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에는

호국보훈(護國報勳)의달유월에생각해봅니다.

국립서울현충원의충혼탑(무명용사의묘)

군제대후이름세자만알고찾아간현충원에문의하니,6.25때전사한삼촌의이름과같은이름이무려

일곱명이나되어서충혼탑아래묘비에꽃다발두고나온적있었다.아버지5형제중네째와다섯째삼촌이

참전하였으나네째는전사하시고다섯째는살아오셔서여생을보내다노환으로저세상으로가셨다.

물론네째삼촌은본적이없으나,생전아버지의잦은이야기로늘기억하고있는중이다.그런내력으로

인하여우리집안직계남자들은전부현역출신이다.

충혼탑에새겨진글,이은상시인의글을박정희대통령이쓴글씨다

"여기는민족의얼이서린곳조국과함께영원히가는이들해와달이이언덕을보호하리라"

나라를위해싸우다간군인들의묘

월남전에참전한후전사한아들의묘비를부여잡고

흐느끼는할머니

후손들이영원히보듬어야할영령들..

이름없는꽃을바치며..

그후손들도열심히나라를지키고있다.

사진출처:국립현충원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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