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nd Lake 효도 단풍 관광 감사!

효도 단풍 관광을 잘 다녀왔다.올해는 아일랜드 레이크였다.

초록빛 숲 속의 알록달록 단풍들의 조화는 경이롭고 감탄이 절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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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어르신들을 모시고여서 감사했다.하나님 더해 주시는 은혜 안에서 섬김이 감사하다.

매년 추수 감사 주일 다음 날이다.

올해는 10월 7일이 추수 감사절이었다.8일 월요일은 공휴일이었다. 작년 이어 올해도 쌩스기빙데이 월요일을 이용했다.

날씨가 흐렸지만 비가 오지 않아서 감사했다.작년의 눈부신 가을 햇살 같진 않았지만 안개 낀 맑은 날씨가 감사했다.

도착해서 목사님의 인도로 간단히 예배를 먼저 드렸다.

10월 초여서 아직 단풍이 진하지는 않았다.이제 물들기 시작해서 초록 빛이 많은 모습도 참으로 아름다웠다.

단풍이 꽤 많이 든 일부도 있었다. 아직 푸른 빛을 가진 곳이 더 많았다.

그런 중에도 대부분은 조금씩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있었다.

주 하나님 지으신 아름다운 세계를 높이며 저절로 찬양이 흘러 나왔다.

그리고 고기도 굽고 점심 식사 준비를 했다.야외에서 함께 식사를 하니 더욱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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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아이들도 모두 행복한 나들이가 되었다.산책 코스가 얼마나 좋은지 모든 분들이 200% 이상 만족이었다.
특히나 나무로 만든 긴 다리가 운치가 있고 너무 멋있었다.나무로 만든 다리가 몇 군데 있다는데 바로 이곳에서 이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답사 와서 우리 부부는 이미 다정하게 걸어 보았던 다리다.성도님들과 함께 가을 정취 가운데 함께 걷는 즐거움도 아주 컸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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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이 다리를 건너면서 보는 주변 풍광들은 이미 가을이 깊어 있었다.

아름다운 단풍들이 호수 주변에 가득 피어 오르고 있었다.우리들은

“와우 저기 좀 보세요.단풍이 정말 벌써 너무 예뻐요.”라면서 환호성을 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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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렌드 레이크란 이름다웠다.긴 나무 다리를 건너면 작은 예쁜 섬이 또 나타났다. 단풍 숲을 지나면 다시 호수여서 그 위에 나무 다리가 또 펼져졌다.정말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었던 캐나다의 풍경다웠다.물빛도 하늘빛도 단풍도 모두 참으로 조화롭고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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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를 오가면서 행복해하며 사진도 찍었다.우리가 사진을 찍으면 지나가던 사람들도 기다려 주었다.

모두가 함께 행복한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답게 서로 기다려 주고 양보하며 하나님 만들어 주신 이 아름다운 세계를

누리며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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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길도 잘 닦여 있어서 걷기가 좋았다.마치 시골 고향 길을 걷는 것 같은 평화도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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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인 에리어 7 바로 앞에는 공연장도 있었다.특별한 행사를 하는 무대였다.호수 위에 지어진 무대와 그 앞에 있는 모래사장이  아름다운 행사들이 열리는 곳임을 알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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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또 오고 싶다고 했다.이런 좋은 장소를 찾아 준 남편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모두가 하셨다.

우리도 더욱 즐겁고 행복했다.리더의 역할이 바로 또 이런 것이고 그 가운데 얻는 행복과 보람도 큰 것을 체험하며 감사했다.

어떤 공동체이던 어떤 모임이든 책임을 맡은 자들은 또 남모르는 수고를 하게된다.우리도 작은 일이지만 섬기면서

그동안 또 회장으로 섬겨오시며 수고해 주셨던 분들의 수고를 더 잘 알게 되어 감사했다.

1달 전에 미리 와서 보고 장소 예약을 잘 한 것 같다.우리 이웃 교회도 같은 날 왔는데 우리가 잡은 AREA 7이 바로 호숫가여서 최고의 자리였다.무엇이든 미리 수고하며 준비하는 것의 유익을 새삼 배우며 감사했다.

매년 다윗 전도회 주관이다.우리 교회의 50대 남성도님들이다.작년이어 올해도 전도회 회장을  맡은 남편이다.그래서 1달 전의 답사부터 준비를 앞장서서 하게 되었다.즐거운 섬김이었다.모두 함께 동참하기에 더욱 즐거운 나들이였다.

작년에 목사님께서 70세로 은퇴하시고 제 2대 새담임 목사님께서 오시고 첫 가을 효도 단풍 관광이었다.

그래서 올해는 다윗 전도회원들 가족 뿐만 아니라 교회 성도님들 중에 누구라도 참여 가능함을 광고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다 함께 소풍 나가는 것으로 한 것도 감사했다.그래서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효도 단풍 관광을 가게 되어서 더욱 풍성하고 신나고 감사했다.

 

올해 역시 단연 최고의 감사는 99세되신 정보섭권사님께서 함께 하신 것이다.

작년에 98세 때 테라코타 효도 단풍 관광 다녀온 소식을 나눌 때의 기도가 이뤄진 것이 감사하다.

바라옵기는 내년 효도 단풍 관광에서도 100세되신 정보섭권사님께서 또 함께 하시길 기도드린다.

그래서 100세의 권사님이 함께 하셨다는 감사를  꼭 올릴 수 있길 기대하며 기도드린다.

아일랜드 레이크는 말 그대도 섬 안에 호수가 있고 또 다리를 건너서 그 안에 또 섬이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우리 부부가 4곳을 답사한 후 정한 곳이다.

작년에 왔던 테라코다와 가까운 곳이다.

오렌지 빌에 있는 곳으로 우리 교회서는 1시간 정도 거리이다.

너무 멀어도 오래 자동차 타기가 어르신들께 힘들 수도 있다.

1시간 정도 거리는 충분히 가능한 건강이신 분들이셔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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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호수를 따라 좋은 산책 코스도 있다.연세 드신 어르신들도 어린 아이들도 모두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되어있는 곳이어서

더욱 좋았다.

간편하게 점심을 준비했다.고기는 겔러리아 슈퍼에 미리 주문을 했다.그리고 밥이랑 반찬은 나눠서 준비했다.

브루스타랑 후라이펜이랑 필요한 도구들도 나누어서 준비했다.

모두 함께 하니 각자 조금씩의 부담이 있긴 했지만 모두에게 즐거운 큰 일을 만들어 내어서 감사했다.

함께 하는 행복을 같이 누림도 감사했다.

 

유치원생 어린이부터 99세이신 권사님에 이르기까지 모두 함께 즐거운 나들이 된 것이 감사하다.

낚시 도구를 챙겨 오셔서 낚시를 하신 박집사님 최집사님도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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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도 탈 수 있고 호수에서 즐길 수 있는 것도 있음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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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식구들은 호수 안에서 하는 활동은 안했지만 언제 다시 오면 호수 위에서 즐거운 놀이를 하는 시간도 좋을 것 같다.

 

우리 교회의 매년 여러 행사 가운데 단연 최고의 효도의 행사가 바로 효도 단풍 관광이다.

연세 드신 어르신들이 점점 많아진다.젊은 이민자들은 거의 줄었고 이민 오신 분들의 연세도 매년 더해간다.

우리 부부도 이젠 50대 후반이니 정말 머잖은 장래 일이다.그래도 99세이신 권사님을 생각하면 여전히 청년임이 감사하다.

올해도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며 감탄하며 감사하며 다녀온 효도 단풍 관광이었다.

캐나다에 보내 주신 좋으신 하나님께 다시금 감사드린다.

한국에서도 삶이 행복하고 너무 좋았다.

캐나다에서도 정말 매일이 감사하고 너무 좋다.

그 이유는 분명하다.

내게 아름답고 좋은 것을 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덕분이다.

힘들 경우도 거뜬히 이겨나갈 수 있는 감사를 주시기 때문이다.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을 베풀어 주신

신실하신 하나님 안에 살기에 내가 사는 곳 어디서든

행복할 수 있게 하시는 사랑의 주님 은혜를 고백하며 감사드린다.

내가  믿는 하나님 ,  참 좋으신  아버지!

나의 삶의 목적이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것임을 고백한다.

내 삶 전체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이 되길 원한다.

매일 삶의 목적을 깨닫게 하시고 은혜를 더해 주심을 감사드린다.

믿음이 이긴다.이 세상을 이기게 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드린다.

하나님의 얼굴 빛을 내게 비춰 주시길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

올해도 기쁨으로 즐겁게 섬기며 함께 행복할 수 있었던

효도 단풍 관광을 건강하게 은혜 안에서 올려 드릴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

 

2018,10,8,아일랜드 레이크로 효도 단풍 관광 다녀오면서 풍성히 베풀어 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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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가실 분들은 아래 참고하세요)

 

Island Lake Conservation Area

PARKS & RECREATION

Two people Kayaking on Island LakeWith four seasons of activities, Island Lake is the perfect destination for the active individual. The beautiful scenery of the surrounding area is captivating as you walk, bike, hike or jog on the trails running beside the 182 hectare reservoir. The natural landscape and diverse wildlife in the area are sure to make you forget that you’re just steps from the urban centre of Dufferin County.

During the warmer months, with water stretching as far as the eye can see, visitors can rent a canoe or kayak and explore the little seen areas of the surrounding shoreline or bring their fishing rods and spend the day reeling in bass, pan fish and pike. People operating motorized watercraft require a Pleasure Craft Operators Licence .

As the weather becomes cooler and the snow begins to fall, Island Lake becomes dotted with ice fishing huts as anglers try to reel in the catch of the day, skaters twirl and glide along the lake surface, and the trails come alive with snow-shoers and cross-country skiers.  As the snow crunches beneath your feet and the ice crackles on the branches of nearby trees, you will be reminded of the beauty of Canada and all that it has to offer.

Read the Island Lake trails  for more information.

 

Street map of Island Lake Conservation Area

Location

673067 Hurontario Street South
Orangeville, ON L9W 2Y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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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ct Information

Phone: 519-941-6329

Other: 1-800-367-0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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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데레사

    2018년 10월 21일 at 8:40 오전

    돌아 가셨군요.
    한번 봤으면 좋았을텐데 짧은 일정에 너무
    바쁘셔서…

    단풍이 곱습니다.

    • 김 수남

      2018년 10월 24일 at 11:08 오전

      네,언니!저도 꼭 뵙고 싶었는데요 ,갑자기 심장마비로 별세하신 잘 아는 목사님이 계셔서 조문을 다녀오게 되었어요.일주일간 일정 중에
      새로운 스케줄도 잡히느라 더더욱 연락도 못드리고 바로 들어 왔습니다.젊은 목사님께서 갑자기 별세하신 일이 참으로 믿기지 않고 슬픈 일이었습니다.
      그래도 천국에서 안식하심을 알기에 위로를 얻을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언니도 행복한 가을 되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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