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유행병’여성 음주 운전’ 우리 함께 막아요.

여성 음주 운전 ‘새로운 유행병’이라고 할 정도라니 놀랍다.너무 마음이 아프다.정말 안타까운 심정이다.음주 운전은 사고로 이어진다.바로 인명 피해까지 연결된다.있어서는 안될 일이다.더구나 여성은 더욱 조심해야될 일이다.여성 차별이 아니다.분명 남성과 다른 부분이 있음은 인정해야된다.

캐나다 한국 일보를 구독한다.캐나다와 고국 소식을 한꺼번에 접한다.참 유익하다.간혹 가까운 지인도 만난다.참 반가운 기사가된다.카메라로 찍는다.카톡으로 보낸다.메스컴 탄 것 축하해 준다.지인도 기뻐한다.서로 바빠 자주 못봐도 소통이 크게된다.

신문은 여러모로 좋은 친구다.지면 중에 특히 오피니언에  관심이 많다.다양한 분들의 생각과 의견을 만나기 때문이다.

2019년 1월 8일 화요일인 오늘 오피니언도 보았다.’새로운 유행병’이란 글을 읽었다.

읽자마자 컴퓨터를 켰다.정말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생각 났기 때문이다.

절대 유행이 되어서도 안된다. 더구나 유행병이 되어서는 더더욱 안될 것이 음주 운전이다.

여성이면 더욱 조심해야될 이유도 분명 있다.

이 글에서도 나타났지만 음주 여성은 특히 명심해야될 것이 있다.

같은 양 술도 여성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남성들보다 훨씬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체격이 우선 남성들에  비해 작다. 또 여성은 남성보다 체지방 비율이 25% 정도 더 높다한다.

지방은 알코올을 흡수하지 않는다.그래서  같은 체중이라도 여성의 혈중 농도가 더 올라가는 것이라한다.

남성과 같은 양을 마셨다해도 여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게 된다니 정말 유의하고 또 유의해야될 일이다.

 

문제는 음주 운전이다.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될 상황에서 운전하는 것이다.

음주 운전으로 인한 교통 사고가 많아졌다는 통계가 참 마음 아프고 슬프다.

여성들의 비중이 점점 높아진다니 더더욱 안타깝다.

여성들의 지위가 향상되고 있음은 반갑고 좋다.

사회 활동을 많이 하게 된 원인도 분명 있다.

그렇다해도 여성들의 음주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것은 바람직하진 않다싶다.

유행이 좋지만 따르지 말아야될 유행도 분명 있는 것이다.

유행처럼 번지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미 교통상해 연구재단 보고다. 음주 운전으로 체포된 여성이 지난 수년 사이  30%나 증가했다.

여성의 비율이 높아지니  남성 간 차이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한다.

여성 음주운전 증가 속도가 너무 가팔라 연구자들은 이것을 ‘새로운 유행병’이라 부를 정도라고 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다.
음주는 전통적으로 남성들 영역이다.점점  음주에도 남녀 구별이 없어지고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 연구팀이 북미와 유럽에서 행해진 수십 년 간의 남녀 음주관련 선행연구 68개를 분석한 결과가 흥미롭다.

오늘 읽은 기사를 인용하면

‘1900~1905년 출생자들의 경우 조금이라도 음주를 하는 경우 남성이 여성의 2.2배였으며,

문제가 될 정도로 음주를 하거나 건강이 손상된 경우는 남성이 여성의 3.6배로 나왔다.
하지만 1996~2000년 태어난 이들 사이에서는 이 비율이 1.1배와 1.3배로 대폭 줄었다.

젊은 층 사이에서는 남성과 여성 사이에 음주패턴 차이가 거의 사라졌다는 얘기다.’

라고 적혀있다.

 

 

나는 아직 술을 전혀 마셔보질 않았다.

시골서 나고 자랐다. 20살에 서울에 올라와서 바로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난 것이 참으로 감사하다.

안동에서 자라는 동안 나는 스스로 자랑하고 자부할 정도로 정말 순수하고 순박한 시골 소녀였다.

그리고 서울 때가 채 뭍기 전에 바로 예수님을 영접했으니 세상 문화에 흡쓸리지 않고 나만의 문화를 간직할 수 있었다.

나는 이것을 예수님 만난 복이라 생각하고 감사한다.

나는 마시지 않지만 술 마시는 여성들을 충분히 이해는 한다.

하지만  안마시고도 사회 생활을 비롯한 모든 활동을 더 원만하게 오히려 잘 할 수가 있다.

예수님 만나서 하나님 사랑 안에 거하니 술 아니어도 늘 신나고 즐거운 내 마음의 보물을 캐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술을 아직 안해본 내게 한 친구가

“수남아! 너는 정말 이 시대의 천년 기념물이야”라고했다.

천연기념물이란 표현에서 같이 한바탕 웃었다.요즘 대부분 술을 가볍게라도 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술 안마시는 그것도 57년동안 안마신 것이 자랑거리가 되기도한다.

많은 기록 중 내겐 나만의 또 하나의 기록이긴하다.

참으로 감사하고 나는 이것이 좋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마실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분명 있다.

아직까지  음주 안한 나의 기록을 잘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내 자신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고 좋다.

 

 

사람들이 아이 넷을 어떻게 다 그렇게 잘 키우냐고 한다.

정말 모든 것이 다 하나님 은혜이다.그리고 아이들이 서로 사랑하며  정말 영육 건강하게 잘 자라 주었다.

너무도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물론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한 기본부터 내 나름의 자녀 교육 원칙과 방법은 있다.

그 여러가지 중에 한가지는 어쩌면 내가 음주를 하지 않은 것도 분명 좋은 영향이 되었다 생각한다.

결혼 전,후는 물론이고 임신했을 때나 출산하고 지금까지 양육하면서 내가 술을 마신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이것은 분명하고도 확실한 또 하나의 좋은 영향이었겠다는 생각을 한다.

 

요즘 너무 많은 젊은 여성들이 술을 마신다.정말 여성으로서 안타깝다.그리고 엄마로서도 안타깝다.

그들은 그냥 여성이 아닌 어머니가 될 사람들이라는 생각도 한번 더 해보면 좋겠다 싶다.

우리들 모두는  이 땅에  태어난 분명한 사명감이 있다.

여성은 여성으로서의 사명이 분명히 있다.

그 사명 중 가장 귀한 것이 어머니로서의 사명이라는 생각을 나는 한다.

나는 하나님을 믿기에 그 부분에 대한 확실한 소명을 또한 발견했기에 감사하다.

먹고 마시는 일은 자유이다.

하지만 그 먹고 마시는 일 이후의 생길 해악도 생각해야된다.

약간의 술은 오히려 건강과 삶에 활력소가 된다고 한다.

문제는 음주를 한 후 음주 운전까지 해서 인명 피해를 입히는 사고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짐이 가슴 아프다.

이 땅의 모든 여성들이 좋은 유행은 즐거이 따라 하더라도

결코 새로운 유행병이라고까지 명명되는 음주 운전만은 하지 않길 당부한다.그리고 기도한다.

나도 이제 세상을 반 세기 이상을 살아가고 있는 중년의 싯점이기에 말할 수 있다.

아름답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10대,20대,30대들의 음주는 특히 자제하고 가능하면 하지 않길 권면한다.

술을 마시지 않아도 나는 회사 생활을 잘 할 수 있었다.

입사 1년 만에 1달에 1명 뽑는 서비스맨 상도 받았다.

여성이서 남성에 비해 술자리가 자유로울 수도 있었다고 할 수는 있다.

처음 회식에서

“나는 크리스챤입니다.술은 안마십니다.”를 확실하게 말했다.그 덕분에 나는 술문화가 있는 회사 생활도 술 한 잔 안 마시고도 거뜬히 즐겁게 행복하게 할 수 있었다.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 진출은 칭찬할 일이다.그리고 반가운 일이다.경제적 능력이 커짐도 좋다.

하지만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우리가 알아야될 한가지가 있다.

남성과 여성은 하나님께서 다르게 만드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각자의 사명이 있다.

자신이 서 있어야될 소명의 자리가 있다.

나는 여성으로서 그리고 4명의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로서 진심으로 사랑담아 권면하고 싶다.

“사랑하는 젊은 여성들이여!

그대들은 앞으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갈

귀한 자녀들을 잉태하고 낳아 키울 존귀한 사람들입니다!”

라는 것이다.

 

나는 결혼은 당연히 하는 것으로 생각한 세대이고 또 나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결혼을 하면 자녀를 낳아 키울 것이기에 먹는 것 마시는 것을 더 잘 관리할 수 있었다.

특히나 술과 담배는 관심을 갖지 않았다.

내가 혼자 좋아하며 대학생되면 꼭 처음 마주 앉아 보고 싶어했던 소년이 있었다.

정말 내 소원대로 대학생이 되고 처음으로 그 소년과 마주 앉은 첫 만남이 있었다.

그런데 내가 상상했던 그 소년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모습이었다.

Y가 꺼내 든 담배 연기 때문에 나는 그 소년에 대한 2년 간의 설레임이 다 날아가 버렸다.

그 땐 그 모습이 어찌나 실망스럽고 또 실망스럽던지…

지금은 그 소년의 고뇌를 충분히 이해한다.내가 만난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그 학생의 마음을

충분히 잘 알 수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종종 생각이 난다.그를 위해 기도할 수 있음도 감사하다.

내 청소년 시절 나를 설레게 했던 그 자체만으로도 내겐 참으로 귀한 기억이고 감사한 소년이다.

술과 담배를 하지 않겠다는 내 다짐을 말하다가 담배 때문에 내 가슴에서 밀어 내었던 추억의 소년까지

다시 나타났다.

여성의 활발한 사회 진출로 여성 음주도 자연스럽게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물론 그렇게 하는 여성이 대부분이라 생각한다.하지만 지나친 음주로 인한 사고 또한 더해지기에 늘 의식있는 삶이 중요하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우리는 다음 세대를 생각해야된다.

우리들의 습관이 차세대들에게  미칠 영향을 분명 인식해야된다.

우리 모두 새로운 유행병을 치료하는데 마음을 모아야겠다.

여성 음주 운전 증가 속도가 너무 빨리 상승한다.

연구자들이 이것을 ‘새로운 유행병’이라 부를 정도다.

제발  이 유행병이 더 넓게  퍼져 나가지 않길 바란다.

병은 치료하면 된다.

우리 모두가 함께 그 치료에 마음과 생각과 사랑을 모아야될 때다 싶다.

새해다.

정말 새롭게 다시  결심하기 좋은  기회다.

술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

특히 여성들은

술을 줄이는 것으로

또 어느 분은

금주 하시는 것으로

새로운 새해 각오를 세워 보시길 권면해본다.

술을 전혀 안마셔도 사회 생활 잘 할 수 있고

세상을 기쁘고 즐겁게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한 사람이기에 당당하게 권면할 수가 있다.

왜냐하면

내 안에 살아 계시는

사랑하는 예수님 덕분임을

자랑하고 고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당히 외친다.

“새로운 유행병’여성 음주 운전’ 우리 함께 막아요. “

2019,1,8,화요일,새해 특별 새벽 예배 말씀  요한복음 3장 16절로 받은 은혜 안에서 ,이 땅의 아름다운 여성들이 새로운 유행병을 잘 이겨가길 기도하면서 ,마음을 담을 블로그 있음을 감사드린다.

6 Comments

  1. 초아

    2019년 1월 9일 at 6:10 오전

    동참합니다.
    음주운전은 곧 살인행위나 같다 합니다.

    수남님 2019년 올 한해도
    주안에서 항상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김 수남

      2019년 1월 10일 at 1:53 오전

      네,초아언니!감사합니다. 너무 반갑습니다.아멘! 언니도 주 안에서 늘 강건하셔요.

  2. 데레사

    2019년 1월 9일 at 8:03 오전

    여성이든 남성이든 음주운전은 절대 안됩니다.
    살인행위나 다름없어요.
    절대 안 됩니다.

    • 김 수남

      2019년 1월 10일 at 1:52 오전

      네,언니! 감사합니다.맞아요.절대 안되요.함께 해 주셔서 힘이되고 감사합니다.

  3. 산고수장

    2019년 1월 10일 at 10:08 오전

    음주 뿐이 아니고 여성은 여성이라는
    고유의 신체기능, 성격, 따라서 언어와 행동도 달라야
    한다고 여깁니다.
    그런데 한국은 이상한 성평등의 나라로 되는 나라가 되고있다고 여겨집니다.
    개으른 저에게도 멀리오시어서 …
    감사합니다.
    금년 가내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김 수남

      2019년 1월 13일 at 11:18 오후

      네,선생님! 감사합니다.선생님도 새해 더욱 건강하시며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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