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Bye 시드니!

Good Bye Sidney! 12살! 4 살 때 저희 가족이 되어 8년 함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어제 저녁에 시드니를 떠나 보냈습니다.
Sidney was a great dog!.Yes Sidney was a loyal,kind ,wonderful dog!.What a good girl!.She was the best dog !아이들은 카톡 가족 방에 평소의 시드니 사진과 시드니 관련 이야기들을 따뜻하게 나눕니다.
엄마가 울 때 달래 주던 아이들이었는데 셋째,넷째가 통곡을 했습니다.
함께 했던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저희 가족들은 가슴에 담고 평화롭게 힘들지 않게 인사를 나누고 떠난 시드니를 생각하며 위로를 얻습니다.

키우던 강아지도 이별이 이리 슬프고 힘든 것은 가족으로 생각했기 때문 인 것 같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
저의 가족은 물론이고
이웃들도 더욱 관심 있게 돌아보며 사랑하며 품으며 함께 해서 더불어 행복할 수 있게 힘써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됩니다

“안녕! 사랑스런 우리 시드니!
너로 인해 우리 모두 행복했고
너를 키우면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 마음과 사랑을
늘 더 많이 체험 할 수 있었기에 감사해.
잘가거라,내사랑
사랑해 시드니야!…..”

이 글을 쓰는데 눈과 코에 홍수가 났습니다.
우리도 시드니도
서로서로 정말 너무도 소중하게
사랑했나봅니다…..

Soonam Kim's photo.
Soonam Kim's photo.
Soonam Kim's photo.
Soonam Kim's photo.
Soonam Kim's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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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1. 김정하

    2016년 1월 6일 at 12:12 오전

    효림맘입니다 시드니는 너무나행복했을겁니다 세상에 태어나 좋은 가족을 만나는건 축복입니다 충분히 사랑받고 기쁜 삶을 보내다 천국으로 간것입니다 ~

    • soonamsky

      2016년 1월 6일 at 2:15 오전

      네,집사님! 집사님네 이쁜 강아지 햇님이도 늘 건강해서 더 오랫동안 행복하게 지내길 기도합니다.
      토론토가 많이 그립지요? 종종 이곳에서라도 토론토 하늘 만나보세요.고마워요,여호와 살롬!

  2. ES

    2016년 1월 6일 at 1:47 오전

    강아지가 너무 예쁘고 귀여웠네요..시드니를 보내며 얼마아 슬펐을까 생각해봅니다. 저희도 강아지를 키우는데 사람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위로와 사랑을 준답니다. 떠나보내서 슬프지만 시드니는 언제나 마음속에 함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 soonamsky

      2016년 1월 6일 at 2:18 오전

      네,감사합니다.맞아요,언제나 저희 가족들 마음 속에 있을거에요.
      강아지 키우신다니 지금 그 마음 다 전해옵니다.정말 사랑스럽지요? 더 오랫동안 건강해서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길 기도합니다.
      마음 나눠주신 것 감사드립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김경아

    2016년 1월 6일 at 5:53 오전

    아 시드니가 가족품을 떠났군. 작년 여름 방문때
    노환으로 변을 바닥에 묻혀 놓아서 계속 닦아주시던 셩각이 나네요. 그래도 인상한번 안찌푸리던 가족들 모습보며 시드니가 한가족으로 사랑받고 있구나 느꼈지요.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정말 복많은 시드니입니다. 당분간 빈자리가 허전하시겠어요ㅠ. 가족 모두 힘내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soonamsky

      2016년 1월 6일 at 12:33 오후

      네,집사님! 그 때부터 실수를 자주 하는 것을 통해 몸이 많이 쇠약해지고 있음을 알게되었어요.
      감사해요 집사님!,저희 시드니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계셔 주셔서요.참 착하고 예쁘고 충성스런 좋은 강아지였어요.
      정말 가족이란 말이 참 맞아요.현이,경이가 많이 슬퍼했어요.엄마를 달래 주더니 끝내 펑펑 울고 말았어요.
      또 뵈요,집사님! 늘 건강하시고요.아이들 잘 왔지요? 시드니 일로 바빠서 신경도 못 썼네요.다시 뵈요 집사님!

  4. Jenny

    2016년 1월 8일 at 9:10 오전

    어떻게 시드니는 그렇게 예뻐요.

    시드니 안녕~~, 너무 슬프네요.

    제 눈을 많이 적시게해요.
    깊은 마음속 사랑은 그 누구도 지울 수 없는….

    우리 벡키는 9 살이 되었어요.l

    • soonamsky

      2016년 1월 8일 at 11:53 오후

      네,감사합니다.시드니! 집에 올 때마다 평소처럼 저도 모르게 부르고 있어요.곁에 막 달려 올 것만 같은 느낌이 여전해요.
      그래도 저희 가족 모두에게 참 아름다운 모습으로 추억으로 간직되어 있으니 감사합니다.막내가 종종 시드니 동영상 꺼내 보여 줍니다.
      어제는 딸래미가 시드니가 너무 보고 싶다고 카톡메세지가 왔어요.시드니니 짖는 소리까지도 그립다면서요.저희 딸을 제일제일 시드니가 좋아했거든요.
      자기 첫사랑이었음을 늘 기억하며 충성한 착하고 좋은 식구였어요.벡키! 너무 사랑스런 이름을 가진 예쁜 강아지겠어요.9살이면 아직 청년이에요.더 오랫동안 가족 분들과 함께
      건강하게 더 오래 함께 살 수 있길 기도할게요.감사합니다.우리 시드니 몫까지 벡키다 더 건강하게 잘 지내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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