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나님이 내게 보내 주신 가장 귀한 선물!

남편이 엊저녁에 “당신은 정말 천사야!”라고 말을 했다.

“누구를 미워하기나 하나?화 낼 줄을 아나? 힘들게 하는 사람이나 잘 해 주는 사람이나 다 똑 같이 사랑하고 정말 대단해!”라고 했다.

“하하하,캄사합니다,하나님 은혜로요!”

‘감사합니다’에 힘을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대답을 했다

“다~ 하나님 은혜인데 그래도 정말 대단해”라고 남편이 덧붙여 말했다.

나는 내가 그런 줄 모르고 그냥 내 삶의 방식인데 나보다 더 신실한 남편이 그렇게 말해 줘서 괜히 기분이 좋아졌다

“호호호…당신 덕분에 천사가 되는거에요,당신이야말로 천사입니다!”

 

살아 갈 수록 서로에게 더 좋은 모습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사랑의 마음과 예쁜 눈을 더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께 큰 감사를 올려 드린다.

결혼한 햇수로  32년째인데 살아 갈 수록

더 많이 사랑하며 존경하는 마음도 커져가게 하는

남편이 참으로 고맙고 감사하다.

정말 사람으로서는 어려운 일일텐데

하나님 사랑과 은혜로 가능함을 알기에 내가 믿는 하나님을 다른 사람들에게

증거하고 자랑하지 아니할 수가 없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정말 모든 것이 다~~~하나님 은혜입니다” 라고 말 하며 복음 들고 나가는 일이

즐겁고 신나고 감사하다.누구를 만나도 내가 만난 예수님 자랑을 잘 하며 소개해 잘 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제 1 사랑의 언어가

‘인정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아서인지? 남편은 내게 인정하는 말을 살아 갈 수록 더 잘 표현한다.

남편의 제 1 사랑의 언어도

‘인정하는 말!’인 것을 잘 알기에 나도 더 세심하게 나의 사랑을 더 아름답게 잘 표현하는

훈련을 해 나가고 싶다.

 

남편 말 한마디에 하하하 호호호 크게 웃으며 괜시리 기분 좋아지고 행복해하는 나를 보면서

나도 나의 말 한마디에 남편이 더욱 기분 좋고 행복해 지게 하는데 마음을 쓰고 싶다.

 

항상 나보다 먼저 일어나서 움직이는 소리에 깨는데

월요일은 새벽 예배가 없는 날이라 모처럼 평소보다 더 자고 있는 남편보다 내가 조금 더 일찍 일어났다.

오늘도 아름다운 새 날을 허락하시고 소망 가운데 기쁨과 평강이 넘치게 해 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드린다.

 

오늘은 텃밭 가꾸기로 친해진 언니들과 동생과 함께 하나님 만드신 아름다운 세계를 누리러 야외로 나갈 예정이다

사과 밭에도 들려 보려한다.고향 방문하는 것 같은 설레임이 있다

사과는 특별히 내게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가져다 준 과일이다.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기도하다.

사과 과수원에 가면 농사 일로 늘 바쁘셨고 고생 많으셨던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 많이 느낄 것 같다

부모님의 사랑이 가득 담긴 사과 과수원의 아름다운 추억과 많은 기억을 감사하며

오늘 우리들의 나들이에 좋은 날씨도 더해 주시길 주님께 기도 드린다.

 

소풍 갈 때 싸 가서 7명이 함께 나눠 먹으려고 슬로우 쿠커에 계란을 잠자리 들기 전에 넣어 두었다

6시간 맞춰 둔 계란이 잠자는 사이 맛나게 잘 구워졌다.감자도 함께 넣었는데 감자도 맛있게 잘 쪄졌다.

남편으로 인해 내가 더 자유로운 시간을 누리며 가을 나들이도 좋은 사람들과 갈 수 있는 것이 감사하다.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은혜안에 잘 이겨와서인지 남편은 내가 요즘 뭘 하고 싶어하는 것은 항상 적극 후원하고 지원해준다.

공부든 취미활동이든 내가 하고 싶어하는 것이면 늘 적극 밀어준다.

참으로 고맙고 감사하다.

 

나의 모든 것을 여전히 예뻐해주고 사랑해 주는 남편으로 인해 하나님께 더욱 감사드린다.

‘하나님 주신 최고의 선물! 내 사랑!’

이라고 내 카톡에 남편을 표현해 두었다.

정말 진심으로 그렇다

‘하나님께서 내게 보내 주신 가장 귀한 선물’

임을 늘 감사하며

남편을 대할 수 있는 사랑과 은혜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께 늘 감사드린다.

 

남편 자랑은 팔불출이라지만 정말 참으로 고맙고 감사한 사람이라서

나는 이제  팔불출이라 해도 신날 것 같다.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 우리 자녀들도

아빠 엄마처럼  살아 갈 수록 더욱 서로에게 사랑과 신뢰가 더해가고

존경해 갈 수 있는 아름답고 행복 가득한  부부들이 되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하나님 주신 최고의 선물! 내 사랑!’

오늘도 남편을 위해 기도하면서

하는 일과 모든 것이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귀히 쓰임 받으며

오직 하나님의 큰 영광 올려 드리는 남편되길 기도하며

행복한 하루를 활짝 열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

아멘! 할렐루야!

 

2020,9,28,월요일,남편을 하나님 보내 주신 가장 귀한 선물임을 늘 고백할 수 있는 하나님 사랑과 은혜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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