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건립” 만장일치로 통과

9월22일(화요일)샌프란시스코시의회는일본군위안부기림비건립을만장일치로통과시켰다.

법안을상정한수퍼바이저에릭마의원은"세대를넘어이어져오던침묵을깨뜨렸다.

수십년간우리가원했던것이무엇이었는가를드디어실행하게되었다."고기뻐했다.

시의회의조치는기림비를세워도좋다는시의결정일뿐예산을배정하는결정은아니다.

기림비건립이반일본인문제가발생할수도있다며반대하는의원들에의해언쟁과작은수정이

있기도했다.

그러나옆방에서심도있는논의끝에"위안부들의명예를추모한다"는문구로수정함으로서결의안은

확정되었다.

실제로는바뀐게없는것이나마찬가지이다.

회의를마치면서수퍼바이저스코트와이너씨와놀만이씨는"위안부와같은희생자를

만들어낸나라가일본만은아니다"라는언급을남기기도했다.

또한마의원은세계2차대전당시미국에서살고있던일본계미국인들을적국수용소로유폐시켰던

사건에대해서도"오늘날인신매매"에준하는시민교육차원에서기회를만들어주어야한다고덧붙였다.

이날방청석에는위안부생존자이용술(87)할머니와지지자들이위안부를상징하는노란나비가그려진

검은셔츠를입고앉아결의안통과를지켜봤다.

이에따라시행정부는기림비를어디에세울것인지,모형은무엇이될것인지구체적으로계흭을세우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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