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변호사님 기사 보던 남편 “여보!꼭 당신 같은 사람 있어,이리 와 봐요”

거실에서  남편이 인터넷 신문을 보다가 나를 불렀다.

“여보! 꼭 당신 같은 사람 있어,이리 와 봐요”라고 했다.저녁 설겇이를 마침 마쳤기에  소파로 뛰어 갔다.

막내는 아빠 맞은편 소파에 앉아서 28일에 있는 대학 1학년 마지막 시험 공부를 하고 있었다.

“어머 ,그래요? 누군데요?”

“응,정말 대단해,이번에 국회의원 당선된 김미애라는 변호사님이야”라고 했다.

우리는 텔레비젼을 거의 안봐서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지 않다.그래도 컴퓨터 화면을 큰 텔레비젼 화면으로

연결해서는 볼 수 있다.텔레비젼은 가게 할 때 선물로 받았다.가게 하는 사람들 행사에 참여했는데 그 날 참여한 사람들 이름을 다 써 내었다.그 중에  뽑는데 내 이름이 마침 뽑혀서 받은 상품이다.우리가 텔레비젼 안사니까 하나님이 하나 선물로 주셨다 싶어서 너무 감사했다.잘 보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농구나 야구 경기 볼 때 유용하게 잘 활용한다.

꽤 큰 사이즈여서 벽걸이 처럼 벽에 걸어 두었다.소파에 앉아서 보기 좋은 위치다. TV화면으로 연결해서 김미애변호사님의 인터뷰한 것을 보았다.인터뷰 하는것을 보면서  나는 내 핸드폰으로 김미애변호사를 검색했다.그 분의 이력을 금방 한 눈에

알 수가 있었다.

내가 오늘 처음 알게 된 분이다.미래 통합당 부산 해운대을 당선인이다.

여고 동창 중에도 김미애가 있었다. 그 친구 모습이 떠 올라서 이름도 너무 친근하고 반가웠다.

인터뷰 영상을 보면서 남편과 함께 계속 참 대단한 분이라며 관심있게 보았다.

고국 소식이 궁금 할 때  늘 한번씩 들어가 보는 인터넷 조선일보를 클릭했다.

‘방직공장 여공·사시합격·입양·의원 당선… 김미애의 인생역전’이란 제목의 기사가  홈 첫 기사로 올라와 있었다.
우리 부부가 지금 말하고 있는 바로 그 분! 김미애변호사님 기사여서 너무 반가웠다.

내용은 이미 조금 전에 인터뷰 영상과  검색으로 알게된 내용들인데 정말 반갑고 좋았다.

생각하는 것이 나와 너무도 비슷해서 더더욱 좋았다.

그 분이 지향하는 생각이 정말 나와 너무 같아서 저절로 응원하게 되고 기도하게 된다.

이제 알았으니 김미애국회의원을 위해서 늘 기도할 책임도 느낀다.

 

내 고향 안동도  김미애변호사님의 고향 포항 이야기 들으니  너무 비슷하다.

안동 시내에서 버스 타고 한 30-40분 더 시골로 들어 가는 곳이다.

주변에 아름다운 산과 들이 펼쳐져 있다.

앞에 바다는 없지만 맑은 물이 흐르는 강이 있다.

나도  역경 지수(AQ:Adversity Quotient)가 참 높다 생각했는데 이분은  정말 나보다  더욱 어려운 상황이었고

정말 놀랍게 잘 이겨 온 사람이다.69년생이니 나보다 나이도 6살이나 어린데도

그렇게 어려운 시절이 있었다니 정말 그 어려움이 어떠했을지 많이 가까이 다가오고 마음이 찡해졌다.

 

나는 고등학교를 진학 못할 형편이라고 부모님이 말씀 하셨지만 내 마음에 그렇게 실감나게  다가 오질 않았다.

한 학년에 300명이 넘었고,남학생 3반 여학생 2반으로 각 학년마다  5반이 있는 시골 중학교였다.

착한 친구들이 좋아해 주고 늘 뽑아 주어서 초등학교 6년 동안은 매년  부반장(남학생이 반장하던 시절)

중학교 때는 3년 계속 반장을 했다.공부도 즐거이 잘 했다.농사 일이 바쁘기에 일손이 필요해서 집안 일도 고추 따거나

밭 거드는 일도 잘 했다.소 풀  먹이는 것은 내 전문 일이었다. 따로 공부를 할 시간을 못내도

수업 시간에 들은 것으로 시험을 잘 봤으니까 학창 시절이 늘 즐거웠다.

그래서 나는 고등학교도 당연히 진학해야되고 가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선발제 지역이니 그냥 시험을 보았고 안동에서는 지역 명문인 안동여고에 합격을 했다.어머니께서 솔직히 내가 시험 떨어지길 바라셨다했다.어머니 마음이 그 정도실 정도로 부모님이 어려우신 것을 나는 고등학교 다니면서야 제대로 우리 형편을 알 수가 있었다.그런 중에도 학비는 제 때 잘 챙겨 주셨다.차비도 한번도 못가져 본 적이 없었으니 김미애변호사님의 어릴적에 비하면

나는 정말 어려운 것도 아니었다 싶다.참고서도 따로 못사고 추가 비용의 돈을 쓸 수는 없었지만 기본적인 학업은 할 수 있는

정도는 되었기 때문이다.

공장에 나가지 않고  고교를 졸업한 것만으로도 나는 그래도 정말 형편이 나았던 것임을 새삼 깨닫는다.

아버지는 항상 내가 복이 참 많다고 축복해 주셨다.예수님을 믿지 않는 아버지셔서 하나님 은혜라는 말씀은 못하셨지만

항상 내게 인복이 많다고 해 주셨다.내가 태어난 시간이 너무 좋아서

나는 어디 내놔도 잘 살 사람이라면서 못간다해도 시험봐서 학교 진학하는 나를 장해하셨다.

그리고 아버지는 어려운 중에도 또 내가 고등학교 다닐 정도 지원해 주실 형편이 되셨음이 감사하다.

43살에 7남매 중 6째로 나를 낳으신 아버지는  맏이인 내 친구의 할아버지 정도 연세셔서

매 년 정말 농사 일 하시기 더 힘들어 지셨다.

대학은 정말 부모님 도움 전혀 없이 내 학력 고사 성적으로 장학금과 모든 조건의 혜택을 받는 학교를 정해서 가야했다.

가고 싶은 학교를 못가고 낮춰야했지만 서울사는 결혼한 언니 집에서 다닐 수 있어서 ,3교대 공장 근무 같은 것은 해 본 적이 없었다.그리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좋은 직장도 4년 다니고 신실한 남편 만나 결혼도 했고

자녀도 넷  낳아 잘 키우며 평범하지만 정말 또 하나님 은혜 안에서 너무도 특별한

행복을 늘 느끼며 잘 살고 있다.

 

나도 나름대로 힘들었지만  정말 김미애변호사에 비하면 어려움 측도 아니다 싶다.

부모님이 평안히 우리들 곁에 오래 사셨고,어머니께서는 90세까지 건강하게 사셨는데

김미애변호사님은 중2 때 어머니를 여의었다니 그 어려움과  고생을 가히 짐작하고도 남는다.

말로만 들었던 방직공장 여공의 일을 하면서도 꿈을 놓지 않고 이뤄 낸 지금의 모습이

정말 하나님을 믿는 꿈을 꾸는 사람답고 너무 자랑스럽다.

 

나는 부모님께서 연로하시고 농사를 지으셔서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해

필요한 것 골고루 지원은 못하셨지만 고등학교 3년 간 차비가 없어서 학교 못 간 적은 정말 없었다.

도시락을 못 싸 간적도 없었다.부모님들이 다 잘 지원해 준 친구들에 비하면 어려웠던 것이지

김미애변호사님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나는 고생 측에 들지도 않는다 싶어진다.

 

포항여고 출신인 대학 친구가 있다.그 친구 통해  포항여고도 지역 명문인 것을 아는데

1학년 다니다가 바로 차비가 없어서 못가고 중학교 때 친한 친구 따라 공장에 간 이야기가 참 마음이 아프다.

나도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였고,정말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임을 늘 고백한다.

김미애변호사역시 정말 하나님 믿는 믿음으로 꿈을 이뤄온 모습이 너무도 감동이된다.

 

시기적으로 어려운 중에도 고국에 참 소망이 있다싶다.통합당은 참패했지만

아주 능력있고 비전 있는 의원들이 여럿 당선된 것이 참 위로가 되고 기대가된다.

 

김미애당선자를 오늘 알게 된 것이 참 즐겁고 감사하다.

누구든 꿈을 가지고 노력하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잘 살고 성공하는

우리나라가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이런 분을 볼 때 사법 시험 같은 제도는 우리나라에 여전히 참으로 필요한 귀한 제도 같다.

다시 잘 시행되어지면 좋겠다

김미애변호사님이 그런 법에 관심을 가지고 힘쓸 각오를 가지니 참 기대가 된다.

 

조카를 그리고 80일 된 딸을 미혼인 상태에서 입양한 모습은 더욱 귀하고 아름답다

자녀를 키우며 얻는 행복은 정말 아무나 누리는 것이 아니다

김미애국회의원 당선자님이 자녀 양육의 기쁨을 누린다니 너무도 기쁘고 감사하다.

나도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많은데 그들에게 꿈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며 나아가려한다.

양로원 어르신들 섬김도 귀하고 또 어린 차세대들 특히나 소외된 미혼모와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일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다지게된다.

 

나도 여전히 꿈이 있다.그래서 부족한 영어를 즐거이 공부하게 된다.

영어로 성경도 매일 읽게된다.

“주님! 저의  영어가 우리 말처럼 읽고 ,쓰고 ,말하는 것에

거침없이 능통하게 하소서,

아무에게나 언제나 자신있게 복음을 제시하며

잘 전도할 수 있게 도와 주세요.

그리고 주신 달란트를 아름답게 잘 활용해서

하나님 사랑,이웃 사랑을 잘 실천하며

좋은 열매로 맺히게 도와 주세요.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서요”라고 기도한다.

나도 어느 날 인터뷰에서

“이 모든 것이 정말 다~~~~하나님 은혜입니다”라고 말하는 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미 이뤄주신 것도 너무도 많다.평범한 모든 것이 정말 하나님 은혜이고 도움이고 기적이다.

앞으로 또 이뤄가실 일들이 기대되며 기다려지며 기도하게된다

“김미애국회의원당선자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더욱 꿈을 이뤄가시며

우리나라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더욱 아름답게 귀히 쓰임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이렇게 기사로 처음 알게된 변호사님을 

주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하며 응원하며 기도합니다”

 

매일 말씀 안에서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기도하며 꿈을 꾸며 나아가게 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드린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입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매일매일 내 삶의 고백 되게 하시는 

좋으신 아버지!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 

 

2020,4,24,금요일,김미애국회원당선자님의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하나님 은혜를 높이며 감사드리며 축하드리며 감사드립니다.나의 모든 삶도 하나님 은혜임을 높이며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