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의 고등학교 진학 안내

오늘저녁6시30분부터막내학교강당에서내년9월에고등학생이되는

8학년들의진학안내가있었습니다.
ElementaryGuidanceCounsellor인Ricardo선생님이자세한안내를해주었습니다.
이곳은자기주소지지역에해당되는학교를가게되어있는데
불어특별학교나예술학교같은곳은주소지와상관없이지원해서갈수있습니다.
막내는공립학교를다니기때문에주소지학교를가게되지만
시험을봐서갈수있는학교는주소지와상관없이가는학교도있습니다.
형들은형들이졸업한고교를추천하고
누나는누나가졸업한학교를추천했습니다.
그래서많은학교중에2학교로줄여서생각해보기로했습니다.
두곳어디라도좋은데막내는시험을봐서가는학교지만더아카데믹한누나학교를
선호하는것같습니다.
공부하기를좋아해서인지더어렵게공부하는학교를선호하고가고싶어함도감사합니다.
형들은우리가이동네에이사와서이곳사정을잘몰라서시험봐서가는좋은학교가
있는줄도몰랐지만아들들이다닌학교도좋은학교고공부도아주잘하고졸업한것이감사합니다.
저희가족들특히저희딸이막내가고교생이된다는것이믿겨지지않나봅니다.
태어날때부터늘곁에서함께있던막내가고등학생이내년9월이면된다는것이
정말너무도신기하고놀랍나봅니다.
여전히누나한테아가같은어린동생인데벌써고교생이라니정말믿겨지지않을정도인가봅니다.
자기도벌써대학생인데그것보단동생이고교생이되는것이감사하고또놀랍고한가봅니다.
정말모든것이하나님은혜!라는고백이새삼됩니다.
막내가적극적으로학교생활잘함도감사하고
오늘도부모님들학교오는날인데안내를맡아서봉사하는모습도너무사랑스러웠습니다.
어떤학교는막내네졸업생이직접와서자기가다니는고교에대한자세한안내를해주어서
이해를돋구어주기도했습니다.
이곳에이민와서낳은막내가고교생이벌써내년9월에된다는생각이
너무도저에겐감사제목이었습니다.
정말참으로놀라운선물이고감사한선물입니다.
막내덕분에저희부부가요즘더욱청년처럼살고있음도감사합니다.
마치고나오는데가을비가여름비처럼많이내렸습니다.
차에달려와서우산을꺼내서발런티어마무리하고곧나올막내를기다려서
함께우산을받쳐쓰고이야기하면서운동장을걸어나오는데
‘가슴이뿌듯하다는표현을이럴때쓰나보다’싶은감사가일었습니다.
둘째는혼자저녁을그사이잘차려먹었고
남편은저희가들어온이후바로와서저녁식사를했습니다.
막내는학교가기전에저녁을먹었는데배고프다면서
아빠가드시는상에같이또앉았습니다.
또배고프다는그모습이또너무저에게기쁘고감사했습니다.
오늘은10시가조금지났을뿐인데졸려와서다른날보다많이일찍잠자리에들려고합니다.
막내의고등학교진학안내가있었던오늘의감사한마음을간단히라도그려둠을감사하며
환절기에모두건강조심하시며
언제나주님주시는힘으로범사승리하시길기도합니다.
2014,10,16,목요일,막내의고교진학안내를받으며
자녀들이주님품안에서잘자라게해주시는은혜를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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