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토요일에친구자녀의결혼식에참석했다.
결혼식장이일반예식장이아닌서울소재모대학의교수회관이그것인데,친구의아들이그대학에
근무하는지라그렇게정한듯했다.
장소도그렇지만주례가없는결혼식이라다소의아했지만과정을지켜보니혼인당사자가주인공임을
잘보여주는색다른분위기를보여주어서오히려참신한느낌을주었다.
요즘젊은이들의관례를과감히깨어버린그기발함이좋았다.ㅎㅎ,
식장풍경은비슷합니다
화동이대기하고있네요
시간이되자양가어머니,화동그리고신랑.신부가대기하고있습니다.
요즘은대개신랑.신부가함께입장합니다.
사회자의진행에따라신랑.신부가마주보고인사를하고..
신랑이먼저좋은배필이될것을약속하고..
차분히지켜보는하객들
신부가답례를합니다.
양가부모님께인사를드리고
함께축가를듣습니다.
성혼선언문을함께읽고서예식이끝나고퇴장하면서
좀특별한결혼식은끝이납니다.
교수회관의축하화환
삼성컨벤션센터로명명된걸로보아서삼성재단의기부로교수회관이지어진것같네요.
마치고걸어내려오니낙성대공원의강감찬장군의동상이우뚝서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