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만 심오한 예수님 말씀!

상추와 쑥갓이 사랑스럽게 올라왔다.여린 잎을 몇개씩 따서 먹기 시작했다.날짜를 적어 두지 않았지만 3주 정도 전이었던 것 같다.

씨앗은 정말 놀랍다.신기하다.그 안에 생명 살아 있었다는 것이 놀랍다.작은 수고가 또 풍성한 기쁨을 안겨 줌이 감사하다.

 

 

뒷마당에 4개의 밭 이랑을 만들었다.비록 작은 것이지만 그 안에  상추,쑷갓은 뿌린 씨앗으로 싹이 나서 자라고 있다.

고추랑 가지,토마토,오이,호박은 모종을 한국 식품점서 사서 지난 주말에  심었다.

텃밭을 가꾸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

농사를 지으신 부모님을 가까이 느끼며 부모님을 뵙는 듯해서 감사하다. 고향을 찾은 듯해서 형제들과 친구들 생각도 많이 난다.

수고의 열매를 거두는 기쁨을 농사를 지으시는 부모님의 땀의 현장에서 깊이 배우고 느꼈다.

어제 수요일 저녁 예배 말씀에서 더 깊은 말씀의 은혜를 받았다.

 

 

마가복음 4장 10-20절 말씀으로  뿌려진 씨앗에 대한 비유의 말씀이었다.

비유를 설명하시다(마 13:10-23; 눅 8:9-15)

(막 4:10)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 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와 더불어 그 비유들에 대하여 물으니
(막 4: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시25:14
(막 4:12) 이는 ㄱ)그들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막 4:13) 또 이르시되 너희가 이 비유를 알지 못할진대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겠느냐
(막 4:14)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막 4:15) 말씀이 길 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탄이 즉시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막 4:16)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막4:5
(막 4:17)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깐 견디다가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요6:66
(막 4:18)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려진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되
(막 4:19)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
(막 4:20)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예수님은 공생애동안 귀한 3가지 사역을 하셨다.

가르치시고,설교하시고 ,또 병자들을 고치셨다.

예수님의 말씀은 누구나 들어도 쉽게 이해가 되는 말씀인데 그 안에는 정말 심오한 말씀이 들어 있다.

목사님께서 이 부분을 강조해 주셨다.

그리고 또 예수님 말씀은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것이라고 했다.

씨뿌리는 비유를 통해서도 숨겨진 진리를 발견할 수가 있다.

말씀을 잘 이해 할 수 있고 은혜 받을 수 있는 예배 시간이 참으로 귀하고 감사하다.

하나님 말씀이 우리 속에 심겨 지고 싹이 나고 자라나고 열매를 맺음을 감사한다.

살아 역사하시는 말씀!

정말 내가 경험할 수 있음이 놀랍다.

말씀 가운데 비유된 씨앗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뜻한다.

나는 상추 씨랑 쑥갓 씨앗을 이번에 직접 뿌려 보았다.

그 작은 씨앗이지만 내가 뿌렸기에 곧 싹이 날 것을 알고 기다렸다.

씨앗은 때가 되면 싹을 틔우고 자라게된다.

하나님 말씀이 우리 안에 심겨지면 우리들은 반응을 하게 된다.

흙 속에 심겨진 씨앗이 움을 트듯이 우리들도 말씀을 들으면 반응을 하게 된다.

동일한 씨앗이지만 사람들의 마음 밭에 따라서 열매가 달라진다.

그래서 마음 밭이 참으로 중요함을 새삼 배운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서 마음 밭이 결정이 된다한다.

4가지 밭 즉

4가지 마음이 있다고해도 맞다.

우리는 자신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현재 자기의 마음이

길가 밭인지?

돌 밭인지?

가시 밭인지?

아니면 정말 좋은 땅의 밭인지?

길가의 밭은 말씀을 듣기는 들었는데 그대로 둔 경우여서 내면에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경우이다

돌밭은 그 내면에 다른 무엇인가가 자리 잡고 있어서 제대로 움을 틔우다 이내 말라 버리는 경우이다.

가시밭은 내면의 상처와 근심이 하나님 말씀을 삼켜 버리는 것이다.

좋은 밭은 100배의 결실을 거두게 되는 것을 말하며

이 모든 것이 신앙의 기초에 대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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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어떤 밭을 마음에 소유하고 있을까?

그리고 과연 나는 어떤 밭인지? 깊이 생각해 본다.

그리고 내가 100배의 좋은 결실을 맺는 옥토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깊이 생각해 보는 예배 시간이어서 늘 들어서 잘 아는 말씀인데도 더욱 새롭게 와 닿았다.

편견과 고집과 고정관념을 부셔버려야 될 것들을 되돌아 보게 하는 말씀이어서 감사하다.

우리 모두는 내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하나님 나라의 풍성한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 스스로 좋은 밭이 될 수 있게 잘 기경해야된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또한 쓰임 받는 일군이 되길 원한다.

씨,등불,겨자씨 같은 비유는 모두 하나님 나라를 상징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나로 인해서 조금이라도 더 확장 되어지길 간절히 기도한다.

생각나는 이름들이 있다

알려주고 싶은 얼굴들이 보인다.

머뭇거리지 말고 부지런히 내가 할 일은 씨앗을 뿌리는 것이라는 것에 촛점을 맞춰야겠다.

사람과 환경을 탓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열매 맺게 하실 분이시니 나는 그냥 즐겁게 부지런히 씨앗을 뿌리는 일에 헌신해야겠다.

등불은 등경위에 두나니 말씀을 들었기에 부지런히 또 나타나는 일에 나는 즐거이 나아가길 또한 다짐한다.

씨앗 뿌리는 기쁨은 해 본 사람만이 안다.

그 씨앗의 싹이 돋고 수확을 해 본 사람은 그 보람과 기쁨을 안다.

그래서 남들이 뭐라해도 고생이라 생각지 않는다

즐겁고 행복한 일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나라!

내가 감사하고 행복한 이유가 바로 예수님을 만난 덕분이기에

나처럼 예수님으로 인해 행복하고 더욱 삶이 감사로 채워지게 될 또 다른 수남이와 같은 사람들이

많이 생겨가길 진심으로 간절히 기도드린다.

그 핵심은 바로 말씀이다.

나를 변화 시켜 주시고 성장시켜주시고 성숙하게 내 삶을 인도해 주신 것이 바로

내가 매일 읽고 은혜 받는 성경!

바로 하나님 말씀이기에  이 복음의 숨겨진 비밀을 나처럼 알아서

매일이 행복한 사람들이 더 많이 생겨가도록 돕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힘차게 나가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쉽지만 심오한 말씀!

이웃들에게 더 부지런히 나눠주리라 !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도 나와 함께 하셔서

하나님 나라 백성의 기쁨의 잔치에 매일 거하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2018,5,24,목요일,하나님 말씀이 내게 힘과 용기와 삶의 목적을 분명하게 알게 해 주시는 큰 은혜를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린다.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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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데레사

    2018년 5월 25일 at 7:53 오전

    한결같은 예수님 사랑에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행복하세요.

    • 김 수남

      2018년 5월 25일 at 9:39 오전

      네,언니! 감사합니다.한결같이 주님 사랑의 마음으로 격려해 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도 늘 건강하시며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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