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여름날을조금이라도식혀보고자짧은휴가를얻어서가족이함께여행을다녀왔다.
날씨가장마탓으로좋지도않고시간도별로없는지라별수없이가까운서해로정했는데,2년만에
머드(mud)축제가한창인대천해수욕장으로향했다.
한시간반정도지나도착하여해변에숙소를정하고수영복으로갈아입고아들넘과함께바다로들어가니
별로시원함이느껴지지않는미지근한바닷물이었지만,재작년에날씨탓으로수영을금지해서서운했던
기분을풀고자좀오래바다속에서시간을보냈다.
이른저녁때쯤해변을거닐고머드축제장에가보니수많은사람들로붐벼서이축제의인기를실감케했다.
축제장이나거리에도외국인들이줄을이을정도로국제적인축제가되었는지도모를정도였으며
주변의식당가에도동서양의인파들이넘쳐나활기가넘쳤다.
백사장에서는배구시합이한창이다
해변을오가는사람들
서양여자들이단체로온듯
아들과입수전
머드광장으로향하는사람들
해변의조개조각품들
호텔이름도머드다
머드축제장에는수많은인파가오간다
머드탕에서진행자의구령에따라움직이는사람들
머드탕에들어가기위해서순서를기다리는인파들
주변식당에도인파가붐빈다
가장인기있는메뉴는조개구이다.무한리필도되고..
해진뒤의한산한바다가평화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