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2006년 1월 27일 금요일,맑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면 늘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

이 세상을

살 다 보면 정말 일일이 다 설명해서 이해 시킬수 없는

답답한 일을 당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겉으로 들어난 것 외에 안에 있는

진실과 실력과 마음을 헤아리시는 분이시기에 늘 힘을 얻을 수 있다.

 

사무엘상 16장 말씀을 묵상하면서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새삼 발견했다.

이새의 일곱 아들들의 등장에 사무엘은 흥분했다.

왜냐하면 이새 아들들의 빼어난 용모와 신장에 매료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이 그 중에 없었다.

‘네 아들이 다 여기 있느냐?’는 사무엘의 질문에

말째 아들 다윗이 있음을 말했을 때

그를 데려오라고 채촉을 했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라고 말씀하셨다.

모든 사람의 예상을 깨고

다윗이 하나님의 선택하신 왕으로 기름을 받은 것이다.

하나님은 어떤 기준을 갖고 계실까? 궁금해 지기도한다.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신 말씀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다윗의 중심에 있었던

‘하나님에 대한 절대 신앙’을 하나님은 알고 계셨던 것 같다.

 

나의 삶을 다시금 되돌아 보는 좋은 묵상 시간이었다.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지 못하고

내 생각대로 내 방식대로 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얻으려고 하는 잘못된 내 방식부터 회개 할 수 있었다.

온전히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이

정말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

 

모든 것을 하나님 뜻대로 이루어 주실 줄 믿고

나 역시 다윗처럼

‘하나님에 대한 절대 신앙’을 갖게 되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나의 삶이 된다면

하나님은 나를 통해 계획하신 새론 일들을 또한 펼쳐 가실 줄 배우게된다.

 

성경은  정말 하나님의 영감으로 쓰여진

능력있는 말씀이란 것이 깨달아진다.

같은 내용을 매 번 다시 읽을  때마다 주시는 은혜가

더욱 새롭고 놀랍기  때문이다.

 

나는 어린 아이들을 참 좋아한다.

큰 일을 이루어 갈 꿈이 담긴 아이들이기에

나는 대할 때마다 모두가 너무도 소중하고 귀하게 전해져온다.

 

주변의 모든 아이들을 볼 때마다

정말 함부로 대할 수 없는 귀한

생명들임을 느끼게 된다.

우리가 못 보는 부분을 미리 다 보시는 하나님의 뜻을 읽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 아이들 속에 새론 다윗 같은 귀한 아이들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모든 아이들이 더욱 소중하고 귀하게 전해져 오는 아침에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으로 인해 감사를 얻고

나도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는 지혜를 더 많이

얻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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