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모욕죄와 표현의 자유.
#적벽대전이있기전이었다.조조군과동오군이장강을사이에두고대치하며전운이감도는가운데,

저녁달이휘영청밝게비추니온장강(長江)일대가그림처럼아름다웠다.조조는큰배를타고영채를

순시하다가하늘은청명하고바람도불지않아물결이잔잔한것을보자,문득술자리를마련하고싶은

생각이들어여러수하들을한자리에모이게하였다.

조조는은근히기분이좋아졌고,자신의군사력이강대하고또동오(東吳)의장수황개(黃蓋:황개는

이때고육책을쓰며거짓항복하려고준비중이었다.)가투항을원하고있으며게다가역시동오장수

감녕또한안에서호응하기를원하고있다는생각을하자스스로이길자신이생기고곧천하를통일시킬수

있을것같아득의만만하여자신도모르는사이술이취했다.이에주흥이도도해져창을비껴들고

시한수를읊으며자신을주공(周公)에비유하였다.노래를마치고여러수하장령들이모두화답하자,

조는자못기분이째졌다.(주:이장면을삼국지에는“조조의횡삭부시(橫槊賦詩)라고한다.”)

그런데,갑자기양주자사유복(劉馥:유복은원래난리통에도망가는백성들을모아서학교를세우고

논밭을개간하여사람들을교육시키는등오랫동안조조를섬겨온측근이다.)이나서더니노래중에

"월명성희(月明星稀),오작남비(烏鵲南飛),요수삼잡(繞樹三匝),무지가의(無枝可依)즉,달은밝고별은

드문데,까막까치는남으로나르네,나무를세바퀴나둘러봐도,기댈만한가지가없구나."라는대목은

불길한말(不吉之言)이라고지적했으니,요즘표현으로하자면언필칭"표현의자유"에해당되는것이다.

그런데,그순간조조는발끈하며‘네가감히나의흥을깨트리느냐!?“라하고는창을번쩍들어유복을

찔러죽였다.한마디로"표현의자유"를말살한조조의살인행위였던것이다.이일이있은다음적벽대전의

결과는더잘알고계시기에주석은달지않겠다.

#톱스타최진실의자살이후’인터넷공간의악플과괴담’의패륜(悖倫)행태에대한법적제재장치를

마련하려고하자,’열우잔당’을비롯한반미종북좌빨당인’민노당’에서는’현의자유말살이니언로에

재갈물리기’라며결사적반대를한다.특히,정부여당이추진중인’사이버모욕죄’신설에대해서도국민의

절반이상이’도입해야한다’는의견을보이고있는가운데,각정당의지지층중한나라당(73%)과

자유선진당(58%)은찬성의견이많은반면,민주당(43%),민주노동당(45%),창조한국당(30%)지지층에서는

반대의견이우세했다는것이다.

"악플과괴담"때문에고통받다가견디지못하고자살하는사람이속출하건만,그런것들이’표현의자유’라는

이름을뒤집어쓰고난비(亂飛)하도록방치하자는놈들의속셈은무엇일까?충언역이(忠言逆耳)라더니참충고의

말은귀에거슬려’현의자유말살이니언로에재갈물리기’라며결사적반대를하는것이야말로역(逆)표현의

자유말살이아닌가?생각된다.열우잔당을포함한반미종북좌빨당들이무슨수를노리고저토록반대를

하는지모르지만,언제고그놈들식의‘표현의자유’사슬에자승자박하는날이필히올것이다.

조조가적벽대전에서깨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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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코디님이제졸’썰’에

코디를해주신것을그대로퍼왔습니다.

덕분에’썰’을이런식으로가미(加味?)시켜놓으니제법

글로보이기까지합니다.

모르시는분은블로그코디님께자신의글에코디를

원하면그분이수고로움을아끼지않습니다.

한번시도해보십시오들….

아울러블로그코디님께심심한감사의말씀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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