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안에 사는 삶 감사!

뿌린대로 거두는 삶을 깊이 생각해 본다.

정말 그 말이 참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부지런히 즐거이 일 할 수 있는 삶터가 있음이 감사하다

새벽부터 연이어 내가 즐거이 할 일이 있음이 감사하다.

한국서 오는 친구 공항 픽업을 했다.자녀가 이곳에 있어서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는 친구이다.이번엔 1년 정도 있을거라니 반갑다.다운타운 집까지 데려다주었다.

고마워하는 친구한테 나의 기쁨이라고 말했다.영어로 천만에요란 뜻으로 마이 프레이져를

유어 웰컴보다 더 많이 즐겨 사용하기에 나는 우리 말로 ‘ 천만에’ 대신에 ‘나의 기쁨이야’란 말을 즐겨 쓴다.

 

둘째 아들 결혼을 4일 앞두고 챙길 볼 일들도  보았다.

1시간 거리 노스욕이 정체가 심해서 1시간 30분이 걸렸다.

한복 집 볼 일도 잘 보았다.

장권사님 뵙고 권사님의 비지니스도 돕고 내게 도움도되는 종합 비타민도 샀다.

집에 와서 한국에 계시는 어르신들과 가족들에게 안부를 드렸다.

이번 토요일 둘째 결혼에 함께 못해 아쉬워하시면서 모두 축복과 축하를 해 주시는 사랑하는 분들이다.

너무도 감사하다.우리가 멀리 와서 사는 실감이 난다.그래도 이곳에서 교회 식구들과 또 가까운 지인들이

대신 축하를 해 주실 수 있으니 감사하다.

은혜안에 사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언제나 더욱 즐겁고 감사하다.

사랑안에서 사는 사람들과의 대화 역시 너무도 감사하다.

다 우리 가족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라서 한 분 한 분이 모두 직접 뵙는 듯 너무도 감사하다.

우리 집안에서 제일 어른이신 고모님과 작은아버님과 대화는 특히나 감사하다.

늘 기도해 주시는 든든한 믿음의 어르신들이 계심이 너무도 감사하다.

 

내가 평안을 누리는 복을 깊이 생각해보니 모든 것이 다 정말 하나님 은혜임을 새삼 알게된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매일 새롭게 변화 될 수 있음이 감사하다

잘못 한 것이 있으면 속히 깨달을 수 있게 회개하는 심령을 주심이 감사하다.

정말 나는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

생긴다해도 아주 쉽게 풀려진다.

은혜 안에 사는 삶!

바로 이것이 답이다.

내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복이 얼마나 큰지 이루 말할 수 없다.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평안을 누릴 수 있음을 볼 때

정말 내가 은혜 안에  살고 있음을 알게되고  확실히 고백할 수가 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 삶!

내가 정말 이 세상에서 가장 복이 많은 사람임을 고백할 수 있는 이 감사가

나를 행복하게 한다.

은혜 안에 사는 삶!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살 수 있게 나를 자녀 삼아 주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드린다.

은혜 안에 사는 삶 감사! 큰 감사를 드린다.

 

2019,6,11,화요일,마음의 참 평안을 누리게 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드린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9년 6월 12일 at 6:12 오후

    아드님 결혼하는군요.
    축하합니다.
    은헤안에서 모든일이 순조롭게 잘 치루어질겁니다.

    • 김 수남

      2019년 6월 12일 at 9:54 오후

      아멘! 네,언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바빠서 블로그 방문도 오랫만에 했는데 언니 뵈니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며 올 여름도 거뜬히 잘 이겨 나가시며
      즐겁게 잘 지내시길 기도합니다.며느리 보는 설레임이 너무 크고 좋아요.언니도 정말 속히
      아드님 통해 그 기쁨 누리실 수 있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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