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THE ACTS)퀴즈 대회 준비 (2)

내일 우리 교회 성경퀴주 대회가 사도행전이라서 큰 부담은 없는데 단답형보다는 설명하는 문제를 낼 거라고해서

사도행전 관련된 전반적인 것을 다시 읽고 메모하고 또 암송할 것들은 챙기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

내 손으로 직접 또 써 보면 더 잘 기억되고 나중에도 볼 수 있게 메모한다.

 

주요 관점 별로 구분하면서 메모.

 

1,보혜사 성령이란?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16절에서 이미 다른 보혜사가 우리에게 오실 것을 약속했으며

요한복음 16장 7-8절에서는 그 보혜사는 예수님 자신이 이 세상을 떠난 이후에야 오실 것임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 보혜사 성령님은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게시면서 예수님에 의해 성취된 구속 사역이 우리에게 적용되도록 역사하시는 분이다.

그 성령님은 오순절(예수님 부활 후 50일 째)에 오셨으므로 오순절 성령 강림이라 부르며

이때 오신 성령님은 오순절 이전에 계셨던 성령님과 같은 분이나 그 역할과 사역적인 면에서는 구별된다.

마치 이 땅에 성육신하신 성자 예수님은 이전의 예수님과 같은 분이나 기능과 사역에서 구별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오순절은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적용 시키기 위해  성령께서 이 땅에 공식적으로 오셨다는 의미에서 제 2의 성탄절과도 같은 날이다.

또한 ,그 오순절에 오신 성령님은 계속해서 우리 (성도)안에 거하시면서

(성령의 내 주:고린도 전서 3장 16절,고린도 전서 6장 19절)세상 끝날까지 우리를 보호하고 인도해 주신다.

 

2,성령 세례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주로 믿고 고백하는 순간 중생의 역사가 일어 나는데 이를 성령 세례라 부르며 ,

이 성령 세례를 통하여 우리 안에는 성령 하나님이 거하시게 되며,성화의 과정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 세례는 일생에  단 한번 이루어지지만 ,성화는 성도가 평생을 살아 가는 동안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3,바울의 출신 배경에 대해 말하라

베냐민 지파 출신 유대인으로 소아시아의 길리기아 다소에서 로마 시민권자로 출생,성장했으며 당시 최고의 율법 학자이며 랍비였던 가말리엘 문하에서

율법을 배운 (사도행전 22장 3절) 최고의 석학이자 지식인이었다.

유대인으로서 히브리어와 아람어를 사용했을 뿐 아니라 (사도행전 21장 40절)헬라얼르 유창하게 구사하혔고 라틴어도 사용할 줄 아는 등 유대교와 헬레니즘 두 문화권에 대한 해박한 지식ㅇ르 가진 이방 선교에 최적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었다.

그러나 바울은 역사적 예수를 알지는 못했고,그의 가르침을 직접 받지 못했으며 제자로 부름을 받지는 못했어도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와의 만남을 통해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을 받았다.또한 예루살렘 교회와 안디옥 요회의 전승을 통해 예수님의 복음을 정확하게 전달 받을 수 있었다.

그러므로 바울과 예수님과의 관계는 단절이나 불 연속이 아니라 깊으 내적 여속성을 유지하고 있다.

 

4,바울에서 있어 적대적인 세력들은?

율법주의자들 (유재주의)-1500년간 모세의 율법에 사로 잡혀 율법 자체를 구원의 길로 삼았던 유대인들과 기독교로 개종한 유대인들 중에서도 여전히 율법의 전통과 사상에서 벗ㄱ어나지 못한 자들을 일컬음.

영지주의-신비한 지식(영지)으로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헬라의 이원론적 철학사상을 종교화시켜 깊이 빠진 자들

 

신비주의 -잘못된 종말 사상이나 천사를 숭배한느 등 복음을 변질시키고 ,복음의 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자들.

 

5,헬라파 유대인과 히브리파 유대인(사도행전 6장 1절)

 

유대 땅에서 태어나 히브리어를 사용하는 유대인들과 이방에서 흩어져 살며 헬라어를 사용했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고국(유대땅)으로 돌아 왔지만

이 두 그룹 사이에는 언어 뿐만 아니라 삶의 습관,문화,가치관 등이 달라 종종 마찰을 일으켰으며 당시 교회는 히브리파 유대인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었다.

 

6,사마리아 인이란?

주전 722년 북 이스라엘 왕국은 앗수르(앗시리아)제국에 의해 멸망,

이 때 앗수르는 수도인 사마리아에 많은 이방인을 이주시켜 장차 있을지도 모르는 저항 세력을 사전에 봉쇄하기 위하여 혼혈 정책을 쓰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태어난 많은 사람들에 대하여 순수 혈통을 지켜 가는남쪽의 유대인들은 그들을 아예 동족으로 취급하지도 않고 이방인처럼 생각하여 멸시와 천대,심지어는 상종 조차 하지 않게 되었다.그리하여 남쪽 유대에서 북쪽 갈리리 지녁으로 갈 때에는 중간 지역인 사마리아를 통과하지 않고 우회로를 거쳐 가기도 하였다(요한복음 4장 1-9절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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