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0년 넘어도 ,뜨겁게 사랑하며 행복한 비결 5가지!

이제 곧 우리 부부는 결혼 31주년을 맞는다.돌이켜 보니 정말 모든 것이 감사 제목이다.

여전히 아직도 서로 신혼 때의 사랑과 설레임이 있음이 놀랍고 감사하다.

살아 갈 수록 오히려 더 사랑하게 되고 신뢰하며 존경하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인 것 같다.

 

우리 부부의 행복 비결을 생각해 보니 분명 몇가지 있기는 하다.

많은 것 중에 크게 5가지를 생각해 본다.부부마다 자기들의 행복 방식이 있지만

나 역시 나만의 행복 방식이 분명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결혼기념일

 

첫째는 무엇보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 , 같은 방향을 바라 보며 삶의 목적이 같기  때문이다.

말씀을 매일 묵상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받는 은혜가 참으로 크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고 바로 가장 큰 우리 부부의 행복 비결임은 틀림없다.말씀을 묵상하면서 행복한 부부의 모든 지침을 배우고 깨달 을 수가 있었다.

특히 나는 해가 지기 전에 분을 풀어야됨을 말씀으로 알기에 속상한 일이 있어도 불편한 마음  하루를 넘기지 않으려고 노력했다.성령님께 기도하며 먼저 미안하다고 말을 한다.누구든 먼저 다가가는 것이 중요한데 그 역할을 나는 잘 한다.그러면 남편도 정말 자기가 미안했다고 하고 그러면 금방 서로 마음이 풀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회복된다.내가 잘 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남편에게 속상한 일이 있어도  해 지기 전에 풀려고 한 것이다.자존심 싸움이 아니고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역할이 중요하기에 그 부분은 내가 정말 돌이켜 보니 먼저 사과를 한 것은 잘 한 부분이고 앞으로도 혹시 서로 불편한 감정이 생기면 내가 먼저 풀 생각이다.그러니 남편한테 감정이 쌓인 것이 정말 없다.이것이 내가 주 안에서 평안을 누리고 또 행복한 이유임이 감사하다.

함께 있는 시간을 좋아하고 같은 비전을 가졌고 그래서 삶의 목적이 같은 것이 우리 부부의 행복 비결이다.남편이 선교에 관심이 많다.그래서 1995년에 한국서 평신도 전문인 선교 훈련도 1년간 같이 받았다.남편은 직장 생활 중이었고 나는 6살  5살 연년생 두 아들을 키우는 전업 주부였는데 토요일마다 받는 훈련에 1년간 함께 참여했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란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을 우리 부부는 다 같이 삶의 모토로 삶았던 것도 같았다.이 말씀을 늘 생각하며 우선으로 두고 생활했기에 서로 마음이 잘 맞았다.그래서 늘 서로의 장점을 더 많이 볼 수 있었다.그러다보니  거의 싸울 일도 큰 소리 할 것도 없었다.의견이 다를 때 나는 항상 남편에게 순종하는 편이었다.남편 의견을 따랐을 때 결과적으로 더 좋았기에 살면서 더욱 기쁘게  순종할 수가 있다.내 의견을 말하지만 둘이 의견이 다를 때는 남편 의견을 대부분 존중하고 따랐던 것이 우리 가정의 평화와 행복에 그리고 발전과 성장에 유익했음을 삶으로 체험한다.

둘째는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이라는 것이다.우리 부부는 서로서로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가장 귀한 선물로  배우자를 대하는 마음이 있는 덕분같다.

그러니 서로 존중하게 되고 또 감사하게 된다.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니 좀 마음에 덜 드는 부분까지도 주신 분의 사랑을 생각하며 좋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마음이니 서로 배울 점도 잘 찾는다.나는 남편의 신실하고 성실하고 가정적이고 온유한 성품을 닮으려고 하다보니 더욱 사랑하고 존경하게 되었다.

셋째는 범사 감사이다.정말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 제목으로 만들어 주시는 하나님 은혜가 둘 모두 있기 때문이다.

힘든 일을 만나도   그 안에서 분명  감사 제목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범사에 감사하라!’ 내가 예수님 믿는 믿음 안에서 범사 감사하는 훈련이 무엇보다 우리 부부를 더 돈독하게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 오게 하는 열쇠이다.

넷째 성장하는 것을 정말 기뻐하고 격려해 준다.우리 둘 모두 결혼하고 여러 부분 더 성장하고 좋아졌다.지금도 여전히 서로에게 성장 할 부분들을 권면해 주고 기도하며 칭찬하고 응원해 준다.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이 되길 바라는 선한 목적이 있기에 우리들이 좀 더 수고하고 노력하는 것을 또한 즐거워 할 수가 있다.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할 수 있는 부분은 즐거이 도전하며 견문을 넓히며 자기 확장 (Self-expansion)을 해 감이 감사하다. 우리 부부 서로에게 더욱 활력이 되고 감사가 된다.’하나님 나라 와 의를 위해!’라는 같은 삶의 목적이 있다.그래서 성장이 필요한 일에 또한 도전할 수가 있다.

다섯번째는   스킨십이다.우리 부부는 밖에 나가면 손을 잡고 다니는 것이 너무도 자연스럽다.그리고 집에 오면 늘 곁에 붙어서 잘 이야기하고 서로 수고했다면서 피로를 풀어 주려 마음을 쓰며 맛사지도 잘 해  준다.

나는 남편이 출 퇴근 할 때 여전히 뽀뽀도 잘 해 준다.지금도 잠 잘 때면  남편은 팔베게를 잘 해 준다.이렇게  친밀한 감정이 살아 있음도 우리 부부 행복의 중요한 비결이다.

스킨십은 부부의 친밀한 감정을 더해 주기에 언제나 중요한 부분이다.우리 부부는 이런 따뜻한 스킨십이 자연스럽기에 행복의 좋은 비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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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내게 책을 내라고 권하는 지인들이 많이 생겼다.

행복한 우리 부부에 관한 비결에 대해서도

신앙 안에 영육 건강하게 잘 자란 자녀들에 관한 양육 법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게 책을 내라는 권유를 최근에 더 많이 받는다.

그래서 5월까지 바쁜 스케줄 잘 마무리하고

올해 7월 정도부터는 책 출간을 위한 준비를 해 보려한다.

이 또한 나와 우리 가족의 자랑이 아닌

우리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일들을 나타내며 자랑하며

그래서 우리들의 삶이 하나님의 영광이 되게 하기위해

하나님 하신 일을 나누는 것은 또한 귀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004년부터 조선일보 블로그를 시작해서 써 둔 글과 그 외 써 둔 글은 참으로 많다.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가 되듯이

써 둔 글들을 모아서 보기 좋게 엮어 볼 마음을 갖기 시작했다.

그래서 기도하며  준비해 보려한다.

잘 정리해서 책으로 담아 볼 수 있길 또한 기도하며

좋은 출판사를 잘 만나서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함께 나누며 많은 독자 분들께

하나님 사랑과 은혜를 나눌

좋은 책이 만들어 질 수 있길 지금 이시간부터 기도한다.

 

우리 부부가 31년동안 여전히 신혼 부부처럼 서로를 바라 볼 수 있는 것이 정말 놀랍고 감사하다.

우리가 경험해 보니 31년이 되어도 행복한 부부로 서로 뜨겁게 여전히 사랑하는 부부로

살 수 있음은 확실하다.더 많은 부부들이 우리가 누리는 하나님 안에서의 이 행복을 진정 누리길 기도한다.

그리고 최대한 돕고 싶다.

우리 부부도  앞으로 결혼 50주년 그리고 70주년이 되어서도

서로 은혜 안에 영육 건강해서 세상 모든 부부들에게

주안에서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비결을 나누고 싶다.

우리 부부가 하나님 믿는 믿음 안에서 서로 여전히 사랑할 수 있는 체험이

이 땅의 모든 부부들에게도 체험되어지길 정말 간절히 바라게된다.

 

나는 가정 사역자로서 정말 우리 부부처럼 하나님 믿는 믿음 안에서

많은 부부들이

서로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을 세울 수 있게 돕는 일에

주신 달란트 안에서 귀히 쓰임 받게 되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아멘 ! 할렐루야!

 

 

2020,3,28,토요일,29일 주일 이른 새벽이 이미 된 시간에

하나님께서 우리 부부를 사랑해 주셔서 그 사랑 안에서 31년째 되어도 여전히 서로 뜨겁게 사랑 할 수 있는 비결을 생각해 보며 감사한 마음 담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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