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성전의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

‘역대하’ 말씀으로 큐티 본문이 시작되었다.지난 금요일인 10월 26일부터다.수요일에 시편 106편까지 잘 마무리했다.

역대하 말씀을 통해서 솔로몬 가운데 함께 하신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느끼게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강성한 삶의 근거임을 깨닫게해서 감사하다.

솔로몬은 성막이 있는 기브온 산당에 이스라엘 지도자들과 가서 희생 제물 천마리를 드렸다.

솔로몬의 일천번제에 대해 사실 나는 그동안 잘 못 생각하고 있었음을 본문을 읽으면서 알았다.

일 천 번제를 횟수로 생각했는데 일천번이 아니고 한꺼번에 제물 천마리를 드려서 일천번제라고 한 것임을 확실히 알게되어 반가웠다.성경 말씀도 내 방식대로 내 생각대로 해석하고 잘 못 알고 있는 것이 또 얼마나 많을지? 되새겨볼 수 있어서 좋았다.말씀을 늘 읽는다고해도 아직도 여전히 처음 보는 것 같은 부분이  있다.더 즐겨 하나님 말씀을 묵상해야겠다 싶다.큐티를 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말씀을 매일 접할 수 있는 복을 내가 누림이 감사하다.

 

특히나 주의 백성을 재판할 지혜와 지식을 구하는 솔로몬에게 도전을 받는다.하나님께서는 지혜와 지식은 물론이고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겠다고 약속하셨다.우리도 항상 어느 것이 우선인지를 더 깊이 깨달아야된다.내가 항상 우리 자녀들에게 우선으로 가르치며 우리 부부 역시 늘 가슴에 새기는 말씀이 있다.

바로 마태복음 6장 33절이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아멘

항상 염두에 두고 우리가 무슨 일을 하던지 하나님 나라와 의를 우선으로 두고 행할 수 있길 기도한다.

 

역대하 2장 1절에 솔로몬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한 성전과 자기 왕위를 위한 궁궐을 짓기로 결심했다.

3장 1절에서 17절에는 왕위에 오른지 넷째 해에 솔로몬은 예루살렘 모리아산에 성전을 짓기 시작함을 알게한다.

이곳은 이전에 하나님이 다윗에게 나타나셨던 오르난의 타작마당이다.솔로몬은 기초를 놓고 대전과 지성소를 만들어 금으로 입혔다.솔로몬은 성전 앞에 두 개의 기둥을 세웠다.성전 오른쪽기둥은 ‘야긴’이라했다 이 뜻은 ‘그가 세우실 것이다’라는 것이다.왼편 기둥은 ‘보아스’라 이름했다.이는 ‘그에게 능력이 있다’란 뜻이다.

이 두 기둥의 이름을 합하면 ‘능력의 하나님이 세우실 것이다’라는 뜻이다.이 기둥의 이름을 지은 솔로몬의 마음을 알 수가 있다.그의 신앙의 표현이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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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이 처음 만나는 이 두 기둥 이름을 야긴과 보아스라고 지은 솔로몬의 마음을 되새겨볼 수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에 예배드리러도 오고 간구하기도 하고 또  죄를 고백하러 나오기도 했을 것이다.

솔로몬은 성전으로 나와서 예배드리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회복되고 굳건히 세워지길 원하며

두 기둥의 이름을 야긴과 보아스로 지었다고 볼 수 있다한다.

10월 30일 오늘 새벽은 담임 목사님께서 전해 주셨다.

역대하 4장 1절부터 5장 1절까지였다.

5장 1절엔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쳤다고 적혀있다.

그리고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은과 금과 모든 기구를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곳간에 두었더라라고 되어있다.

헌신하는 마음과 섬김이 주님을 영화롭게 함을 제목을 통해서도 알 수가 있었다.

다윗이 남긴 것들을 다른 것으로 취하지 않은 솔로몬도 훌륭한 모습이다.

경건한 소망을 우리가 가져야함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세속적인 마음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것은 지도자 뿐만 아니라 주님을 믿는 우리 모두가 지켜야될 지혜로운 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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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안의 기구들은 정금으로 만들었다.정금은 변하지 않음과 정결함을 상징한다.

정결함과 순수함이 뜨거운 열을 통과해서 만들어 지듯이 우리들의 신앙 역시 더욱 빛을 발하려면 어떤 시련도 잘 견뎌낼

인내와 믿음이 필요함을 배운다.

솔로몬이 성전을 지었듯이 이미 우리도 그리고 나도 예수님의 피 공로로 인해 성전임을 감사한다.

진정한 성전답게 내 삶을 더욱 아름답게 잘 가꾸어야할 책임이 있다.

우리 몸이 성전이라고 분명 성경에 말씀해 두고 계시니 하나님 안에서 순전한 믿음의 단련을 늘 해 나가야될

의무와 책임이 또한 있다는 거룩한 부담감을 갖는다.

솔로몬의 성전의 기구가 정금으로 만들어 진 것을 되새겨본다.

내 몸도 주님의 성전이라면 과연 나는 어떤 것으로 어떻게 정금같이 드릴 수 있을지?를 묵상해 본다.

이번에 역대하 말씀을 본문으로 삼은 생명의 삶 교제를 만들어 주는 두란노 서원이 감사하다.

매 달 큐티 본문을 만들어 많은 분들께 특히 내게도 말씀의 큰 감동과 깨달음을 더해 줌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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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성전 입구의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를 다시금 묵상한다.

내 마음 깊은 곳에도 ‘야긴’과 ‘보아스’를 든든히 세워 나갈 것을 다짐한다.

내 안에 세워진

‘야긴’과 ‘보아스’의 튼튼한 믿음의 기둥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빛되신 주님을 만날 수 있게

나도 제대로 내 성전의 두 기둥을 잘 건축해야겠다.

 

2018,10,30,화요일,지난 금요일부터 시작된 역대하 말씀 가운데 은혜를 받으며 나를 성전 삼아 주시고 은혜 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은혜를 감사드리며 말씀을 묵상할 좋은 교제가 있음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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