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 축복이 통하는 마지막 통로

‘섬김의 리더쉽’이란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 시대다. 많은 부분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이 말을 즐겨 사용한다.

섬김이란 단어를 들을 때마다 나는 제일 먼저 ‘예수님!’의 모습이 떠오른다.

예수님이야 말로 섬김을 삶으로 실천하셨다.

‘섬김의 리더쉽’바로 그 자체시다.

 

오늘 새벽 예배 말씀 중에 목사님께서 섬김의 리더쉽에 대한 말씀을 하셨다.

그 가운데서 섬김의 리더쉽 표본이신 예수님을 깊이 묵상할 수 있었다.

 

누가복음 9장 46절로 48절 말씀으로 인용해 주셨다.

46. 제자 중에서 누가 크냐 하는 변론이 일어나니

47. 예수께서 그 마음에 변론하는 것을 아시고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자기 곁에 세우시고

48. 그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가 큰 자니라,아멘.

 

섬기는 리더쉽을 가지려면

우선

첫째 은혜를 받아야된다.

아무리 가르쳐도 안되고 변화 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사도행전 1장에서처럼 성령 충만을 받으면 서로 물건도 통용하면서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섬기게된다.

은혜를 받으면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 하심을 삶 속에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해 주시길 간구하고 또 은혜 받는 자리에 점점 나아가게 된다.

 

은혜 받으면 자연스럽게 섬기는 자가 된다.

그리고 우리는 은혜 받은 자임을 알아야된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 것이라는 ‘청지기의 마음’이 생긴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헤멜 때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리셨다.

신명기 8장의 이야기다.

내가 뭘 했다는 우월감이 없어진다.

나는 하지 못하나 능력 많으신 하나님이 해 주심을 삶 속에서 배우고 체험하게 된다.

받은 은혜를

적극적인 섬김의 기회로 삼아야된다.

축복의 통로가 바로 여기서 열리기 때문이다.

섬김은 축복이 통하는 마지막 통로라고 한다.

섬기는 자는 자연히 더 잘 되어진다고 한다.

흘러 보낼 줄 아는 자이기에 더 점점 채워 주신다는 원리이다.

참 맞는 말씀이다.

나 역시도 삶 속에서 체험해 가는 잔잔한 감동이기 때문이다.

 

섬기는 자가 되려면

은혜를 우선 받아야된다.

그리고 이 은혜를 스스로 받은 줄을 알아야된다.

그리고 받은 은혜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헌신하며 축복의 통로 역할이 되어지게 해야된다.

나도 예수님을 믿고 말씀 안에 늘 은혜를 받는다.

받은 것에 머물지 말고

내가 은혜 받았음을 인식하며

또한 받은 은혜를 섬김으로 나타내며

그 안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흘러 넘쳐 나가게

적극적인 헌신을 해야됨을 배운다.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너는 하나님의 리더야!”라는 표현과

“너는 하나님의 걸작품이야!”라는 말을 즐겨 사용한다.

우리 자녀들이 받은 달란트대로 성실히 힘써 삶을 사랑하며

맡겨 진 일 가운데 충성하며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귀하게 쓰임 받길 기도한다.

그 가운데서 예수님처럼 섬김의 본을 보이는 좋은 하나님의 리더들이 되길 기도한다.

아이 넷을 위해 기도하며 오늘도 감사를 드린다.

첫째는 일이 더 바쁜 병원으로 가게 되었다.본인이 좋아하니 감사하다.무리하지 않고 일하길 기도한다.

둘째는 교회 청년들과 2박 3일의 교회 수련회를 떠났다.은혜 받고 오길 기도한다.

셋째는 9월 24일에 있는 중요한 시험을 준비하는데 만족한 결과 얻길 기도한다.

바쁜 중에도 아빠 엄마랑 집에서 저녁을 먹을 수 있어 감사했다.

막내는 오늘 교회 친구들과 함께 원더랜드에 놀러 갔다.하루종일 신나게 놀고 밤 11시가 넘어 도착을 했다.

갈 때부터 그 때정도 오겠다고 해서 안심하고 기다렸다.

딸래미는 원더랜드가 뭐 그리 재밌냐?고 하는데 막내는 아직 어린 것이 맞다.놀이 동산에 친구들과 가서 하루 종일 논 것이

너무 신났다고 하는 것을 보니.

3월 말에 어학 연수왔던 질녀도 다음 주에 귀국을 한다.

우리 집에 머무는 동안 예수님을 영접한 것이 가장 감사하다.

오늘은 교회 언니랑 함께 나이아가라도 다녀왔다.내가 데려가려고 남겨 둔 숙제까지  해결되어 감사하다.

 

우리가 어디서 어떤 일을 하든지

정말 은혜를 받아야됨을 깊이 깨닫는다.

그 은혜가 있는 자만에 진심으로 섬김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은혜를 사모하는 자에게 부어주시는 주님이시기에

나도 늘 은혜를 사모하며 또 받은 은혜를 감사하며

적극적인 기회로 삼아 축복의 통로가 되어 흘러 보낼 수 있는 섬김의 리더가 되어가길 다짐한다.

 

‘섬김!’,’축복이 통하는 마지막 통로!’

2016,8,19일 금요일,새벽 예배에서 들은 말씀 가운데서 ‘섬김!’에 대해 깊이 깨달을 수 있었음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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