변인은<동아일보>보도를인용하면서“장진수전주무관은노무현정부때공무원등의사생활에대한사찰을실시했을뿐만아니라이명박정부출범직전노무현정부시절의사찰문건을며칠동안대량으로폐기했다”고지적했다.

    그는“그런그가노무현정부의사찰에대해선입을다물고현정부의사찰문제에대해서만폭로를하는까닭은무엇인가”라고비판했다.

    이대변인은현재장진수전주무관의변호인이민주통합당비례대표인이재화후보라는사실을강조했다.

    그는“장전주무관의변호인이민주통합당비례대표후보라는사실을국민은어떻게생각할까.장진수전주무관,이재화변호사,그리고민주통합당사이엔수상한무엇인가가있다고의문을가지지않을까”라고반문했다.

    이어“민주통합당이선거를앞두고표를얻기위해치밀한기획을했다고의심하지않을까”라고덧붙였다.

    이대변인은“장진수전주무관은이명박정부사찰폭로의진정성을인정받으려면노무현정부사찰문제에대해서도고해성사를해야한다.그리고민주통합당은장진수전주무관의입을풀어줘야한다”고설명했다.

    그는“민통당이불법사찰을완전히뿌리뽑겠다는의지를정말로갖고있다면노무현정부의문제든,현정부의문제든가리지않고모든잘못을철저히규명하도록협조해야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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