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싹

새싹
글/송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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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봄볕은
어깨를감싸주고

어둡고추운
터널을가르니

눈부신태양
방긋미소짖네

봄새싹은
설레임가득한

첫외출

이슬은촉촉히
내가슴을적시네

아름다운세상
희망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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