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같은 봄날

사월의마지막주말에나들이를해보니,봄이라기보다는초여름같은날씨가무덥게

느껴졌다.아무리지구온난화어쩌고해도사월인데..

이런상태로계속가다보면4계절이뚜렸한,비발디가부러워했을우리한국의사계는

점차사라질지도모른다는걱정이하나더생겼다.

이러다가는봄,겨울정도의2계가되지않을까하는방정스런생각이들기도한다.

자연의법칙을거스럴수야없지만,이원인이사람에게있다하니어찌하랴?!

자업자득이기는하지만이제부터라도사계를지키기위한환경운동이필요하다고본다.

평택호전경,서해안개발의시발점이다

느티나무의새순이싱그럽다

이팝인지조팝인지잘모름

자전거타는꼬맹이들

해변산책로

손에손잡고..

벚꽃보다는정열적이다.영산홍

어떤아가씨가데려온상근이비슷한애완견,첨보는내가머리를만져도좋아했음.ㅎㅎ,

하얀철쭉

평택호팔각정

꽃이지천으로널렸다

행운의잎사귀를찾아보세욥!

향기좋은라일락

아이들도즐겁게..

황매화,정작황매산에는별로없지요..

할배,할매님들이목말라서

연인들이즐겨타는오리배,멀리분수가힘차게솟아오르고있습니다

사철나무,가장싱싱한나무입니다

푸른바다..

외로운꽃한송이

솔밭엔캠핑족이자리하고

자리에누워서찍은하늘

분홍철쭉

늘푸르른솔

여름같은풍경이..

젊은연인들이대부분이지요

군계일학처럼피어난..

젊음이좋은한때를즐기고..

전나무의새싹들

짝꿍들..

하얀제비꽃은고독스럽게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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