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봄인가 봅니다.
약간은집안분위기가어수선하여정신이산란한관계로며칠간거실의화분들에게신경을쓰지못했는데,오늘정기적으로화분에물주는날이라화분을살펴보니곳곳에봄기운이돋아나고있습니다.

수선화랍니다.

붓꽃으로알고있는데확실한지는모르겠습니다.

이건무슨꽃인지모르겠고달랑한송이가올라왔습니다.

무슨蘭(난)종류같기도한데….방안의꽃이이정도면바깥은어떨까하고

바깥의화단을자세히살폈더니,,,,

히야신스가막머리를내밀고있습니다.또그옆에는,

글라디올러스또한수줍은듯머리를내밀고있습니다.

이정도면봄이오고있는게아닐까요?올봄은花信(화신)이일주일가량빠르다는데…

세계적경제한파탓인지봄같은봄을느끼기엔좀이른듯합니다.

그래도집안에핀꽃을보노라면봄이멀지않은것만은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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