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 복! ‘룻'(RUTH)기를 마치다.

룻기를 마쳤다.2달 반 정도에 걸쳐 새벽 예배에서 은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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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와 룻과 보아스를 깊이 만났다.그 가운데서 오늘 드디어 다윗왕의 탄생으로 잇는 계보를 통해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의 섭리를 읽으며 발견하며 감격이 되었다.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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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4장 21-22절 말씀으로 룻기 마지막 장 끝부분이다.

룻기는 어쩌면 다윗왕의 탄생을 알리기 위해 적혀진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스라엘의 회복자로 다윗왕을 사용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우리들의 회복자로

그리고 바로 나의 회복자로

주 예수 그리스로를  보내 주신 것을 또한 더욱 깊이 감사드린다.

 

화,수,목요일 담당이신 박전도사님이 룻기로 새벽 예배를 인도하셨다.

금요일에 이목사님은 누가복음을 ,토요일에 담임 목사님은 에베소서를 가지고 계속 이어서 말씀을 전해 주신다.

내일 목요일에 룻기 말씀을 마치는가? 싶었는데 오늘 잘 마무리를 해 주셨다.

참으로 은혜로 다가온 룻기였다.

 

 

나는 늘 마음 속으로 룻기와 에스더서를 가지고 소설을 쓰고 싶어했다.

정말 이제 그렇게 시도해보고 있다.

작품이 언제 완성될지도 이제 기한을 정해두고 써 봐야겠다.

6월부터는 바쁜 중에도 조금은 더 글 쓸 시간을 낼 수가 있다.

5월까지는 짜여진 스케줄이 많아서 소설 쓸 시간을 따로 내기는 어렵다.

새벽 예배드리러 갈 때는 남편과 이야기하고

드리고 올 때는 한 10분 정도 이야기하다가 전철을 탄다.

교회 가까운 곳에 나를 내려주고 일찍 출근하는 남편과 인사를 나누고

집에 오는 전철에서 35분 정도 이번 주부터  새롭게 매일 연결해서 써 보는 글이 있다.

그냥 마음 속에 있는 이미지와 생각들을 정리해서 글로 표현해 보는 것이다.

글을 쓴다는 자체가 즐겁고 감사하다.

어떤 분들은 창작의 고통이라고 했는데

나는 창작의 즐거움이 있기에 글을 쓴다.

 

룻기를 은혜안에 잘 마치고 새벽마다 새 힘과 은혜를 공급 받았음이 감사하다.

이제 박전도사님께서 새롭게 인도해 주실 하나님 말씀을 기대하며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힘과 소망이 됨을 감사드린다.

소망의 복!

은혜의 복!

감사의 복!…..

정말 주님 은혜 안에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복들이 있다.

이 복을 복인 줄 알고 기뻐하며 안을 수 있는 믿음 주신 것을

제일제일 감사드린다.

 

 

내게 주신 이 소망의 복으로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 의를 위해 귀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을 예배하신 주님을 높이며 찬양드린다.

그 길에 내가 돌을 치우면서 길을 닦으면서 가야될

길을 만나게 될지라도

기쁘게 또 함께 그 길을 걸어 갈 주님이 계심이 감사하다.

사랑하는  남편과 자녀들과 형제들과 ,친구들과 이웃들과….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이 있음이 감사하다.

 

룻기 전반을 통해 은혜를 주시고

마지막에

다윗왕의 탄생을 통해 새론 역사를 펼치며

하나님 하신 일들을 보게 하시는

신실하신 주님이

나의 참된 유일한 왕임을 이 시간 고백할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

 

2017,3,22,수요일 ,새벽 공기가 영하 8도로 쌀쌀한 중에도 새 봄의 기운을 가득 또 느끼게 하시고 룻기서를 은혜안에 잘 마치며 받은 사랑과 은혜를 나누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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