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만 제거하면 평화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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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같은 유명한 정치인이 하는 모든 일은 뉴스거리가 되고 평가 받는다.

미국 대통령 당선인 바이든과 그의 아내 질 바이든 박사는 백악관 입성에 앞서 그들이 입양한

유기견 셰퍼드를 위한 파티를 열기로 했다.

셰퍼드는 2018년 바이든이 부통령으로 당선되었을 당시 델라웨어 휴먼 협회(DHA)에서

입양한 중늙은 유기견이다. 바이든 부부는 남들이 입양하기를 꺼려하던 초라하게 나이든

유기견을 선 듯 입양했다.

 

이번에 바이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유기견 셰퍼드도 빛을 보게 되었다.

동물 보호소와 애완동물 보험회사는 백악관에 입성하는 동물 보호소 출신 입양 유기견을

기념하기 위한 가상 행사를 주최하기로 한 것이다.

이름 하여 개들을 위한 가장 큰 가상 파티

행사는 취임 3일 전인 117일로 예정돼 있으며 NBC ‘투데이의 유명한 앵커 질 마틴이

주관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최소 10달러의 기부금을 내야하며 모든 수익금은 DHA로 입금된다.

당연히 동물 보호소의 유기견을 위해 쓰여 질 것이다.

이 행사로 하여금 많은 사람들이 동물 보호소에서 애완동물을 입양하는 본보기가 될 것이다.

바이든 부부는 공식 성명을 내고 바이든 가문에 셰퍼드를 입양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셰퍼드와 수많은 다른 동물들을 위한 영원한 집을 찾는 데 기여한 델라웨어 휴먼 협회(DHA)에 감사드린다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하기 전부터 유기견 입양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캘리포니아는 공식적으로 개, 고양이, 토끼의 판매를 금지한 최초의 주이다.

애완동물을 기르려면 애완동물 보호소에서 유기 동물을 입양해서 기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캘리포니아는 애완동물 주인이 개로 인한 부상에는

책임을 지게 하는 엄격한 책임법을 가진 주 중 하나이다.

엄중한 책임은 개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거나, 알았어야 했는지에 관계없이 개의 행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에 트럼프 대통령은 못돼먹은 짓만 하다가 노숙자도 애용하는 트위터 계정까지

박탈당했다. 그것도 영구히…….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11년간 사용해 왔다. 140자 트윗으로 세계를 호령한다는 평가까지

받았지만, 최대의 소통 채널이 하루아침에 끊긴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소셜미디어가 거부하고 나섰으니 트럼프의 입이 막히고만 것이다.

 

미국은 트럼프의 입을 막았더니 지난 일주일이 평화롭고 조용하다.

한국은 추미애의 입을 막았더니 평화롭고 조용하다.

한 사람만 제거하면 평화로워진다는 진리를 북한에 적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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