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이유가 있다’,이찬수목사님 토론토 부흥 집회 후기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이유가 있다.”란 생각이 새삼 들었다.특히 기대하며 많이 모이는 곳에는 분명 좋은 리더가 있기 때문이다.

금요일부터 있은 이웃 교회의 부흥회에 모인 사람들을 보면서다.

고국에서 이찬수목사님이 오셨다.분당우리교회 성도인 친구가 자랑을 많이 했다.마침 토론토에 오신다니 나도 꼭 직접 가보고 싶었다.

아마 나 같은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다. 다른 교회를 섬기는 많은 지인들을 그곳에서 만났다.

직접 말씀을 듣고 싶은 기대가 있었던 것 같다.주차할 공간 찾기가 힘들 정도였다.

교회의 큰 주차장이 모자라서 앞 건물의 주차장까지 사용하고 있었다.주말이라서 비어 있는 공간이라서 안성마춤이었다.

 

2,000명쯤 들어 가는 본당 공간 같은데 사람들로 차고 넘쳐서 자리가 없었다.

예배 5분 전에 도착했더니 자리를 찾기가 어려웠다.

예배드릴 땐 항상 앞자리를 좋아하는 내가 앉고 싶은 부분은 이미 다 차 있었다.

혼자간 금요일은 비어 있는 한자리가  앞 중간쯤에 보였다.용감히 가서 앉았다.

은혜를 사모하기에 남의 교회이고 이미 자리가 꽉 차 있었지만  부끄럽지 않았다.

예배가 시작 전인데 이렇게 다 찬 집회도 처음 보았다.

토요일 주일 저녁은 우리 부부가 나란히 앉을 두자리가 필요했다.

앞 에 한자리만 빈 곳은 몇 개 보이지만 두자리 나란히 있는 것은 눈에 띄지 않았다.

감사하게도 앞은 아니지만 1층 제일 뒷자리에  나란히 남편이랑 앉을 수 있었다.

항상 우리교회 예배가 우선이다. 토요일 새벽과 주일 낮 예배는 우리교회서 드렸다.

금,토,주일 저녁은 우리 교회 시간과 겹치지 않기에 이찬수목사님 인도하시는 부흥 집회에 참석했다.

지인들과 서로 연락해서 은혜의 자리로 갔다.전도하고 싶은 친구와 지인들께도 홍보를 했다.카톡이 큰 역할을 해 주어서 고마웠다.

 

금요일은 남편 일이 늦게 끝나서  혼자 갔다.목사님의 삶을 투영해가면서 전해 주시는 말씀이 참 쉽게 이해되고 은혜도 되었다.

말씀이 좋아서 금요일 다녀 온 후 남편과 아이들에게 같이 가자고 했다.

아이들은 이미 다른 스케줄들이 있어서 못가고 남편은 시간을 낼 수 있었다.

토요일과 주일 저녁을 남편과 함께 하나님 말씀을 들으러 사모하며 참석한 것도 감사하다.

가서 보니 우리교회 성도님들도 몇 몇 분 뵐 수 있어서 감사했다.

각기 섬기는 교회는 다르지만 받을 은혜를 사모하며 많은 사람들을 모이게 한 이찬수목사님이 참 대단하시다 싶었다.

사람을 모이게 하는 리더는 또한 분명 이유가 있다는 생각을 계속 하게 했다. 직접 말씀을 들으면서 또 알게 되었다.

지인들을 통해 들은 목사님에 대한 소소한 따뜻한 이야기들이 진실임도 느낄 수가 있었다.

토론토에 오셔서 행하신 몇가지 일들도 벌써 주최하신 교회 집사님들을 통해서 들을 수 있었다.

‘진짜 많이 다르시네’란 말이 전해졌다.첫집회가 열린 날 저녁도 달리 대접 받길 원하지 않으셔서 일하는 사람들이 먹으려고 준비한

김밥을 교회서 그냥 드셨다는 일부터 사례금을 받지 않겠다셨다는 것부터…다른 목사님들과 다르다는 이야기를 성도들 입을 통해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특히 분당 우리 교회 성도인 친구가 자랑하며 칭찬하는 목사님은 분명 그런 이유가 계시겠다는 생각을 나도 했다.

 

본문 말씀도 익히 잘 알고 많이 들어 온 내용들인데 참 쉽게 이해되게 전해 주셨다.

새롭게 더 잘 이해되고 적용하게 되는 말씀도 있었다.

본인의 삶이 녹여진 속에서 체험적인 신앙으로 하나님 말씀을 연결해서 전하시기에 더욱 공감이 되었다.

다른 사람의 예화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본인의 이야기이고 목사님 가족의 이야기 속에서 이끌어 내었기에

더욱 촉촉히 감동과 공감 속에 은혜가 더해졌다.보통 사람들이 하기 어려운 자신의 이야기를 그대로 솔직하게 내 보이신 것이 좋았다.

그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신 것이 참 마음에 와 닿았다.

23살 때 시카고에서 이민자의 삶을 살 때의 고단한 이야기가 가슴 찡했다.

40일 금식 기도를 하시던 아버지께서 금식 17일만에 갑자기 돌아 가신 이야기와 그런 일들 속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으신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참 와 닿았다.주님만  의지하며 이겨 내시고 5남매를 믿음으로 키워오셨다신다.

시카고에 계시는 지금 92세이시고 영육이 건강하신 어머니 이야기를 할 때는 가슴이 울컥했다.

부모님의 정직하시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산 그 믿음이 자식대에서 열매로 나타남을 보여 주신 산증거임을 말씀하셨다.

나도 내 자녀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이렇게 잘 남겨 주고 싶은 도전이 되었다.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이 찬양을 어머니께서 제일 좋아한다셨다.

어머니는 늘 ‘난 알 수 없다”라고 하셨다고 하신다.아버지께서 금식 중에 돌아 가신 것도 어머니는 왜 그런지 모른다셨다신다.

단지 어머니가 아시는 한가지가 계셨다신다.

“내가 믿고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늘 보호해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아멘

이 말씀 속에서 나도 아멘이 저절로 나왔다.나의 고백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내가 참석한 예배는 금요일 저녁 7시 30분의

요나서 1장 1-4절의 ‘하나님과 대결한 자의 어리석음’과

토요일 저녁 7시의 누가복음 10장 38-42절의  ‘예수님의 쉼터’와

주일 저녁 7시의 누가복음 1장 38절의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이다.

금요일은 조금 앞 쪽이어서 더 가까이서 듣고 뵐 수 있어서 말씀 집중도 더 잘되었다.

양 곁에는 다른 교회를 섬기는 아는 분들이셨다.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함께 은혜도 많이 받았다.

찬양도 기도도 얼마나 열심히 하시는지 함께 힘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금요일 말씀 속에서 요나를 만났다.

불순종한 요나는 그 내면에 치유되지 않은 상처가 있었기 때문이다.

해결 되지 않은 감정은 영적 고통을 받게 한다.이를 악물고 용서해야됨을 말씀해 주셨다.

나이가 많아도 여전히 사춘기인 사람들이 있다는 말씀이 참 공감이 되었다.

92살 사춘기,88세 사춘기,70세 사춘기,65세 사춘기,54세 사춘기…내적 치유가 안된 사람은

여전히 사춘기가 겪는 마음의 고통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온전히 맡길 때 해결 될 수 있는 일임을 말씀하셨다.

 

우리가 괜히 일본을 싫어하듯이 요나 역시 니느웨가 싫었기에 하나님이 가라셔도 가기 싫었다.

하나님은 용서하기를 원하셨고 그곳에 뜻이 계셨기에 가라 하신 것이다.다시스로 낯을 피하지만

풍랑을 만나 고기 뱃속에 들어가서 고생고생 끝에 결국 하나님께 붙들려서 니느웨로 가게 되는 것이다.

목사님 말씀에 한가지 와 닿았던 것은

순종하지 않은 요나 때문에 물고기가 고생하고 힘들었다는 것이다.

예수님 믿는 우리가 제대로 못하고 불순종하면 우리 주변에 영문도 모르는 엉뚱한 사람이 힘들어 질 수 있다는 비교였다.

크리스챤들이 정말 주변에 힘이 되어줘야될 이유를 또한 발견한다.제대로 말씀에 잘 순종해야될 이유를 쉽게 이해되게 해 주셨다.

우리가 맡겨야 하나님이 책임져 주심을 은혜안에 다시금 또 깨달을 수 있었기에 감사하다.

 

인간은 존경의 대상이 아닌 긍휼의 대상임을 다시금 인식하며

나의 미숙함을 위해서 또한 기도한다.

변장하고 찾아오는 축복이 있음을 알고 영안을 또한 잘 열고 하나님의 인내를 배워가야겠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 준비하신

위대한 스케줄이 기대된다.주님이 예비하신 일이 기대가 된다.

내 인생 자체가 기적임을 다시금 고백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감사드린다.

하나님과 대결하는 어리석음을 요나처럼 범하지 않길 위해서도 깨어 기도하고 진짜 성도가 되어야겠다.

진짜목사,가짜 목사

진짜 성도,가짜 성도가 있다면 나는 정말 진짜 성도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단단히 해 보았다.

 

토요일 저녁은 예배를 마치니 밤 9시 30분이었다.

서로 약속하고 간 지인을 만나서  근처 Tim Horton에서 잠시 보자고 했다.

남편 대학 후배 부부도 그곳서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윗비라는 먼 거리인데도 말씀을 사모하고 온 모습이 참으로 사랑스럽고 아름답고 좋았다.

차 타고 가면서 먹을 것을 사러 들어 왔다고 했다.8월 말 대학 동문 야유회 때 다시 만나자고했다.은혜 받는 장소

에서 만나는 기쁨도 참 컸다.

그 열심과 열정이 삶에서 또 풍성하고 좋은 큰 열매로 맺혀지길 축복하며 기도했다.

나는 오랜지 쥬스 남편은 디카페로 지인내외분은 커피를 시켰다. 자기 동네라고  우리 부부를 사 주셨다.

대접하길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남도 감사하고 함께 또 서로 번갈아 대접하며 만날 수 있음도 감사하다.

서로 받은 은혜를 나누었다.섬기길 좋아하여 부엌에서 애쓰는  마르다와 예수님  발아래서 말씀 듣기를 좋아한 마리아의 모습을 나누었다.

나누는 속에서 한 분은 자기가 늘 부엌에서 일을 많이 해서 마르다였는데 이제 설교 말씀을 통해서

마르다가 하는 일도 마리아가 한 일도 다 중요한 것이고 다른 사람을 또한 인정해 줘야됨을 배웠다고 했다.

잠시지만 은혜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마르다와 마리아의 이야기 속에서도 우리의 섬김 가운데 깨달아야 될 부분을 잘 가르쳐 주셨기에 이해가 쉬웠고 은혜를 받았다.

그리고 마르다가 불평을 하긴 했지만 잘 했던 것은 자기의 이야기를 예수님께  했다는 것이다.

우리도 상처가 있거나 속상한 것이 있으면 사람에게가 아닌 주님께 아뢰어야됨을 잘 말씀해 주셨다.

은혜의 감격을 회복해야될 이유 또한 가슴 속에서 깨닫게 했다.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란 제목으로 엊저녁 주일 저녁 마지막 설교를 해 주셨다.

어제는 마지막 날이어서 그런지 더 많은 사람들이 온 듯했다.토론토에 소문이 더 많이 퍼진 이유이다.

나도 16년째 토론토에 살다보니 이젠 아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다.

어머니학교 봉사자로 섬기면서 알게 된 자매님들도 많고 ,전도하면서 알게 된 분들,그리고 학교 다니면서 알게된 지인들도 많다.

서로 반가워서 인사 나누고 차를 타고 가면서 창문으로 보이는 자매들과는 손을 흔들며 두 손을 머리에 올려 하트를 그리며 주의 사랑을 나누었다.

엘리사벳이 받은 은혜와 마리아가 받은 은혜를 비교해 주는데 참 공감이 되었다.

우리가 보통 기도하고 받는 응답의 기쁨과 은혜는 엘리사벳이 받은 은혜이고

마리아가 받은 은혜는 저주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다른 것이라고 했다.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 풍습 속에서

처녀가 임신을 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마리아는 “말씀대로 하옵소서,주의 여종이오니”라고  말 할 수있는 믿음과 주님에 대한 순종과 사랑이 있었다.

저주 같았던 일이지만 주님 하시는 일에 순종하며 신뢰하면서 나아간 마리아에게 임한 복은 결코 엘리샤벳이 받은

복과 비교 할 수가 없는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내었다.

예수님을 잉태할 수 있는 순전한 믿음의 위대한 여성 마리아!

하나님 말씀에 대한 경청과 그 말씀을 신뢰하며 순종할 수 있었던

참 신실한 여인을 새롭게 진하게 만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마리아가 누리는 복을 우리도 누릴 수가 있다.

그럴려면 마리아처럼

하나님 말씀을 경청해야되고

신뢰와 순종을 해야됨을 가르쳐 주셨다.

배운 말씀을 또한 내 삶에 잘 적용할 것을 다짐한다.

주님이 내 구주이신 것을 인정하고 아는 것은 우리 모두가 잘 하는 부분인데

더 나아가서 “주님! 무엇을 하오리까?”라는 질문은 우리가 잘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셨다.삶 속에서 늘 질문해야된다셨다.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란 확신있는 믿음의 고백이

우리들의 삶 속에서도 우리들의 간구하는 기도 속에서도 있어져야겠다.

나 역시도 이젠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란 마리아의 고백처럼 더욱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 말씀을 귀 기울여 듣는 경청의 훈련을 잘 하고

온전한 신뢰와 순종의 마음을 가기고 나아가야되겠다는 다짐을 했다.

남편과 함께 말씀을 들어러 이웃 교회에 갈 수 있어서 감사했다.함께 받은 은혜도 감사하다.

어제는 적극 권면해서 마지막 시간이지만 나온 자매님 가족이 있어서 감사했다.

은혜 받을 자리에 함께 연락해서 같이 은혜 받을 수 있음도 감사하다.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기에 더욱 즐거이 잘 전할 수 있길 다짐하는 시간이기도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란 찬양을 부르는데 갈렙의 그 고백이 내 가슴 가까이에도

믿음의 고백이 되어 전해져 왔기에 감사하다.

정말 살아계신 하나님임이 저절로 고백이 되었다.

예배드리고 나오니 정말 오랫동안 궁금했던 지인 몇 분도 반갑게 만났다.

둘째 초등학교 친구 어머니도 만나고,가게 할 때 도매상에서 자주 보던 자매님도 만나고,첫째 날 내 곁에서 예배드리시던

분이 남편도 잘 아시는 분이셔서 같이 인사도 나누었다.

월요일 아침 일찍 출근하는 남편이라서 따로 토요일저녁처럼 카페는 안가고 교회 로비에서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집으로 왔다.

밤공기가 참으로 상쾌했다.어두운 길이지만 다시 새벽이 오고 또 아침이  옴을 안다.

낮과 밤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 하나 만으로도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느낄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

이 부흥회를 통해 나도 더더욱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하며

마리아처럼 더욱 세밀한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귀를 열어

하나님 말씀에 경청을 하고

온전히 그 말씀에 신뢰와 순종을 하는 훈련을 잘 해 나갈 각오를 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이찬수목사님이 토론토를 방문하게 된 것도 분명 하나님이 뜻하신 섭리가 계심을 믿는다.

‘회복’이란 대 주제 아래 개인과 가정과 교회와 또 민족의 복음화와 통일을 꿈꾸며  소망하며 모인 모든 분들이 큰 은혜를 받았을 줄 믿는다

회복이 된 사람들이 많이 생겼을 줄 믿는다.

회복이 되는 가정과 교회가 또한 생겨 갈 줄 믿는다.

늘 주님과 더 가까이 가길 힘쓰는 중에 있는 내게도 큰 은혜와 도전이 되었음을 감사드린다.

마지막 통성 기도 시간에 북한에 억류중인 임현수목사님을 위해 함께 목놓아 기도할 수 있었음도 감사하다.

정말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는지 알지 못하기에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을 통해 놀라운 일들이 펼쳐지길 기대하며 기도드린다.

 

이찬수목사님이 다녀 간 이후 토론토 교회들도 분당 우리 교회와 같은 성령의 역사하심을 눈으로 볼 수 있는

부흥과 은혜의 물결이 새롭게 넘쳐나게 되길 기도한다.

그 변화와 성장의 물결 속에 나도 작은 힘이라도 보태며 나 또한 변화하고 성장하는 한 사람이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은혜를 전해 주시는 신실한 주의 종을 보내 주신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할렐루야!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누가복음 1장 38절 말씀 아멘.

 

2016,7,18,월요일,금,토,주일에 있은 이찬수목사님 초청 큰빛교회 32주년 창립 기념 부흥회에서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그려 놓을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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