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건강하게 만들어 갈 젊은이들을 축복합니다.

최순실씨와 정유라씨 이름이 장안의 화제다.좋은 일이면 좋으련면 참 실망스럽다.

기사를 전부 자세히는 못보았지만 대략적으로 봐도 참 너무하다.정말 부모가 돈 많은 것도 능력이라니 그 말이 맞긴하다.

현 정부의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지난 2014년 말 이화여대 체육교육과에 승마 특기생으로 합격했을 때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19일 인터넷에서 논란을 일으켰다고 한다.

“니네 부모를 원망해,…돈도 실력이야”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 돈으로 그 돈 실력으로 국가 선수 선발이나 ,학교에도 들어 갔다는 인정이라도 한 말처럼 보인다.

 

돈이 그녀에겐 실력 행사를 해 준 것이 맞네.

나는 부모님이 돈이 없어서 갈 수 있는 곳을 가지 못했다.

그래도 부모님을 원망 한 적은 없다.

부모님의 경제적인 도움 전혀 없이

내 능력으로 내 스스로 힘으로 갈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해야했다.

여러가지 장학 혜택이 가장 좋은  학교를 골랐고 그 당시로선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다.

우리 형제들의 특징이다.부모님께 경제적 도움 받아서 대학 공부한 형제는 아무도 없다.

그런 중에도 오빠도 동생도 대학원까지 다 마쳤다.스스로 해 낸 것이다.

돌아보니 하나님 은혜였음을 고백한다.

그 애성과 삶에 대한 성실이 지금 든든히 우뚝 자신들의 모습을 만들어 내었다.

오빠도 동생도 참 장하고 고맙고 자랑스럽다.

나 역시 한 계단씩 스스로  힘을 키워가면서 올라 왔기에 내 삶에 대한 보람과 애착이 더 크고 감사하다.

수많은 이대를 갈 수 있는 사람들이 못간 것은 부모님이 그녀 부모가 가진 돈이 없었기 때문이다.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라지만 학교에도 권력과 돈으로 자녀를 입학 시키는 일은 우리 때도 있었다.

돈이 그리 할 수 있게 했다싶다.

 

나는 갈 수있는 학교들을내려 놓아야했지만  부모님을 정말 원망한 적이 없다.

나를 낳아 주신 그 하나만으로도 부모님께 감사할 수 있었으니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마음이었음이 감사하다.

공부를 얼마나 못했으면 부모님이 그렇게 애써서 학교에 넣으려 이리 마음을 썼나? 싶다.

공부를 정말 잘하고도 학교에 진학을 못한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여전히 있다.

그들은 세상을 탓하거나 부모님을 탓하지 않고 스스로 세상을 이겨 가려고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최선의 선택을 하면서 성실히 살아 온 사람들일 것이다.

 

실력도 없으면서 돈을 등에 업고 부모의 힘을 가지고 실력에 맞지 않으면서

명문대 졸업장을 가진 자들이 분명 있기에 그런 사람들은 이번 기회에

스스로 정말 부끄러워했으면 좋겠다.

 

좀 더 투명해지면 좋겠다.나라도 사람들도.

정유라라는 아가씨! 참 맹랑하다싶다.

그렇게 쉽게 말을 내 뱉을 수 있다니…

그 어머니가 누구인지? 새삼 궁금해진다.

그 어머니가 요즘 나라를 시끄럽게 하는 최순실씨라니….

그럴만하다 싶다.

“니네 부모를 원망해…돈도 실력이야”라고 공개적인 곳에 썼다니

그 아이 스스로도 정당한 방법은 아니었음을 인정이나 한 듯한 느낌이다.

‘난 돈으로 너희 못하는 것 다 해,대표 선수도,대학 입학도’라는 말과 뭐가 다른가? 싶어진다.

2년 전에  한 말이라 그냥 넘길 수도 있지만

생각할 수록 맹랑한 사람이다 싶다.

 

돈이 없어도 부모님을 존경하며 사랑하며 감사하는 사람들도 많다.

나도 그러했고 우리 7남매도 그러했고 내가 아는 많은 사람들과 내가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 역시 그럴 것이다.

그런 감사와 사랑이

스스로 힘을 키워가게 했고

지금은 우리 7남매 모두 행복한 가정을 잘 가꾸며 잘 살고 있다.

 

부모님께서 경제적인 부분에 물려 주신 것은 없었지만

부모님께서 서로 사랑하며 존경하며 잘 사셨고

우리들을 우애있게 잘 키우셨기에

우린 부족한 중에도 행복했기 때문이다.

 

그 부족함이 또 우리들을 더 잘 키웠으니 감사하다.

부모가 다 채워주는 것이 잘 양육하는 것이 아니다.

부모는 자녀들이 스스로 자기 길을 잘 찾게

부모 스스로가 삶을 사랑하며 부부가 서로 사랑하며 존경하며

화목한 가정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자녀에게 가장 귀한 선물이고

가장 귀한 가정 교육이고  최고의 자녀 교육임을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

 

우리 부모님이 그러했기에 내가 잘 성장했고 행복한 가정을 이뤄가고 있고

우리 부부 역시 그렇게 해 나가고 있기에 우리 자녀들 넷 모두 역시 행복한 가정을

앞으로 잘 이뤄갈 것을 믿고 기대할 수가 있고 기도할 수가 있으니 감사하다.

 

우리 때도 부모 돈 덕분에  아무 과나 학교 간판만 보고  들어가서 뻐기던 사람들이 있었다.

참 안타깝게도 자기 잘 난 맛에 살다가 가정이 깨진 사람도 몇 몇 있다.

돈으로 다 앞 길을 열어 준 부모님을 자녀들이 진심으로 존경할 수 있을까?

편하게 살게 해 줘서 고마워 할 수는 있어도 진정으로 존경까지 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나는 부모님을 존경할 수 있다.이것이 감사하다.

돈은 물려 주시지 못했지만 선한 양심을 물려 주셨고

삶을 사랑하며 최선을 다해  성실히 살아가는 것을 잘 본보기로 보여 주셨던

부모님이 새삼 그리워진다.

나는 우리 부모님이 참 존경스럽다.

그리고 사랑하며 감사드린다.

존경은 결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다.

나도 내 자녀들이  존경 할 수있는 어머니가 될 수있게

하나님 주시는 지혜를 늘 가득 누려 받길 기도드린다.

 

세상 탓,부모 탓 하지 않고 성실하게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가는

이 땅의 많은 젊은이들을 축복하며 응원한다.

내가 걸어 와 보니

스스로 개척해 온 그 길이 너무도 보람이 크고 기쁨도 크다.

행복도 더 크고 빛이나고 아름답고 열매도 달고 풍성하다.

내가 걸어 와보니 그것이 가능하려면

주와 함께하는 것이 핵심이고 중요하다.

 

세상을 향해 힘차게 삶을 사랑하며 힘차게 나아가는 청년들에게 말하고 싶다.

“주님 안에서

앞을 바라보며 계속 힘차게 꿈을 갖고 전진하세요.

분명 승리의 개가를 부르며

승리의 깃발의 꽂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라고

 

2016,10,19,수요일,최순실씨,정유라씨 이름이 온통 신문기사를 누비기에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감사하며 내 마음을 그려 놓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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