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준시의원 8선 승리!,온타리오주 지차체 선거.

지금집에돌아왔는데마음이뿌듯하고참기쁜날입니다.

저가지지하고위해기도하며자원봉사로도왔던
조성준의원님이토론토8선시의원에1시간40분전에당당히당선되셨기때문입니다.
낮에저희동네에서투표를하고
다른동네스카보로지역시의원으로나오신조성준의원님사무실에들러서
다른2분과함께참관인자격으로투표장에갔습니다.
그지역여러곳에2명이나3명씩나눠서참관인으로가신봉사자들이많았습니다.
참관인의할일은따로없고가슴에Scrutineer란표시를달고앉아있었습니다.
투표현장의감시자같은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시스템에비해서많이느리고어설픈점도많았지만
이곳사람들은다들참순수하고다신뢰가서로에게깊은것같습니다.
정말어떤마음이나쁜사람이묘책을부려도잘모를것같을정도로허술한것같은투표장인데도
모두들질서있게잘하는모습이
여기가캐나다라는생각이많이들었습니다.
기계에바로투표한용지를넣는데
8시에끝나자마자바로결과가나와서누가승리한지를바로알수있어서너무좋았습니다.
동네마다투표장이있어서그투표장의결과를총합해서확실한승리를알게되는데
전산으로바로통계가나와서바로프린트로빼어서참관인들에게직접보여주는것도
새론경험이었습니다.
저가참여한투표소에서합계가프린트되면서중앙으로다시결과가전송되고있는메세지를
참관인들이함께볼수있었습니다.
그래서바로몇명이투표했고어느후보자가몇표인지바로알수있었습니다.
저가간곳은시의원은3배차로조성준의원님이월등히앞선표차로1등을하셨습니다.
그런데의외로저가간그동네는덕포오드가1위로시장선거에결과가나왔는데
선거사무실에와서보니오는사이총집결결과가나와서
조성준의원님은다른투표소에서도역시월등하게1등을해서승리의기쁨을다들나누고계셨고
존토리가토론토시장이된소식도함께알수있었습니다.
참반가웠습니다.
저가뽑히길원한사람들이당선된것이너무기쁘고자원봉사한자로서의보람도컸습니다.
그리고오늘투표하면서안것은
시장후보자가65명이나되었습니다.
저는항상언론에3명만나오기에그분들중에만뽑는줄알았는데
정말이름도처음듣는수많은사람의후보자가있었습니다.
시의원,교육위원까지다하니90명이넘는사람이었습니다.
이역시우리나라선거제도와뭔가다르다는생각이들었습니다.
시장선거에너나나나지원이가능한지?잘모르지만정말많은사람이후보자였습니다.
시의원은200불인가?만내면지원할수있다고들었는데
이것도확실한것은아니지만시의원도저희지역에10명가까왔던것같습니다.
시장뽑으려는데65명이나있어서저가뽑을사람을한~~참찾았습니다.
저는존토리를찍었는데57번에이름이있었기에정말한참찾았습니다.
선거초반엔중국계이고여성이고또우리이민자들에게유리한정책을펴는올리비아챠우가되면
좋겠다는마음이있었는데중간에존토리가나타나면서판세가바뀌었습니다.
올리비아차우를지지하다보면어부지리로덕포오드가당선될수가있기에
표를한쪽으로모으는편이낫겠다싶어서
저는이번에존토리를선택했습니다.잘했다싶고,당선되었으니저의한표도자랑스럽습니다.
막내저녁챙겨놓고,학교서돌아오자마자얼굴보고바로
스카보로선거사무실로가서배정된투표소로다녀오느라
엄마손을기다리는집안일들이줄을서있지만
4년만에한번있는선거일의봉사라서
그일을밀쳐두고도다녀온것이감사합니다.
이제앞으로임기동안
토론토가더욱새롭게변화되고성장될것이기대됩니다.
존토리가토론토새시장이된것도감사하고
8선에성공하신조성준의원님의당선소식도참반갑습니다.
아직미처소식을못들은다른2분의한국분도승리의소식을들을수있길기대합니다.
선거의현장에잠시지만가서봉사하고
직접현장에서승리의소식을듣는새론경험도즐겁고보람있었습니다.
뽑힌분들은유권자들의마음들을잘읽으셔서
더욱살기좋은토론토가되는데
큰힘이되어주시길기대하며당선되신모든분들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2014,10,27,온주지자체선거날,한표행사를한것도감사하고
지지하던분들이당선된것도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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