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행복! 가장 귀한 선물을 받은 기쁨을 누리자

논문을 쓰려고 요즘 관심있게 읽는 책이 주로 중년 부부 행복 관련이다.

내가 바로 그 중년의 시기이기에 더욱 가깝게 공감하고 또 내가 느끼는 행복을 감사하게된다.

세상 모든 사람과 일에는  통계치라는 것이 있다.

하지만 항상 모든 일에 또 예외도 있다.

긍정적인 부분의 예외도 있고 부정적인 예외도 있다.

감사하게도 나는 중년 부부의 행복한 부부 관계의 통계치보다 훨씬 큰 만족도가 있는 행복을

가정 안에서 느낄 수 있음이 감사하다.

분명한 이유가 있음이 감사하다.

내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기에 가능한 것임을 고백한다.

이것을 나는 ‘하나님 은혜!’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내가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면 과연 지금과 같은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를 생각해본다.

예수님을 20살에 만난 것은 내 인생의 가장 탁월한 만남이었고 선택이었고 감사이다.

내가 선택했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 말씀을 읽다가 보니

내가 어머니 태중에 있기 전부터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여 주셨다는 것을 알게되니 더욱 감동이 되고 감사가 된다.

 

‘남편은 하나님이 내게 보내 주신 가장 귀한 선물!’

나는 결혼 하면서 이 마음이 항상 있었다.

남편이든 아내이든 결혼을 한 이후는

서로를 바라 볼 때

‘하나님이 내게 보내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라는 고백이 될 수 있게 노력하고

서로에게 주님 사랑 안에서의 진실한 사랑을 또한 영위해 나갈 수 있게 성실해야된다.

결혼 하기 전에는 어느 사람이 내게 더 맞고 좋을지?를  당연히 고민할 수 있다.

사랑하게 되고 사랑받음을 알게 되어 일단 결혼을 했으면

남편도 아내들도 서로의 배우자를

‘하나님이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라는 고백을 할  수 있어야한다.

 

내가 지금 행복할 수 있는 것은

남편은 바로

하나님이 내게 짝지어 주신 귀한 선물이라는 고백이 되기 때문이다.

갈등이 될 요소들이 내게도 여럿 있었다.

결혼하기 전에는 오직 신실하고 맑고 성실한 남편  한명만 보고도 결혼 할 마음이 생겼다.

결혼 하고 보니 시댁의 여러 상황이 내게 큰 숙제로 다가왔다.

하지만 불평이 아니라 내가 미처 몰랐던 시부모님의 현재 상황과

아들로서 남편이 책임져야될 부분들이 현실임을 이해하게 되었다.

예수님을 믿지 않은 아내였으면 아마 불화의 요인이 될 수도 있었을 상황인데

하나님은 내게 현재 이 상황에서 우리 부부가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지를 늘 우선으로 생각하게 했다.

 

나는 결혼을 한 이상 내 남편이 마음 편하게 행복해 지길 바라기에

남편의 의견을 존중했다.

남편이 미처 생각지 못한 것도 시댁 일 우선으로 마음을 늘 썼다.

우리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전혀 하시지 못하신 부모님이셨지만

우리는 양가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늘 잘 표현했다.

주일 예배 후 찾아 뵈면서 어머님 기도 덕분에 우리 형제들 다 잘될거라면서

기도해 주심을 감사드렸다.

우리 아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너무도 좋아했다.

우리 부부는 아이들 앞에서 부모님 이야기를 자주 했고 우리가 속히 잘 되어서

부모님 노후를 좀 더 편안하게 해 드리자는 부분이 많았다.

지금 돌이켜 보면 하나님은 정말 우리 부부가 늘 기도하던 대로 다 해 주셨고 또 더 잘 되게 하시고 계심이 감사하다.

아이들도 정말 하나님 은혜로 영육이 건강하게 잘 자람이 감사하다.

우리가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건강하게 우리 곁에 계시고 늘 기도해 주시는

그 자체만으로도 감사했던 것처럼

우리 아이들 역시 부모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삶을 개척하며 우리 부부가 부모님의

경제적인 지원 없이 스스로 잘 자립했듯이

우리 아이들 역시 벌써부터 우리 부부를 의지하고 않고 비싼 등록금까지 스스로 공부하며

또 능력 안에서 해결해 나감이 감사하다.

내가 고백할 수 있고 정말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것은

부부의 행복은 아내의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이다.

아내의 행동에 따라 남편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 맞다는 것을 내 삶 속에서 또 체험을 해 나간다.

남편은 밖의 일만으로도 정말 온 에너지를 다 쓰게된다.

부모님들께 가까이 가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 역시 아내들의 몫이 맞다.

부모님을 향한 감사와 사랑 표현! 이  작은 행동이 내 자녀를 잘 자라게 하는 귀한 길이었음을

나는 요즘 많이 체험하며 감사를 드린다.

 

요즘 우리나라 젊은 여성들은 너무도 외모를 중시하고 있다.

나는 하나님을 믿으니 내게 주신 그대로 정말 만족하고 감사할 수 있음도 큰 복이다.

이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수 있는 남편이 또한 너무도 감사하다.

얼굴되고 몸매되면 더 즐거운 여성들의  세상인 것은 맞다.

남성들도 그런 여성들을 더 선호하고 호감이 가는 것은 당연할 수 있다.

남성들을 하나님이 만드실 때부터 여성과는 전혀 다르게 만드셨기 때문이다.

 

결혼하고 나면 부부의

사랑의 유통기한은 2년 정도라고들 한다.아주 아주 길어야 3년이라한다.

하지만 여전히 서로 사랑하며 신뢰하며 유통기한을 계속 잘 연장해서 행복하게 사는 부부도  있다.

우리 부부 역시 그런 부부에 속함을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음도 감사하다.

이것은 인간의 생각으론   쉽지 않다.

정말 하나님 믿는 믿음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이라는 고백이 서로의 배우자에게 있어 질 때 가능한 것이다.

내 힘으로는 어려웠을 이 일을 하나님 은혜 안에서 가능함을 고백한다.

그래서 나는 이 놀라운 일을 해 낼 수 있는 은혜를 하나님 안에서 누릴 수 있음을 알기에

하나님을 자랑하며

사랑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있게 알리고 전도하며 선교에 동참 할 수 있는 것이다.

참으로 놀라운 선물이 아닐 수 없다.

 

권태기가 누구에게나 있다고 한다.

예수님을 믿고 결혼하고 보니 사실 나는 그런 권태기를 거의 느끼지 못했다.

그냥 남편이 좋았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라는 고백을 하기 때문이다.

내가 그러하니 남편 역시 항상 내게 그런 마음임을 나는 알 수가 있고 그래서 감사하다.

그러다 보니 정말 아이도 넷을 낳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또한 너무도 감사한 일이다.

 

요즘 너무도 많은 부부들이 이혼을 한다.참으로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고 슬프기까지 하다.

가까이 아는 사람들 중에 친구 중에 이혼을 하는 경우는 더더욱 안타깝다.

정말 서로 잘 살 수 있는데 너무도 사소한 일로 마음이 상해서 헤어지기까지 하는 부부를 보면

나는 그 갈등을 해소하고 해결하고 도울 수 있는 것에 사명감을 느끼게되고 그래서 기도하며 가까이 다가가게된다.

 

이혼 후에도 ‘전의 배우자가 더 좋았다’라는 고백을 한다는  통계가 있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우리 말이 딱 맞는 현상이다.

부부가 조금만 더 상대방의 마음과 상대방의 제 1의 사랑의 언어를 안다면 정말 이해하며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 수가 있다.

 

어차피 살아야될 것이라면  더 행복하게 살아야되지 않을까?

현재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우리는 행복해야될 분명한 이유가 있다.

삶이 유한하고 또 내일 일을 알지 못하기에 오늘 내가 행복해야되고

또 나로 인해 행복을 누군가 느낄 수 있어야된다.

이 모든 것이 나로 인해 가능한 일임을 명심하면 답도 정말 쉽다.

 

내가 행복해야 내 남편도 내 아이들도 행복함을 다시금 명심한다.

오늘!

정말 오늘도 이렇게 감사히 생명을 더해 주셔서

이렇게 내 삶 속에서 얻는 소소한 행복을 표현하고 감사할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

 

책을 읽다가 잠시 곁에 두고 남편을 위해 기도를 한다.

이제 중년의 나이에 접어 든 우리 부부가 여전히 청년처럼

살 수 있게 몸은 나이가 들어도 마음으로 더더욱

남편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아내가 될 것을 다짐한다.

“여보! 사랑합니다.그리고 항상 감사드려요!”라고 나는 남편에게 고백을 한다.

부부행복!

가장 귀한 선물을 받은 기쁨을 삶 속에서

모든 부부들이 서로 누릴 수 있길 축복한다.

 

가족을 위해 새벽부터 늘 부지런히 수고하며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늘 신실하며

나를 늘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며

우리 아이들에게 최고의 아버지로 한결같이 위해 기도해 주고

본보기가 되어주는 남편에게

나도 하나님 주신 귀한 선물을 받은 기쁨을 삶 속에서 더욱 누리며

나이가 들수록

더욱 사랑하며 존경하는 마음으로  가까이 다가갈 것을 다짐한다.

 

2016,11,25,금요일,책을 읽다가  남편이 더 많이 감사하게  다가와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두게 됨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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