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작은 나눔,행복한 큰 기쁨!

날씨가 무덥다.40도가 웃도는 날이 연이틀이어졌다.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고충을 가까이 느낀다.

나는 실내에 주로 있고 차를 타고 다녀서 지낼만하다.모든 사람들이 자기들 위치에서 상대방을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정말 다른 사람의 고충을 가까이 느끼기엔 부족함이 많다.그래도 조금은 더 세밀하게 느낄 수 있는 감각이 있다.

예수님 믿는 믿음과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그것이 가능한 것 같다.

미처 경험하지 못한 다른 사람의 아픔과 어려움을 가까이 느끼게 되고 마음에 전해 오는 것이 그것이다.

Image result for 큰 행복내 주변에 이민 오신 분들은 하나같이 한국에서 잘 나가던 사람들이다.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많다.그 분들의 부모님들의 배경을 볼 때 그렇다.

우리 말 표현이 정말 재밌다.잘 나가던  사람!

그런데 낯선 곳에 와서는 그 잘나가던 사람도 너무도 어려운 경우에 처한 사람들도 있다.

한국서 부모의 덕으로 편하게 살아 오던 사람일수록 더 힘들어하고 또 힘들게 사는 모습을 간혹 보게된다.

오히려 스스로 독집적으로 하나씩 일궈가며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한국서도 캐나다서도 든든하게 잘 정착하며 잘 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어떤 형편으로 고국서 살았던지 여기는 이국 땅이다.

캐나다에서는 한국에서의 잘 나가던 생각 자체를 속히 내려놓고 이 나라 방식에 속히 맞춰 적응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성공이란 말 자체가 어패가 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봐서 우리가 잘 정착하고 안정되게 건강하게 잘 지내는 자체가 이민 땅에서의 성공이다.

무엇보다 가족이 화목하고 서로 주 안에서 사랑하며 사는 가족이라면 이 자체가 성공한 것이다.

나의 성공 기준은 이것이다. 주 안에서 가족이 건강하고 화목하며 사랑하며 사는 것이다.

성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나는 성공의 기준을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생각한다.

천지 만물을 만드시고 주관하시는 전능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일단은 삶에서 성공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환경 어떤 상황 속에서도 든든히 붙들고 힘을 얻으며 전진할 수 있는 아버지를 가진 담대함으로

기회를 스스로 만들게된다.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우리 말이 정말 맞는 말이라는 실감을 요즘 더 많이 체험한다.

 

내가 만난 예수님을 전하는 기쁨이 크다.

내가 예수님 만난 덕분에 누리는 삶의 기쁨이 너무도 크고 감사하고 행복하기 때문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님 덕분에 나는 감사했고 행복했다.

20살에 만난 이 예수님 덕분에 나는 그 이후 36년을 매일 정말 주님 은혜를 고백하며 감사한다.

신앙의 슬럼프가 오기도 한다는데 나는 그렇지 않았다.앞으로도 그렇지 않길 기도하며 감사드린다.

 

오늘처럼 더운 날 특히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다.

그래서 그 분을 찾아 가려고 준비하면서 내가 경험 하지 못했지만 그 분의 아픔이 내게 전해오는 감각을 주신

신실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낚시를 너무도 좋아하신 남편을 두신 분이셨다.낚시를 갔다가  사고를 당해서 혼자가 되신 그 분이

오늘 더욱 마음 가득 생각이 났다.마침 연락이 닿았다.저녁을 함께 드시자고했는데 시간이 서로 맞은 것도 감사하다.

작은 정성과 작은 섬김이지만 무더위 때 더욱 홀로 마음 아프실 지인을 기억나게 하시고 마음 가득 전해 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함께 간단하게 식사하는 가운데 이 분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며 나눠지며 주님으로 인해 외롭지 않고

자녀들을 바라보며 늘 행복한 삶을 누리시게 되길 기도드린다.

 

우리 가정 가운데 주님의 사랑을 늘 가득 채워 주심을 감사드린다.

예수님 잘 믿는 남편을 위해 기도했고 그런 좋은 신실한 형제님을 만나 결혼하게 하신

하나님께 나는 매일매일 감사 고백을 하며 감사드린다.

내 남편에게 좋은 일을 주시고 성실하게 일하게 건강을 주시는 하나님 은혜를 매일 감사드린다.

그 덕분에 나는 또 주님 기뻐하실 일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짐이 감사하다.

좋으신 하나님께 큰 감사를 올려 드린다.

우리가 하는 공부와 일과 모든 것이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한 것이 되고

매일매일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님의 영광이 되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사랑의 작은 나눔,행복한 큰 기쁨!

어느 친구가 내게 조금 덜 열심히 살라고한다.밥도 많이 먹고 잠도 더 자라고 한다.참으로 고마운 친구이다.

나는 그냥 즐거워서 하는 일이고 행복해서 하는 일이다.이 감사를 오늘도 누리게 하시는 은혜를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오가는 길 가운데 늘 안전하게 지켜 주시길 기도하며

무더위 가운데 우리 모두 더욱 건강하며 이 빛나는 햇살 덕분에 무르익을 농작물을 생각하며 또 감사를 드릴 수 있는

은혜 주심을 감사드린다.여호와 살롬!

 

 

 

2018,7,5,목요일,무더위 속에 특히 생각나는 한 분을 위해 기도하며 함께 만날 저녁 시간을 기대하며 작지만 섬길 수 있는 형편과 은혜 주시는  감사를 담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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