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검진 결과 모두 정상, 감사!

건강 검진 결과가 모두 정상으로 나와서 감사하다.

재검을 한 부분이 몇 군데 있었다.

캐나다는 검사를 해서 정상이면 따로 연락이 없다.

다시 검사를 하자고하면 괜히 마음이 쓰인다.

갑상선,콩팥,그리고 자궁 초음파를 다시 했다.

이 모든 결과가 정상이고 좋다는 결과가 나왔다.

너무도 기쁘고 감사하다.

“할렐루야!”라고 기쁜 소리로 정말 환호성을 질렀다.

50대 중반이 되고 보니 정말 이제 조금씩 몸도 새로 점검할 부분들이 있다.

재검이 바로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아직은 모두 건강하고 다 좋다니 정말 안심이고 감사하다.

정말 모든 것이 정상인 것이 감사하다.

친구들 중엔 당뇨로 ,혈압으로 약을 먹는 사람도 있다.

나는 종합 영양제 먹는 것 외엔

약을 따로 먹는 것이 전혀 없다.정말 감사하다.

 

술 맛은 한 모금 본 적이 있지만 마셔본 적은 없다.담배 역시도 전혀 피워 본 적이 없다.

예수님을 믿고 믿음 안에 사는 사람으로서 기본으로 다짐한 것이 있다. 바로 금연과 금주이다.

맥주를 자연스럽게 마시는 성도들을 본다.그 분들은 그렇게 할 수 있겠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또  나만의 신앙의 방법이고 절제의 표현이다.

 

우리 부부는 서로 마주 앉아서 술잔을 기울여 본 적이 없다

대신 커피와 티를 마시며 정담을 나눈다.

우리 아이들도 술 담배를 하지 않는다 이 또한 감사하다.

자녀들과 술 잔을 자연스럽게 나누는 가족들도 본다.

그 모습이 나쁘지는 않다.

그렇지만 우리 가족은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또한 더 아름다운 모습이고 좋다.

자녀들과 술 잔을 기울이지 않아도 서로 하나님 사랑안에서 잘 통하고 사랑하며

공감할 부분이 많고 술이 없어도 대화가 잘 됨이 감사하다.

 

가까운 집사님 카톡에 부부가 아들이랑 큰 맥주잔을 함께 들고 찍은 사진을  보았다.

내 견해로는 정말 뜻밖의 모습이었다.집사님이 그렇게 맥주를 마신다는 것이 의외로 보였다.

다들 음료수처럼 마시는 맥주라고 하지만

나는 내가 가진 신앙으로 그 맥주를 마시는 집사님의 신앙을 돌아보게 된다.

 

너무 내 잣대로 판단하고 정죄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렇지만

세상이 아무리 바뀌었다해도 나는 내가 또 옳다고 생각하는 것엔

내 나름의 분명한 기준을 더욱 잘 지키고자한다.

또 내 삶에서 내 나름의 뿌듯한 자부심으로 살아감도 감사하다.

 

술 안마시고 담배 안피우는 것이 뭐 그리 대단할까?만은

나는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으로서 나름의 절제를 하는 좋은 방법인 것은 분명하다.

나는 스트레스를  담아 둔 것이 거의 없다.받을 때가 있어도 금방 풀어 버리기 때문이다.

내 안에 살아 계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나를 강권해 주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말 나는 화 날 일이 거의 없다.

하루 24시간을 살아도 화 낼 일이 거의 없다.

내가 믿음이 좋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이 믿음이라고 자신하며 자만하지는 않는다.

단지 내 안에 분명히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음이 감사하다.

나를 평화롭게 해 주는 놀라운 은혜는 분명 체험한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만났다면 정말 가능하다.

내 안에 있는 주님의 사랑이 나를 화나지 않게 스트레스 받지 않게 인도해 주신다.

연약하기에 받는 화남과 스트레스를 물론 당면하게 된다.

그럴 때  쉽게 이기게 해 주시는 힘을 주님으로부터 공급 받는다.

 

이것이 지금 내가 건강한 이유같다.

주 안에서 기뻐하며 사는 이 자체가 정말 나를 건강하게 이끌어 주심을 믿으며 더욱 감사드린다.

모든 것이 정말 다 하나님 은혜이다.

나는 한국 나이로 56살이다.전혀 갱년기 증상이 아직은 없다.

완경기가 되어 생리는 끊긴 현상은 분명 있지만 다른 그 어떤 갱년기 증상도 내겐 아직은 없다.

쉽게 내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지났을 수도 있고 또 앞으로 계속 안오고 평생 살 수도 있을 것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 사는 사람에겐 갱년기 증상도 거의 없이 쓱 지나 버릴 수 있다는 체험을 하는 것 같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여전히 종일 피곤기를 모르고 날아 다니게 하심이 감사하다.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말랐냐?고 살 좀 찌라고 한다.

나는 말한다.

항상 이대로인데요? 라고 말한다.

49킬로 평상의 체중이 되려면 아직 4킬로는 더 키워야한다.

3년 연속으로 여름 단기 선교를 캄보디아 가면서 매년 2킬로씩 빠진 체중이 드디어 2킬로는 회복되었다.

참 즐겁고 감사하다.

지금 45킬로 체중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말랐다고한다.평소보다 4킬로를 더 회복해야되니  그럴 수도 있다.

163Cm,45Kg 그 덕분에 허리 사이즈도 처녀때 사이즈 그대로이다.

옷도 다 그대로 입는 경제적인 효과도 있고 다 너무 좋다.이것이 감사하다.

남들은 말랐다고 하지만 나는 정말 너무도 좋은 컨디션이고 가뿐하고 좋다.

말랐다고 살찌라고 하는 분들의 관심이 감사하다.

나는 행복하게 말한다.

“날아 다니려고요”라며 함께 웃는다.

피곤하지 않고 하루를 즐겁게 잘 살게 하시는 은혜를 감사드린다.

정말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이다.

살아 있는 동안 더욱 모든 부분에 더 건강하길 기도한다.

100세가 되어도 정보섭권사님처럼

새벽 재단을 지키며 기도 자리를 지키며

하나님 하신 일을 고백하며 자랑하며 찬양하고 싶다.

그래서

복음에 빚진자답게 복음을  더욱 나타내며 전하며 즐거이 사람 낚는 어부의 역할을

잘 감당해 가길 기도드린다.

 

캄보디아 선교를 올 해도 갈 계획이었는데 지원자가 부족했다.우리 부부와 막내와 장로님 1분이었다.

하나님의 뜻이 계실 줄 믿고 올해는 잠시 멈추고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다.

올해는 가까운 지역인 원주민 선교 가는 쪽으로 교회서 정했다.

나도 막내도 함께 원주민 선교에 동참하며 선교 훈련에 참여함이 감사하다.

이 모든 일들에 참여할 수 있는 건강을 허락해 주신 좋으신 하나님께 큰 감사를 드린다.

건강 검진 결과 모두 정상, 감사!

오늘 나를 참으로 더욱 기쁘게 한 반가운 소식이다.

 

2018,6,11,월요일,건강 검진  재검 결과 모두 정상을 감사드리며 살아 있는 동안 영육건강하게 즐겁게 할 일들을 감당할 수 있길 기도드리며 감사드린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8년 6월 13일 at 3:59 오전

    축하 합니다.
    건강이 최고죠.
    술 담배 안하는건 정말 잘 하는 일입니다.
    우리 식구도 사위들 까지 다 술 담배를
    안해요.
    믿음안에 항상 강건하기를 바래요.

    • 김 수남

      2018년 6월 20일 at 10:12 오전

      네,언니! 너무 감사합니다.언니도 건강하신 모습 뵈니 너무 감사합니다.언니네 가족도
      참 뵙기 좋습니다.사위님까지요.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이 하시면서 늘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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