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47 공장 공개, 시애틀 워싱턴주

에버렛워싱턴주에있는보잉여객기를만드는공장이다.

24시간돌아가는이공장에서일하는종업원이3만명으로하루3교대로일한다.

이들이매일조립하는비행기는소형비행기를합쳐서하루에12대이다.

대형비행기B747,B787,B777은한달에18대가생산되어나온다.

12대의비행기를한공간에놓고조립을하려면공장이얼마나커야가능하겠는가.

당연히공장은세계에서가장넓은13,385,378평방미터인데숫자로말하면감이잡히지않을것이다.

쉽게말해서공장안에디즈니랜드를다넣고도남는공간이다.

공간의높이가35m,아파트11층높이다.

천장에달려있는전구만도100만개나된다.

넓은공장안에는공간을덮이는히타나에어컨이없다.

워싱턴지역기후가덥지않아서에어컨이없이도가능하다.아주더울경우에는문을열어공기를

순환시키는정도이다.

실내에서는선풍기를많이사용하는데이는공기순환을일으키기위함이다.

히타없이일할수있는것은천장에전구가100만개가있어서공간을덮여준다.

공장안에는식당이6,화장실이70,프랜차이즈커피점이3군데있다.

24시간돌아가는공장덕분에커피숍도덩달아24시간운영하다보니그중에한곳은세계에서

매출이1위라고한다.

그뿐이겠는가세탁소,DVD대여점,영화관,마사지숍등없는게없다.

일반자전거와세발자전거가1300대로종업원들이이동하는데쓰이고,때로는이동차량을타고

다녀야한다.

공장에는6개의거대한문이있어서완성된비행기를밖으로출고할수있게되어있는데

문은디지털로작동하게되어있다.

공장바닥밑으로사람과물자를운반하는데쓰이는넓은터널이있다.

그길이만도3.7km여서종업원들이조깅코스로도활용하고있다.

특히대한항공이주문한다섯번째B747-8i(여객기)도현재조립중이다.

대한항공은세계최초로B747-8i여객기와같은기량의화물기를운영하기로한항공사이다.

1990년대부터점보기B747-400을생산하면서보잉사는급격히성장했다.

개량생산되는B747-8i는소음은30%줄고,연료효율은16%늘린차세대항공기이다.

공장에서B747-8i1대가완성되기까지는4개월이걸린다.

보잉의지난해총인도량은600대로올해는750대까지늘어날것이라고한다.

보잉은B787드림라이너갤러리를운영하고있다.

기내내부를그대로연출해놓고고객이직접사용해보고,작동해보고결정을하는것이다.

기내에서할수있는모든것을해보는것이다.

B787은보잉이최초로복합소재를적용한친환경황공기로무계는줄이고연료효율은높였다.

창문은덮개대신버튼만누르면자동으로유리색이검게변해빛이차단되는것이다.

덮개가없어승무원들이이착륙시창문을닫아주세요라고외칠필요도없다.

창문크기도기존대비30%늘려창밖을더많이볼수있게하였다.

동체를하나인통자로만듦으로써나사를없애고무계를줄였다.

보잉사측에서는보잉787’은지금까지1065대가팔려나갔다면서이는금액으로환산해서

3000억달러에육박하는규모라고했다.또한판매속도가가장빠른기종이라고했다.

http://blog.naver.com/sillhu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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