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지 않아도 만난 것 같은 사람! 내게도 이런 사람이 참 많이 있다.생각만 해도 따뜻해지고 감사하다

한국서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 준 이 글이 종일 마음에 와 닿는다

이 말을 나도 전하고 싶은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음이 너무도 감사하다

이민와서 보니 정말 이상한 사람도 있다

그럴 때면 정말  만나지 않아도 만난 것 같은 사람들이

더욱 그리워진다

감사하게도 내 안에 살아 계시는 주님 덕분에

이상한 사람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위해 기도하며 사랑할 수 있다

이것이 참으로 놀랍고 감사하다

’예수님 덕분에 나도

점점 천사가 되어 가나보다’라고 생각하며

미소가 피어난다

‘하나님이 다~ 아시는데 뭐,사람이니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상대를 이해하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내가 참 좋다

예수님 덕분이다.어떤 상황에서도 속히 평안을 회복하는 이 평안의 복을 감사드린다

2020,11,5, 평안의 복을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