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과 함께 시작하는 가을!

어제부터 잠언 말씀으로 새벽 예배를 드린다.’잠언’말씀과 시작하는 이 가을! 참으로 기대가 되고 감사하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벌써  가을에 접어 들었음을 확연히 느끼게 한다.입추가 지났으니 가을은 이미 시작되었다싶다.새로오신 행정담당이신 전목사님이 새벽 예배 인도를 어제부터 시작했다.그동안 늘 새벽을 잘 이끌어 오셨던 목사님들과 특히 최근에 수고를 많이 하신 박전도사님께 감사한 마음이다.사역자 분들은 교회를 옮겨 가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떠날 때는 많이 아쉽지만 또 다른 곳에서  필요로하는 성도님들이 계신 것도 감사한 일이다.우리교회서보다 더 크고 넓게 떠나가신 사역자님의 사역이 펼쳐지시길 진심으로 축복하며 기도한다.속히 우리 교회에 담임목사님도 정해지고 여러모로 안정과 부흥이 더해지길 매일 간절히 기도할 수 있음도 감사하다.

어제는 잠언 1장 1-19절 말씀으로 ,오늘은 1장 20절에서 23절 말씀으로 은혜를 받았다.잠언은 31장까지 있어서 나는 매일 그 날짜의 말씀을 읽어 오기 때문에 수없이 읽은 말씀인데도 매일 읽을 때마다 새롭고 또 깨달음이 있고 또 가슴이 뭉클해지는 은혜가 있음이 감사하다.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임이 그래서 더욱 실감이 된다. 어느 책을 이렇게 읽고 또 읽어도 여전히 감동과 은혜로 다가올 책이 과연 있겠나? 싶다.그런 책은 결코 없다.성경책 외에는 .그래서 참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새벽 일찍 늘 깰 수 있는 건강 주신 것이 감사하다.말씀을 사모하며 달려 갈 수 있는 은혜 주심을 감사한다.남편과 함께 새벽을 열고 예배를 드릴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예배를 마음 놓고 드릴 수 있고 세밀한 나의 음성까지 다 들으시는 주님께 기도할 수 있는 우리 교회가 있음이 감사하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이 나를 매일 더욱 힘차게 살아 갈 수 있게한다.’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임을 새삼 깨달을 수 있는 잠언 말씀과 함께 여는 가을을 감사드린다.

 

2017,8,23,수요일 ,잠언 말씀을 새벽마다 은혜로 들을 수 있음을 감사드리며 코스타 집회가 시작되어 그곳에 모인 청년들을 위해 기도하며 코스타 집회의 새벽예배도 오늘은 참여하러 갔다.이민오기전 섬기던 교회에서 처음 뵈었던 방목사님께서 인도하시는 스케줄이어서 우리 교회 예배 드리자마자  개인 기도 시간 대신 가서 참여했다. 가든 교회서 열리는 코스타집회  예배에 참석해서 방선기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수 있었음을 감사드린다.방선기목사님은 사무엘상 13:22절로 ‘다윗의 소명의식’에 대한 말씀을 전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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