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여! 더욱 성장 발전하며 비상 하소서!(20년 넘은 삼성복지회관 비닐 봉지의 추억과 감사)

1635BF44-5E63-4CF0-9177-4379C41BE147참으로 반갑고 가슴 뭉클하다.너무도 평범하고 단순한 작은 비닐 봉지 하나!

그래도 내겐  아주아주 특별하게 다가왔다.족히 20년은 더 넘었다.옛 친구처럼 참으로  반가운 모습이다.

‘복지회관’이란 문구가 한문으로 쓰인 것도 참 반갑다.남편 직장이었던 삼성전자의  좋은 기억들이 함께 떠 올라서 감사하다.복지 회관이라 읽는 것이 맞는 것 같다.중,고교 때 한문을 배워서 웬간한 한문은 대부분 읽을 수 있다.내가 읽기론 복지회관인데 ‘지’자는 확실하게 모르겠는데 앞의 ‘복’과 ‘회관’은 확실하게 아는 글자여서 복지 회관인 것 같다.’지’자도 분명 맞는 것 같다.

비닐 봉지는 작은 사이즈이다

우선 복지 회관으로 여겨지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그 아래에 글자가 새겨져 있다

복지 회 관

성전회관 1346-8.복지회관1341-3.성숙매장 1350-1

성전식당 1345.인쇄실 1352-4.세탁소 1357

삼성전자 직장 새마을 금고

대단히 감사합니다

또 오십시오

*당사에서는 환경오염방지를 위해 자연분해용 소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조원 :진흥산업 (0331)251-2112-3

이렇게 적혀 있다.

사용한 보통 비닐은 접어 두었다가 물건을 다시 담거나 쓰레기를 버릴 때 사용한다

그 자체에  별다른 특별한 마음을 가지진 않았다.

그런데 남편이 회사 근무할 때 물건 사면서 받았던 비닐 봉지라는 것이 너무도 반갑고 의미 있고 새로왔다.

그래서 그냥 버리지를 못하고 사진을 찍었다.우리가 2000년에 이민을 왔으니 적어도 20살은 더 넘는 나이의  봉지이다.그 당시에도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자연 분해용 소재를 사용했다는 것이 참으로 귀하고 감사하다.

지금도 진흥산업이 잘 운영되고 더 번창해서  계속 삼성은 물론이고 더 많은 거래처를 확보해서 물건을

잘 공급하고 있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도 든다.

골프 공 몇개가 담겨 있었다.남편이 삼성전자 연구소  근무할 당시 미국 출장이 많았다.어느 출장 때 남편이 골프채 셑을 사 왔다.자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이민 올 때도 그대로 챙겨 왔다.아마 회사 복지 회관에서 골프 공을 샀는지? 아니면 다른 물건을 사면서 받은 봉지인지는 잘 모르지만 가방 안 주머니 속에 골프 공 몇개를 담고 보관되어 있었다.

회사 골프 모임이 있어서 오랫만에 지하실에서 골프 가방을 꺼냈다.잘 사용하지 않아서 먼지를 닦아야했다.일년에 한 두 차례 꼭 참여해야되는 골프 모임은 본인이  늘 챙겨서 그 사이는 모르고 있었다.그런데   올해는 내가 미리 꺼내서 좀 닦아 둬야겠다 싶었다.그래서 가방 주머니에 든 물건들 닦고 챙기면서 이 비닐 봉지를 보게 되었다.

남편은 이렇게 회사 전체로 하는 골프 모임으로 일 년에 한 두 번 가는 것 외엔 아직 골프는 즐기지 않는다.나 역시도 골프장에 행사가 있어 한 번 가 보긴 했지만 내가 골프를 치러는 아직 한번도 안갔다.비지니스를 하는 남편이어서 고객 관리 차원에서 골프가 필요할 수도 있다.그래도 남편은 골프 보다는 식사를 함께 하면서 고객 분들 뵙는 것을 더 좋아한다.

골프 모임은 하루 스케줄을 거의 다 잡아야하기에 크게 내켜 하지 않는 것 같다.나이가 들면서 운동을 위해 골프를 함께 함도 좋을 것 같긴하다.이제 막내가 대학 가면 배우겠다고 미뤄둔 골프를 나도 마음만 내면 배울 수 있다.아직 나도 크게 골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골프하는 친구들이 하도 재촉을 해서 기회 만들어서 배워 볼 생각은 있다.

남편 골프 가방 안에서 지난 20년 이상 고이 간직되어 있었던 이 비닐 봉지 하나 속에서도 삼성에 대한 감사와 아름다운 추억이 피어 올라서 감사하다.지금도 여전히 회사 옛 동료들과의 OB 모임이 있어서 밴드로 만날 수 있음도 감사하다.우리가 이민와서 살고 남편이 바쁜 이유로 인해 나는 홍일점으로 남편 회사 OB 모임의 특별 멤버이다.남편 대신 주로 우리들 소식을 전하기도한다.몇 십년이 지나도 여전히 그대로인 옛 동료분들이 참으로 좋고 감사하다.

해외 나오면 다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있다.정말 그런 것 같다.매일 새벽마다 우리의 고국 대한민국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뉴스를 볼 때면 나라 걱정을 하는 나를 봐도 그런 것 같다.

그리고 회사를 떠나 오니 몸 담았던 회사 역시도 늘 관심을 갖고 소식에 귀 기울이는 애사자이다.

삼성에 근무했던 것을 늘 감사하며 회사에 대한 긍지도 여전하다.그래서  응원하며 위해 기도하게 된다.

나는 삼성의 좋은 소식엔 함께 기뻐하고 또 안타까운 뉴스는 가슴 아파하며 잘 해결되길 위해 기도하게된다.

오늘 삼성과 관련된 이 작은 비닐 봉지 하나를 보면서도

지난 18년간 삼성에서 성실하게 일하며 ,조국 발전에도 이바지했고

아름다운 가정을 잘 세워 왔던 남편의 수고와 희생을 가슴으로 가까이

느끼며 감사하며 삼성은 항상 떠나 왔지만 또 하나의 가족임을 감사하고 있다.

이제 사랑하는 조카가 다시 삼성 가족이 되어서 즐거이 잘 일하고 있음이 감사하다.

나는 삼성 신제품이 출시될 때면 소비자 입장에서의  제품 품평회에 몇 차례 참여한 적이 있다.

그래서 남편 회사에 몇 차례 방문은 해 보았지만 복지회관을 이용해본 적은 없었다.

나는 삼성이 참 좋다

남편이 회사 근무하는 사이 우리 위의 아이들 셋이 태어 났다.

89년,90년,96년이다.

막내는 2001년에 큰 형과 12살 차이 나는 띠 동갑으로

이민 온 다음 해에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로 캐나다서 태어 났다

아이들이 태어 날 때마다 우리 가정 경제도 더더욱 좋아진 것이 놀랍고 감사하다.

한국서 위의 세 아이들 때도 그러했고 캐나다서 넷째가 태어나고서도 그러했다.

정말 모든 것이 하나님의 도움이시고 은혜임을 고백하며 늘 감사드린다.

위의 아이들 셋이 한국서 태어 날 때마다

회사도 더 잘 되어서 우리가 받는 복지 혜택도 참 좋았다

우리 가정 경제도 아이들이 태어 날 때마다 더 좋아졌다.

나는 이것을 항상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복이라는 감사 고백을 한다.

삼성 마을 회관에서 1000만원 대부 받아서 시작한 우리들의 신혼 생활인데

하나님께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가시는 창조주 하나님답게

우리 부부 역시도 무에서 유를 일궈가게 계속 도우시고 선하게 인도하시며

복을 더해 주셨다.

그 삶의 발판이 되었던 회사 삼성을  나는 늘 자랑스러워하며 감사해한다

남편이 회사를 떠나 온지도 20년이 되었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삼성을 사랑하며 좋아하며 위해 응원하며 기도한다.

캐나다에서 이웃들에게  자진 삼성 홍보대사가 되기도한다

요즘 같은 어려운 시국에서도

삼성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잘 성장 발전해져가길 진심으로 간절히 기도드린다.

오늘 삼성 이재용부회장님의 기소 소식이 인터넷 조선 일보 뉴스에 떠 올라서

참으로 가슴 아프다

기업이 마음 놓고 잘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지길 간절히 기도한다

위정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깊이 되새기면서

국정을 제대로 잘 이끌어 갈 좋은 위정자들이 바로 잘 세워지길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드린다.

이재용부회장님의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선하게 잘 해결되어서

삼성을 초인류 기업으로 더욱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기회의 문이 활짝 열려지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이 봉지를 그냥 버리기엔 마음에 담긴 아름다운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감사와 사랑을 내가 할 수 있는 이 글 안에라도  담아 놓는다

“삼성이여! 더욱 성장 발전하며 비상 하소서!”

20년 넘은 삼성복지회관 작은 비닐 봉지 통해

아름다운 옛 이야기들을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2020,9,1,화,또 하나의 가족 삼성을 위해 기도하며 더욱 성장 발전하며 초일류 기업의 초석을 재다져가는 디딤돌이 되는 9월되길 기도합니다.우리 가족이 삶의 터를 잘 잡을 수 있게 성실히 즐겁게 남편이 일했던 회사 삼성을 자랑스러워하며 감사하며 축복하며 감사한 마음 담아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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