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차리는 기쁨!’사랑과 행복 가득한 우리 집!’

막내 아들이  온라인 강의로 대학 2학년 공부를 한다.코로나로 처음 경험하는 수업 방식이다. 자기 방 책상에 앉아서  강의를 들으며 공부한다.막내가 집에 있으니 밥 차리는 기쁨도 크고 좋다.오늘도 집에 있는 것 중에서 이것 저것 반찬을 만들고 즐거이 부엌에서 지냈다.오늘 많은 시간을 부엌에 서서 지냈는데 콧노래가 나오고 감사했다.

막내가 여권 갱신을 위한 서류 챙기면서 어릴 때 사진첩을 꺼내게 되었다.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병원에 간 날,  태어 나기 직전 사진과 병원서 포경 수술 하는 날의 사진,태어 난 이후의 어릴 때 사진첩 속에 자신을 보면서 너무 신기해하고 예뻐했다.

사진을 보니 정말 나도 모든 기억이 새롭게 생생해 진다.아이들 넷이서 사랑스럽게 서로 챙기며 우애 있게 지내는 모습이

그대로 사진 속에 담겨 있다.어릴 때 그 모습 그대로 정말 사랑스럽게 잘 성장함이 너무도 감사하다.

사진 찍어 두길 정말 잘 했다 싶고 감사하다.

젖을 먹이는 사진과 포대기로 등에 업고 가게 일을 하는 사진은 더더욱 새롭고 미소가 피어 났다.

아이들을 모두 모유로 키웠다.특히 막내는 분유는 맛만 보는 정도였고 전혀 먹지를 않았다.

1년은 주식으로  모유를 먹었다.그 이후 1년은 간식처럼 엄마 젖을 먹었다.막내의 특권처럼 정말 제일 오래 엄마 가슴을 차지했다.오늘 사진 속에서 황금똥을 눈 기저귀가 몇개 담겨 있었다.모유를 먹으면 아가들이 정말 황금 색깔의 응아를 한다.

아가 때의 기저귀에 황금 색깔의 변도 정말 신기해했다.

막내가 6개월 때 가게를 시작했다.한국의 슈퍼마켙 같은 버라이어티 스토아였다.아이 넷 키우며 가게 일도 도우며 집 안 살림 다 하면서도 힘이 넘쳤다.정말 지금 생각해도 놀랍고 감사하다.하나님 공급해 주시는 힘을 매일 넉넉히 충전 받았다.

삶을 기쁘고 즐겁게 살게 하시는 하나님 은혜이다.마음에 기쁨과 감사가 있으니 힘든 줄도 몰랐다.모든 사진마다 나는 행복 가득한 얼굴이었다.

막내-“엄마는  항상  해피 스마일이에요”

엄마-“응,정말 해피하니까 그래,정말 모든 것이 다~ 하나님 은혜야!”

뱃속에 있던 아가가 이렇게 잘 자라서 벌써 대학 2학년 청년이 된 것이 너무도 감사하다.

 

남편이 11시가 가까워서 퇴근했다.오늘 희야자매네 콘도 세일 오퍼 건이 컨디션으로 잘 되었다고한다.내일 10시까지

별 다른 일 없이 마무리가 잘 되길 기도드린다.늦게 온 남편이랑 완전 밤 늦은 저녁을 먹었다.늦은 시간에 식사를 안하는 우리 부부지만 맛있게 같이 잘 먹었다.

가족 기도 방에서 함께 기도한 아빠 오퍼 건이 잘 되어서 감사하다.내일 끝까지 완전 마무리가 잘 되길 기도한다.

아이들 위한 기도 제목 가운데서도 신실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 계시길 기도드린다.

정말 하루가 금방 지났다.이불 새로 바꿔 챙기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하니 하루가 금방 지났다.

막내가 집에서 공부하는 덕분에 나는 새롭게 완전 전업 주부가 되었다.너무 즐겁고 기쁘다.

그 어떤 직업보다 나는  ‘가정 주부’를  좋아한다.내가 한 공부 활용도 좋고 봉사도 좋고 취미 활동도 좋지만 나는 자녀들과 가정을 위해 내가 더 우선으로 시간을 사용해야 될 때는 과감히 나의 일은 내려 놓을 수 있다.

 

내가 밖에서 하는 일은 나보다 더 잘 할 사람들도 많다.또 많은 사람들이 하고 싶어 하는 일들이다.

그리고 내가 원하면  다시 다시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 집 안 일과 우리 자녀들 일은 나보다 더 사랑으로 즐거이 할 사람이 없기에 나는 나의 사명의 자리인

주부의 자리,아내로서 어머니로서의 이 자리를 늘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막내가 온라인 수업을 하는 덕분에 오랫만에 다시 제대로 전업 주부가 된 내가 나는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밥 차리는 기쁨!

정말 나는 밥 차리는 일이 너무 즐겁고 감사하다.

막내가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을 보면서 내 힘이 다시 가득 충전이 된다.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나의 가정을  기쁘게 즐거이 가꾸며 사랑으로 챙길 수 있음이 감사하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우리 집!’

이 모든 것이 정말 다~~~~하나님 은혜임을 감사드린다.

 

2020,9,14,월요일,부엌에서 많은 시간 서서 일해도 즐겁고 기뻐서 자정이 넘은 이 시간도 에너지가 있음이 감사하다.눈이 졸려오지만 에너지는 여전함을 감사드리며 내 삶터에서 성실하게 기쁘게 행복하게 살게 인도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높여 드리며 찬양드린다.아멘!

(추신:할렐루야! 집 앞 길 공사가 거의 2달만에 잘 마무리 되었다.오랫만에 오늘 저녁부터

집 앞으로 진입 가능해졌고 주차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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