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TO CARD 본격 사용!

전철탈 때 사용하는 프레스토 카드를 만들었다.전자 지불 시스템이다.어느 유학생이 한국의 티머니 같은 것이라했다.티머니 이름은 처음 들었다.

 

지난 번에 큰 아들이 50불을 주고 처음으로 전철역 기계에서 엄마 것으로 챙겨 사 줬다.기계서 사실 때 이렇게

하시라면서 설명도 잘 해 주었다.

그 카드가 그저께 아침에 사용하니 안되었다.50불 충전했던 것을 다 사용한 줄도 몰랐다.동전이 마침 있어서 3불 25를 창구에 내고 통과했다.

그이야기를 했더니 막내가 자동 충전되게 할 수 있다고해서 그렇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엊저녁에 막내가 컴퓨터에서 새롭게 등록시키고 50불을 더 충전 시켜 주었다.작년 12월까지는  매 달 정기권을 샀다.

164불이었던 것 같다.현금을 내면 3불 25센트이고 토큰을 사서 사용하면 하나당 3불이다.정기권은 그 달안에 횟수에 상관없이 쓸 수 있는 유익이 있다.하루에도 몇 번을 사용해도 된다.그 반면에 프레스토 카드는 사용할 때마다 돈이 지불되는데  3불씩이다.1월 달은 프레스토 카드를  사용하거나 동전을 내고 다녔다.평소에 사던 패스가 새해부터 없어졌기 때문이다.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프레스토 카드로도 정기권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했다.

막내가 프레스토 카드 확인해보면서 2불이 남아 있다고했다.돈이 모자라서 기계가 작동이 안되었던 것이다.막내가 형이 사 준 프레스토 카드를 어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등록을 하고 50불어치를 다시 입금해 줬다.앞으로 돈이 모자라면 자동으로 채워지는 것으로 선택했다.내 은행카드 번호를 입력하고 내 이름으로 잘 등록을 했다.

24시간 내에 작동 된다고 했다. 오늘 새벽에 예배드리고 집에 올 때는  처음부터 아예  3불 25센트 동전을  내고 탔다.

24시간 이내라고는 했지만 아직 12시간도 채 안지난 시간이라서 따로 확인하지 않았다.

프레스토 카드 사용을 위해 전철역마다 몇 달씩 새롭게 공사를 했다.내가 타는 욕밀 전철역도 오랫동안 불편했는데 드디어 원활하게 잘 움직이고 있다.올해부터 더욱 활발하게 거의 모든 전철역과 버스에서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국에 비하면 캐나다의 시스템이 한 발 늦은감이 있다.몇 년 전에 고국 방문 했을 때 사람들이 버스에 타면서 그냥 지갑만

스치고 내릴 때도 그러한 모습이 신기했다.

여기서는 그런 시스템이 없을 때였다.

이제 토론토도 드디어 전철과 버스를 탈 때 카드를 대기만 하면 처리가 되어 편리하다.

이곳은 내릴 때는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버스에서나 전철에서나 같은 방향은 처음 탈 때 한번만 하고

연결되는 곳은 그냥 타면 된다.

2시간 동안은 한 번 체크한 카드로 유효하다한다.

잃어 버리면 찾기 어려운 부분도 있기에 잘 챙겨 다닐 생각이다.

컴퓨터는 기본적인 것만 다루다보니 새로운 것에 등록하고 신청하는 것은 아이들이 다 챙겨 준다.

엄마가 직접 해 보셔야 는다고 하면서도 아이들이  또 맡아서 잘 챙겨 준다.나도 자꾸 아이들을 의지하며 맡기게된다.

프레스토 카드도 아이들 덕분에 제대로 이제 정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돈이 없다고 거부 당하는 일이 없게되어 좋다.카드에 돈이 모자라면 자동으로 채워지게 시스템으로 연결한 것이

안심이다.

새벽 예배드리러 갈 때는 남편이랑 같이 차로 가고, 집에 올 때 나만 전철을 이용해서 집에 오고 남편은 바로 출근한다.

수요일 예배드리러 갈 때 중간에서 남편 만나려고 전철 타는 것이기에

월 정액권에 비하면 더 저렴하게 치이기에 나는 프레스토 카드 사용이 더 효과적인 것 같아 좋다.

프레스토 카드에도 정기권 개념이 포함되어서 선택할 수 있다니 다음에 더 많이 사용하게 될 일이 있으면

그 달의 정기권으로 사도 될 것 같다.이제 프레스토 카드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서서 감사하다.

캐나다의 전반적인  시스템이 한국에 비해 느리지만 조금씩 편리해져감이 감사하다.

전자 시스템은 느리지만 전반적인 질서나 사람들의 인식은 선진국답고 우리나라에 비해 더 많이 앞섰다.

우리나라가 질서나 양심적인 면에서도 IT 강국 못지 않은 성장이 있어지길 기대한다.

앞서가는 우리나라 정말 대단하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옴도 감사하다.자랑스런 내 조국!

더욱 안정되고 평화롭게 전반적으로 다 잘 성장 발전해 나가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2019,2,8,금요일,프레스토 카드를 안심하게 사용하게 되어 감사하며 새론 카드 개념에 익숙해져감을 감사드린다.

What is PRESTO?

PRESTO is an electronic payment system that eliminates the need for tickets, tokens, passes and cash. PRESTO works across local transit in the Greater Toronto and Hamilton Area (GTHA) and Ottawa, making paying for your trip simple, convenient and secure.

2 Comments

  1. ss8000

    2019년 2월 10일 at 2:27 오후

    저는 지하로 안 내려간 게 30년이 넘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약 10년 전 쯤??)지하철을 타려고 내려 갔는데,
    표를 파는 사람도 없고, 기계가 있는데
    또 고액권 뿐이라 결국 다시 올라와 택시를 탓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후로는 지하를 절대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4-5년 전 밴쿠버에서 스카이트레인이라는 걸 타 봤습니다.
    기사도 없이 혼자 잘 가던데 꽤 흥미가 있었습니다.
    토론토에도 물론 스카이트레인이 있겠지요?

    • 김 수남

      2019년 2월 13일 at 12:20 오전

      선생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너무 반갑습니다.토론토는 스카이트레인은 없습니다.벤쿠버에 있다고 들었어요.
      저도 아직 벤쿠버엔 안가봤는데 말만 들었습니다.캐나다 오시면 이번엔 토론토도 여행 오셔요.토론토는 지금 스톰이 와서 오늘
      모든 학교가 캔슬되었습니다.평안하시며 늘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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