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승무원 대한항공과 조 전 부사장 뉴욕법원에 고소

BY silhuette ON 3. 11, 2015

지난

12월

5일뉴욕케네디국제공항에서발생했던대한항공회항사건에관해

당시괴롭힘을당했던승무원김도희씨는대한항공과당시부회장조현아씨를

상대로미국뉴욕주퀸즈카운티법원에지난월요일고소장을접수시켰다

와인스타인법률사무소와코브리와김두미국법률사무소는소장에서조전부사장은

승무원김도희씨에게모욕적인피해를주었고언어폭력과신체적폭행을가했다고

주장했다

또한전부사장조씨는절제되지않은오만함으로위협을가해왔다고주장했다

조전부사장조현아씨는기내일등석서비스에서마카다미아를봉지채로가져온

승무원의서비스방식이매뉴얼과다르다면서이륙직전의비행기를탑승게이트로

되돌리고기내서비스책임자인박창진사무장을내리게했다

조전부사장은지난달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항공기항로변경죄등으로징역

1년의

실형을선고받았다

법원은당시조전부사장의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혐의도인정했다

현재병가중인김도희승무원은지난달재판에서회사측에서교수직을주겠다며

회유했다고진술한바있다

그는당시조전부사장의진정성없는사과를받을생각이없다고말했다

승무원김도희씨의변호사는대한항공이나조현아씨로부터분쟁을수습할아무런

연락도받은바없다고말했다

한편대한항공은이와같은보도와관련해아직소장을받지않아언급할것이없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