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우는 징후 찾아내는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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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구별 없이 외도하게 되면 전형적인 징후가 몇 가지 나타난다.
상습적인 바람둥이가 아닌 보통 사람들은 아무리 감춘다고 해도 티가 나게 마련이다.
외도의 전형적인 징후는 네 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1 – 외도하는지 가장 분명하게 알 수 있는 도구는 핸드폰이다.

핸드폰을 늘 손에 들고 있고 머리맡에 핸드폰을 두고 새벽까지 수시로 들여다본다면
다른 상대가 생겼을 가능성이 60% 이상이다.
배우자 핸드폰에 없던 비밀번호나 패턴이 걸려있다거나, 기존의 비밀번호와 패턴을 바꿔서
볼 수 없게 되었다면 이 가능성은 80%로 올라간다.
거기에 전화가 오면 방에 들어가거나 밖에 나가서 받는다면 거의 90%라고 봐야 한다.
연애 상대와의 끊임없는 감정의 교류가 연애의 속성이니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핸드폰에서
가장 먼저 티가 나게 되어있다.

2 – 주말 외출이나 밤늦게 들어온다.

외도하는 사람은 회사 일이라고 핑계를 대지만 물론 사실이 아니다.
주말에 회사 일로 나가는데 유난히 옷에 신경을 쓰거나 향수를 뿌리고 간다면 회사 일로
나가는 건 아니다. 요즘은 회사들도 회식을 늦게까지 하지 않는 분위기라서, 회식이라고
하면서 새벽에 들어오거나 외박이 잦다면 이것도 심상치 않은 징후다.

3 – 평소 안 그러던 사람이 감정 기복이 심해져 자주 짜증이나 화를 낸다.

집안일에 관심이 없고 종종 멍한 상태에 있다면 이것도 역시 외도의 징후다.
외도상대랑 있을 때는 행복한데 집에 오면 그 행복감이 깨지기 때문에 짜증이 늘고 화를
자주 내게 된다.

4 – 갑자기 이혼해달라고 한다.

이혼하자고 하면서 이유를 대는데 누가 봐도 얼토당토않은 것들을 댄다.
내 인생이 너 때문에 불행하다. 이렇게는 살기 싫다.
이런 이유를 들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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