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귀한 선물! (화요일은 한 뼘 더 성장하는 날!)

‘오늘!’ 나는 오늘이라는단어를 좋아한다.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때이기 때문이다.

그 오늘을 매일 매일 가장 중요하게 여길 수 있는 인식을 하게 하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 은혜라는 감사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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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과거에 집착해서 우울하고 슬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사람이기에 완전히 과거를 잊어 버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하지만 아무리 애쓰고 마음써도

돌이킬 수 없는 이미 지난 일이기에 속히 오늘 있는 자리에 집중하는 것으로 잘 이겨 낼 수가 있다.

그러는 가운데 힘든 과거도 잘 이겨 내며 더 좋은 모습으로 성장하고 변화 되어 갈 수 있다.

어렵다 싶지만 또 마음 먹기에 따라서 쉽게 해 낼 수 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다면 더더욱 쉽게 또 극복해 낼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연약하지만 강한 주님을 붙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오늘에 집중하는 우리가 되어야한다.

과거에 집착할 일도 다가올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이다.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이 단순한 진리를 정말 알면서도 어려워하고 잘 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내 주변에 요즘 갱년기 증상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각자의 환경과 신체의 리듬에 따라 차이는 물론 있다.

하지만 갱년기 증상을 전혀 모르고 잘 지내는 사람들도 분명 있다.

우리 언니 권사님이 그랬고  ,우리 교회 이삼순권사님이 그러셨다시고 현재 내가 그렇다.

갱년기의 일반적인 힘든  증상 전혀  없이, 신나게 잘 지내는 사람들도 있음이 감사하다.

삶을 대하는 태도와도 아마 분명 관련이 있다 싶다.

그 차이도 분명 있을 것이다.

오늘!

내게 주어진 일에서 즐거이 임하는 경우는 대개는 갱년기도 쉽게 잘 지냄을 볼 수 있다.

 

당장 할 일이 있어 바빠 정신 없이 지내는 사람은 사실 우울할 겨를도 없다.

그런 증상이 온다 싶어도 또 힘차게 오늘을 살다보면

우울이 겁이 나서 근접을 못하는 것 같다.

온다 싶어도 쉽게 물리쳐 버리는 것 같다.

우울이란 녀석이 언제 들렸다 갔나? 싶을 정도도 스스로 알지도 못한 사이

갱년기 증상이 잘 지나 버린다.

지금 내가 그렇다.

참 감사하다.

내가 예수님 믿은 복 중의 복이다.

바로 갱년기까지 수월하게

즐겁게 잘 지내게 하시니 너무도  감사하다.

지금 54살인데 아직까지 괜찮으니 잘 지난 것 같다.

혹시라도 늦게 찾아 온다해도 또 쉽게 잘 지나 갈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잘 이겨 낼 강한 무기가 내게 있음이 감사하다.

바로 하나님 주시는 성령 충만,은혜 충만의 무기이다.

 

 

오늘은 선물이다.

정말 귀한 선물이다.

이 선물을 매일 누려 받음이 너무도 감격이고 감동이다.

정말 누구에게나 똑 같이 주신 공평하신 하나님의 선물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좋은   습관이 있다.

행복한 사람들은 그 행복을 누리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오늘!

하나님 주신 이 공평한 선물을

어떻게 맞아 들이고 어떻게 함께 지내는가?에 따라 차이가 있음도 알 수가 있다.

 

오늘을 어떻게 맞아 들이냐? 에  따라 결정이 된다.

오늘을 감사히 정말 귀한 선물로 알고 맞아 들이는 우리가 되어야한다.

너무도 당연히 매일을 무덤덤하게 받아 들이고

언제 오늘이 되었는지도 무르게 무관심하게 지내는

나는 아닌지? 새겨봐야한다.

매일 주어지는 시간이라서 그냥 흘러 보내 버리는 경우도 많다.

만나야 될 사람 안 만나도 될 시람

봐야 될 텔레비젼 프로와 안 봐도 될 것

가야 될 곳과 안 가도 될 곳………등등

우리는 지금 현재 자신이 어떤 곳에 시간을 주로 사용하는지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나는 오늘 내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는가? 를 깊이 새겨 본다.

특히 내가 만나는 사람과 여가 시간으로 보낸 시간을 돌이켜 본다.

오늘

어떤 사람을 만났고

어떤 일로 내가 시간을 보냈는지?에 따라

내일 내가 거둘 열매가 결정되는 이 단순한 진리를 오늘 새삼 깊이 생각해본다.

 

화요일은 특히 내가 성장하는 느낌이 든다.

이번 학기는 화요일에 강의가 있다.

나도 내년 6월에 졸업을 할 계획을 세웠더니 매일매일이 더 짜임새 있게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목표가 참으로 중요함을 새삼 깨닫는다.

목표가 있으니 오늘 내 시간을 잘 활용하게 된다.

양 손에 가방을 들고 학교를 간다.1과목 공부에  교제만도 3권이다.두껍기도 하다.

엊저녁에 자려고 보니 새벽 1시 31분이었다.

7남매 모인 카톡 방에

작은 오빠가 한국의 만월이라면서 아름다운 하늘의 커다란 달을 찍어 올려 주었다.

고향의 달이 아름답게  한아름 가슴으로 안겨져 왔다.

“공부하다보니 새벽 1시 31분! 자러 가요,학창 시절 이래 공부했으면 한국을 주름 잡았겠어요, 그래도 감사! 지금 캐나다를 주름 잡으니요,호호호…”라고 내가 한마디 했다.

나는 월요일 한 밤이었지만 한국의 오빠들,언니들,막내 동생은 이미 화요일 된  오후 3시 31분을 지나며 나를 응원해 줌이 감사했다.

각자 자녀들을 키우며 바쁘게 살지만 우리 7남매들은 여전히 우애있는 사랑을 좋은 세상 덕분에 이렇게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음이

감사하다.사랑하는 언니들과 오빠들과 동생과의 대화가  내겐 또 하나의 사랑의 에너지 통임이 감사하다.

 

이번 9월부터는 화요일은 다른 평일 보다 에너지를 더 많이 사용한다.충전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자메이카  미래의  수상을 꿈꾸는 트윙클과 같은 클라스에서 공부한다.

얼굴이 검지만 매력적이고, 머리는 매 주마다 스타일이 바뀌는 (가발을 잘 이용한다)젊은 여성인데

자기는 차기 자메이카 수상을 꿈꾸며 공부한다고 했다.

자메이카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기에 영어 실력도 좋다.수업 시간에 내가 미처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물어본다.친절하게 잘 설명해준다.

이가 튀어 나와서 발음은 좀 무딘편이지만 성실하고 열정이 있는 학생이다.딸이 1명 있는 어머니인데 유학을 온 것이 대단하다.

나는 아이가 넷이고 나이도 훨씬 더 많지만 트윙클에게 배울 점이 있음이 감사하다.

같은 어머니인 입장에서 공통적으로 자녀를 향한 마음도 같음이 감사하다.

트윙클이 정말 꼭 자메이카를 변화시키는 훌륭한 지도자가 되길 기도한다.앞으로 나도 기회되면 자메이카에 가 볼 생각이다.

트윙클을 위해 기도하며 내년 6월에 졸업하고 귀국 할 때까지 늘 건강하고 품은 꿈을 꼭 이룰 수 있게 하는  공부 잘 마무리하길 기도한다.

 

나는

‘오늘!’

‘지금!’

‘여기서!’

란 단어를 좋아한다.

종종 한번씩 이 말을 깊이 음미해 본다.

황금보다 더 좋은 더 귀한 보물인 ‘지금!’을 무엇보다 더 사랑하며

더 귀히 사용하며 부지런히 가꿔 갈 다짐을 해 본다.

 

내일은

오늘 심은 씨앗의 열매를 거두는 때임을 기억한다.

‘오늘!,지금!,여기서!’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있는 건강이 있음이 너무도 감사하다.

이 글을 쓰다 보니

‘어둔 밤 쉬 되리니’라는 330장 찬송가가 저절로 입에서 불려 진다.

‘일 할 수 없는 밤이 속히 오리라,할 수만 있는대로 힘써 일하라 ‘란 구절이 참 마음에 깊이 새겨진다.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될지?를 더 잘 이해 시켜 준다.

 

어둔 밤 쉬 되리니 네 직분 지켜서
찬 이슬 맺힐 때에 일찍 일어나
해 돋는 아침부터 힘써서 일하라
일할 수 없는 밤이 속히 오리라

어둔 밤 쉬 되리니 네 직분 지켜서
일할 때 일하면서 놀지 말아라
낮에는 수고하나 쉴 때도 오겠네
일할 수 없는 밤이 속히 오리라

어둔 밤 쉬 되리니 네 직분 지켜서
지는 해 비낀 볕에 힘써 일하고
그 빛이 다하여서 어둡게 되어도
할 수만 있는 대로 힘써 일하라

 

2016,11,15,화요일,강의가 있는 날이라 학교 다녀 오면서 ‘오늘,지금,여기서!’ 어떻게 살아야 될 지를 깊이 점검하게 됨이 감사한 마음을  그려 놓는다.

새찬송가 330장 – 어둔 밤 쉬 되리니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X9TqE2nwYng

Feb 7, 2014 – Uploaded by 크리스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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