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사랑으로 !
  • 2020.05.28(목)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

신명기 25:1-10

처벌받는 사람과 가축에 대한 배려 25:1~4

1 사람들 사이에 시비가 생겨 재판을 청하면 재판장은 그들을 재판하여 의인은 의롭다 하고 악인은 정죄할 것이며
2 악인에게 태형이 합당하면 재판장은 그를 엎드리게 하고 그 앞에서 그의 죄에 따라 수를 맞추어 때리게 하라
3 사십까지는 때리려니와 그것을 넘기지는 못할지니 만일 그것을 넘겨 매를 지나치게 때리면 네가 네 형제를 경히 여기는 것이 될까 하노라
4 곡식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

 

계대 결혼 25:5~10

5 형제들이 함께 사는데 그 중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시집 가지 말 것이요 그의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그에게 다 행할 것이요
6 그 여인이 낳은 첫 아들이 그 죽은 형제의 이름을 잇게 하여 그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서 끊어지지 않게 할 것이니라
7 그러나 그 사람이 만일 그 형제의 아내 맞이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면 그 형제의 아내는 그 성문으로 장로들에게로 나아가서 말하기를 내 남편의 형제가 그의 형제의 이름을 이스라엘 중에 잇기를 싫어하여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내게 행하지 아니하나이다 할 것이요
8 그 성읍 장로들은 그를 불러다가 말할 것이며 그가 이미 정한 뜻대로 말하기를 내가 그 여자를 맞이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노라 하면
9 그의 형제의 아내가 장로들 앞에서 그에게 나아가서 그의 발에서 신을 벗기고 그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이르기를 그의 형제의 집을 세우기를 즐겨 아니하는 자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 하고
10 이스라엘 중에서 그의 이름을 신 벗김 받은 자의 집이라 부를 것이니라

            묵상하기

하나님은 범죄자의 인격과 가축의 생명도 존중하신다.그래서 공정한 재판의 중요성을 말씀하신다.재판 시 악인에게 태형이 합당하면 죄에 따라 수를 맞춰 때리되 지나치면 형제를 경히 여김이 되니 40대를 초과해서 때리지 않는다.말 못하는 동물도 관심과 사랑을 보이셨다.
처벌받는 사람과 가축에 대한 배려를 오늘 말씀 가운데 기록해 두셨다( 25:1~4)
사람들 사이에 시비가 생겨 재판을 청하면 재판장은 그들을 재판하여 의인은 의롭다 하고 악인은 정죄할 것이며(1절)
곡식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4절)

하나님은 홀로 된 여인의 어려움을 아셨다.계대 결혼 제대가 그 한 예이다( 25:5~10)
한 남자가 아들없이 죽으면 그의 형제가 죽은 자의 아내를 자신의 아내 삼아 형제 된 의무를 행하는 풍습이다.여인이 낳은 첫아들은 죽은 자의 이름을 잇는다. 현대의 관점으로 보면 비윤리적으로 생각될 수 있다.그러나 고대 사회에서는 가문 보존의 한 방편이었다.하나님은 이 제도를 통해서 믿음의 계보가 이어져 감은 물론이고 과부의 사회적 보호막을 마련해 주셨다.

“형제들이 함께 사는데 그 중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시집 가지 말 것이요 그의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그에게 다 행할 것이요(5절)

모든 피조물을 위하는 하나님의 보호 제도

       적용하기

생명을 존중하시고 소중하게 여시는 하나님 마음을 더욱 잘 배워 가야겠다.
사람은 물론이고 가축의 생명도 존중하셨다,공정한 재판은 인격을 멸시하는 것을 막아주기에 꼭 필요하다.조목조목 사람과 가축의 생명 존중을 위한 보호막을 하나님은 만들어 두셨다.
나도 하나님 마음을 더 닮아 가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람과 동물들을 살펴야겠다.

홀로되신 여성들이 주변에 여럿 계시다 특히 가까운 형님과 집사님들 그 분들의 어려움과 외로움을 더욱 마음으로 따뜻하게 다가가며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일에 관심을 더 갖어야겠다.
하나님의 긍휼을 받은 자녀답게 나도 긍휼을 베풀 수 있는 사랑이 풍성해지길 기도하며 나아가야겠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멘! 할렐루야!

       기도하기

할렐루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생명을 존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금 말씀으로 깊이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태형 횟수도 제한하시고 일하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하신 하나님의 의도는 생명 존중과 보호임을 깨달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로 죄 사함 받은 자녀답게 오늘도 그 사랑 흘러 보낼 수 있는 좋은 복의  통로로
만들어 주옵소서

하나님 맡겨 주신 사명의 자리에서 말씀 가운데 받은 은혜로
기쁘게 잘 감당하며 주의 사랑 나타내게 하옵소서

엊저녁 동네  카페 앞 길 나무 정돈과 오늘 우리 집 봄 대청소를 앞장서서 멋지게 잘 도와 준
남편의 실행력에  감동하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큰아들과 며느리와 막내와 우리 모두 합심 대 청소를 즐겁게 잘 해서 감사합니다.
우리 집 실내까지 새 봄이 가득 광택나게 비취며 찾아 온 것을 감사하며 찬송합니다.
남편도 저도 하나님 세워 주신 귀한 가정을 소중하게 잘 가꾸며
아름답게 만들어 가게 인도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모든 피조물을 위하는 하나님의 보호 제도에 감동과 감사를 얻으며
우리의 현재의 삶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넘쳐 나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사랑의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아멘!

처벌받는 사람과 가축에 대한 배려 25:1~4

1 사람들 사이에 시비가 생겨 재판을 청하면 재판장은 그들을 재판하여 의인은 의롭다 하고 악인은 정죄할 것이며
2 악인에게 태형이 합당하면 재판장은 그를 엎드리게 하고 그 앞에서 그의 죄에 따라 수를 맞추어 때리게 하라
3 사십까지는 때리려니와 그것을 넘기지는 못할지니 만일 그것을 넘겨 매를 지나치게 때리면 네가 네 형제를 경히 여기는 것이 될까 하노라
4 곡식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

계대 결혼 25:5~10

5 형제들이 함께 사는데 그 중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시집 가지 말 것이요 그의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그에게 다 행할 것이요
6 그 여인이 낳은 첫 아들이 그 죽은 형제의 이름을 잇게 하여 그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서 끊어지지 않게 할 것이니라
7 그러나 그 사람이 만일 그 형제의 아내 맞이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면 그 형제의 아내는 그 성문으로 장로들에게로 나아가서 말하기를 내 남편의 형제가 그의 형제의 이름을 이스라엘 중에 잇기를 싫어하여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내게 행하지 아니하나이다 할 것이요
8 그 성읍 장로들은 그를 불러다가 말할 것이며 그가 이미 정한 뜻대로 말하기를 내가 그 여자를 맞이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노라 하면
9 그의 형제의 아내가 장로들 앞에서 그에게 나아가서 그의 발에서 신을 벗기고 그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이르기를 그의 형제의 집을 세우기를 즐겨 아니하는 자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 하고
10 이스라엘 중에서 그의 이름을 신 벗김 받은 자의 집이라 부를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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