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구호처(災難求護處)신설을 제안한다

이번세월호침몰사고이후정부에서는안전관련부서를새로이설치한다는소식을

듣고재난구호처(災難求護處)신설을제안해보고자한다.

새정부들어서도기존의행정안전부를안전행정부로명칭을바꾸는등안전업무에

의욕을보이기는했지만그것도탁상공론으로그치고만듯하다.

정부기관에는안전행정부,소방방재청,경찰청,해양경찰청,국방부등의안전관련

기관이많으나이번세월호침몰사고에소관인력을대거투입해서지금이순간에도

구조작업에총력을기울이고있지만일사분란한성과를거두지못하고있다.

문제는구조지휘총괄사령탑이없기때문이라고여겨진다.

안전(安全)이란무엇인가?

글자그대로’편안하고온전한상태’를뜻한다

재난(災難)이나사고(事苦)는편안한상태를일시적으로벗어난불안한상태로일상

적으로발생할수있으므로사후약방문식보다는체계적인관리감독이필요하다고

본다.

첫째,재난구호처(災難求護處)를신설해서재난관리를일원화하라.

재난구호처장에게는막중한책임과권한을부여해서일사분란한재난구호업무를추진하게하라.대통령직속이나부총리급으로하면될것임.

둘째,재난구호처구성은안전관련부서국장급전문가를파견해서조직을기본으로구성하고학자나민간전문가로구성하면효율적일것임.

셋째,안전관리교육을강화하라.

정부나국민들이나안전불감증이극에달한듯하다.지금은느슨해진민방위훈련을강화하는것도한방법이며,학교교과서에도안전관리내용을확대하여안전의식을몸에배도록해야한다.

세월호침몰사고수습중에도지하철충돌사고,여객선엔진고장사고등의재난사고가

줄을잇는것은전반적인안전불감증이확산되어있다는증거이다.

한나라에전쟁이일어나면군사작전을전개하듯이평상시에도재난사고가

발생하면일사분란한구조작전을전개하여소중한국민의생명과재산을보호하는것이국가의책임과의무라고생각한다.

지난여름서해안해수욕장의평화로운풍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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