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닛시!’-부흥회 둘째 날

부흥회둘째날도

큰은혜받으며하루를시작하고또마감하게되니너무도감사합니다.

오늘새벽예배는
‘육에속한사람’이란제목으로고린도전서2장14-3장1절말씀이었습니다.
은퇴하신목사님이신데도정정하시고말씀의폭과넓이와깊이가
삶의경험과함께나눠주시는말씀가운데고스란히담겨져와서저는은혜가컸습니다.


육에속한사람은하나님의성령의일들을받지아니하나니이는그것들이그에게는어리석게보임이요,또그는그것들을알수도없나니그러한일은영적으로분별되기때문이라
신령한자는모든것을판단하나자기는아무에게도판단을받지아니하느니라
누가주의마음을알아서주를가르치겠느냐그러나우리가그리스도의마음을가졌느니라.(고린도전도2장14-16절말씀)

형제들아내가신령한자들을대함과같이너희에게말할수없어서육신에속한자곧그리스도안에서어린아이들을대함과같이하노라(고린도전도3장1절말씀)

하나님께서는우리와함께있고싶으셔서사람을만드셨다고합니다.
물론찬양과영광을받으시기위하심이기도하시고요.

우리사람들은누구나타락을한다고합니다.
저는목사님께서저에게타락하냐고질문하셔서솔직히타락이란단어자체가
저가이해한바로는저와는관계가없다싶고아니다라고말하고싶었는데
목사님께서하시는말씀가운데모든인간은타락한다고하시는말씀을통해
저도타락한다고했습니다.
그이유는우리가알게모르게짓는모든죄들이타락한다고표현한다는것이지요.
타락이라고하면정말엄청나쁜일을저지른사람들만생각했는데
저도알게모르게짓는죄들이분명있으니까타락하는사람에속한다는것이지요.
그속뜻을잘이해할수있었습니다.

예수님을믿음으로구원얻은백성임이새삼너무도감사했습니다.
예수님께서이땅을떠나시면서우리에게주신것이교회라고하셨습니다.
교회는5가지역할이있는데
첫째,예배
둘째,교육
세째,증거(전도)
넷째,봉사
다섯째,교제임을다시확인했습니다.

진정하나님을위해서예배도드리고,교육도하고전도도하고
봉사는물론이고교제해야됨을재확인했습니다.
우리가물건을포장하는것은운반하기좋게하기위해서라고합니다.
이렇듯
헌신이란하나님께서쓰시기좋게하는것이라고합니다.
하나님앞에제대로잘포장된성도가될것을다짐하며은혜를받았습니다.

나를태워서온전한예배가되어질수있게
저를산제사로드리는온전한예배를드릴수있는헌신과믿음이필요함을
또한깨달았습니다.

예배는2가지가있는데
첫째는드리는예배
둘째는받는예배라고하셨습니다.

드리는예배는
기도,찬송,헌금이있고
받는예배는
말씀,성찬(성례),축도라고하셨습니다.
익히우리가아는것인데목사님께서잘정리해주셔서더잘이해가되었습니다.

드리는예배가잘되어야말씀도제대로들어오고축복도받을수있다는것이
참맞는말씀이라는공감이크게되었습니다.
이것이바로은혜받았다고우리는표현합니다.

말씀의은혜를받기위해말씀을전하시는목사님을위해기도해야되는
중요성을새삼깨달았고성도님들을위해교회를위해서도
많이기도해야됨을배웠습니다.

저는늘고국과우리민족과우리가이민와서사는캐나다도늘기도하고
우리가족뿐만아니라이웃들위해서도늘기도하는데좀더구체적으로
조목조목기도해야겠다는생각을했습니다.

새벽예배가끝나고개인기도시간을갖었습니다.
주님을깊이만나는은혜의시간이라서참감사했습니다.
오랫만에눈물샘이터져나온것도감사하고요.

남편이9시에약속이있어서저를욕밀전철역에내려줘서저는50분정도걸리는집까지전철을갈아타고잘왔습니다.교회앞에서버스타고전철타고하면
1시간30분을잡아야되는데전철역까지태워준덕분에
그곳에서집까지50분이정도니충분히왔습니다.
아침출근시간이라전철도바로바로와서좋았습니다.
운동도되고전철안에서의시간에책도읽을수있어서참유익합니다.
토요일마다전철타고왔는데이젠평일에도이렇게시도해봐야겠다싶습니다.
막내등교늦지않게시간잘조절해서요.
부흥회에서저에게새론결단을한가지했습니다.
새벽에늘기도하고말씀읽지만그기도자리를가깝다고다른교회나집에서가아닌좀멀어도우리교회로다시가야겠다는생각을요.

차를따로가져가는것보다남편이랑이야기하면서함께가고
올때전철타면서걸으니까운동도되어서우리교회함께갈때는
저는항상요즘은전철을타고집에옵니다.남편은바로사무실에가게되니까요.
집에왔다가다시가면그사이길이엄청정체가되거든요.그리고사무실이교회근처라서왔던길을또다시가야되는번거로움이있기에저가아침운동삼아
전철을타는걸로하니너무좋습니다.
집에오니막내가다준비하고있어서등교를금방도울수있어서감사했습니다.

저녁예배는
‘여호와닛시!’라는제목으로
출애굽기17장8-16절말씀이었습니다.
여호와닛시는하나님의깃발이란뜻으로
승리를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우리와함께하시면삶의현장에서도승리할줄믿습니다.

여호와닛시(출애굽기17장8-16절)

때에아말렉이이르러이스라엘과르비딤에서싸우니라.

모세가여호수아에게이르되우리를위하여사람들을택하여나가서아말렉과싸우라

내일내가하나님의지팡이를손에잡고산꼭대기에서리라.

여호수아가모세의말대로행하여아말렉과싸우고모세와아론과훌은산꼭대기에올라가서

모세가손을들면이스라엘이이기고손을내리면아말렉이이기더니

모세의팔이피곤하매그들이돌을가져다가모세의아래에놓아그로그위에앉게하고

아론과훌이하나는이편에서,하나는저편에서모세의손을붙들어올렸더니

그손이해가지도록내려오지아니한지라.

여호수아가칼날로아말렉과그백성을쳐서파하니라

여호와께서모세에게이르시되이것을책에기록하여기념하게하고

여호수아의귀에외워들리라내가아말렉을도말하여천하에서기억함이없게하리라.

모세가단을쌓고그이름을여호와닛시라하고가로되여호와께서맹세하시기를여호와가아말렉으로더불어대대로싸우리라하셨다하였더라.


믿음의3단계는

첫째듣고

둘째깨닫고

셋째보는믿음이라고하셨습니다.


보아야메달리게되기에우리는하나님하시는일을볼수있는영안이필요함을깨달았습니다.

오직믿음으로나아가며

하나님께서직접싸워주심을믿고하나님의지팡이를든든히들고나아가야됨을알고그렇게나아가길다짐합니다.


하나님께온전히메달리는훈련을해야겠습니다.

순종이란내가정복당하는것이라고합니다.

순종이란또들었을때즉시하고또끝까지하는것이라고합니다.

그럴때생명이있다고합니다.

주님께온전히정복당하는은혜를우리모두가갖게되면좋겠습니다.

생명과성령을얻을수있는순종의삶의필요를자세히배우며은혜를받았습니다.


기도할수있는사람은

하나님을사랑하는사람이라고합니다.

기도할수있는사람은교회를사랑하는사람이라고합니다.

기도할수있는사람은자신과가족과이웃역시도사랑하는사람이겠지요.


이번부흥회를통해서저는기도의중요성을새삼더많이절실히깨달으면서감사하고있습니다.


기도의손을내리지말고중단하지말고

힘차게나아가야될것을다짐합니다.


오늘도어제처럼저희는부흥회마치고와서밤11시가가까와와서저녁상을물리고

남편은비가오는데도우산을받쳐들고동네한바퀴걷기운동하고

자정이넘어들어왔습니다.

내일새벽같이또힘차게일어날텐데이것이늘감사합니다.

하나님은혜!

저절로고백이됩니다.

저역시도내일5시가되자마자깰텐데어서마무리합니다.

강사목사님말씀을더잘들을수있게짧게지만

또푹잘잘수있게인도하실하나님아버지께감사와찬송을올려드립니다.


받은은혜가너무커서지금12시40분이막지나는데

여전히남은에너지가있음이감사합니다.

그래도내일을위해잠을자면서에너지를더충전받으려고합니다.

모두모두계시는곳에서

하나님께믿음으로기도하셔서

또크게응답받으시는역사를이뤄가시길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여호와닛시!!!


2014,10,4,금요일밤에,부흥회둘째날역시크게받은은혜를감사드리며,주님의사랑과은혜를자랑하고자게됨을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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