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 보는 수험생들 모두모두 파이팅!

매일 한 구절씩  하나님 말씀을 나눌 수 있음이 감사하다.암송하기 좋다.우리 가족과 형제들과 친구들과 몇 몇 지인들과 나눈다.기도 중에 특별히 생각나는 후배 집사님이 있어서 오랫만에 성경 말씀을 오늘 보냈다.

오늘은 여호수아 1장 9절 말씀이다.

여호수아 1: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아멘!

말씀 보내고 얼마 후에 집사님이 둘째가 오늘 수능 시험을 본다고 답이 왔다.기도 위에 기도를 보태 달라고 한 카톡을 보고 바로 기도를 했다.집사님네 현이 위해 정말 간절한 기도가 나왔다.그리고 오늘 함께 시험 보는 수험생들 모두 무사히 안전하게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 잘 보길 기도했다.
한국 뉴스를 일일이 챙겨 보질 못해서 정말 모르고 지나는 일들이 많다.뉴스 제목 정도는 챙겨 보는데 수능인지는 정말 잘 몰랐다.지금 오후 시험이 한창일텐데 집사님 댁의 둘째가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 시험으로 인해 순조롭게 잘 펼쳐 질 수 있게
수능 시험에서 실력 발휘 잘 하게 되길 정말 잠자기 전에 다시 기도드린다.
간절히 기도하는 어머니인 집사님의 기도에 나도 보태어 기도하면서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길 부탁하고 나니
한결 안심이 된다.
오늘은 오랫만에 식혜를 다렸다.그리고 콩자반도 하고 잡채도 했다.그랬더니 정말 종일 부엌에 있었다.즐겁고 감사한 일인데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한다.남편이 퇴근해 오는데 내가
“여보! 당신 출근한 이후 계속 오늘은 부엌에 거의 이렇게 서서 있었어요”라고 했더니
남편이 “그랬구나,너무 힘들게 이젠 이렇게 하지 말고 그냥 사서 먹어요”라고 했다.
그 말이 종일 서 있어서 뻐근한 다리에 새 힘을 더해 주었다.그리고 너무 따뜻하고 고마웠다.
가족을 위해 내가 하는 일이 즐거워서 힘든 줄은 모르는데 그래도 생각해 주는 것이 너무 고마웠다.
내가 종일 수고한 그 자체를 이해해 주는 그 말이 고마웠다.
사실 사서 먹는 것도 좋다.시간도 절약하고 또 반찬 파는 분 비지니스도 돕고 좋기도하다.
오늘처럼 내가 해서 먹는 것도 좋고 또 사서 먹는 것도 좋고 이래저래 다 좋다.
그래도 집에서 내가 직접 만들 수 있는 것은 이렇게 해서 먹을 수 있음이 감사하다.
배추 김치는 정말 거의 이제 사먹는편이다.
김치 만들어 파시는 분 위해 사먹는 사람도 있어야되는데 나도 그 한 사람이 된 것도 감사하다.
수험생들 모두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고 안전하게 귀가 다 잘 하길 기도하며
감사한 하루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
2020,12,2,한국은 이미 수능 시험날인 3일 오후이고  우리도 자정이 넘어서 벌써 3일이 된 이른 시간에 늘 함께 하시며 사랑과 행복 가득한 가정을 세워가게 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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